대학가에 역사의 혼을 되살린 증산도 학생회
2009.10.15 13:01 |
조회 6742


연예인을 동원한 일회성 공연과 각종 기업들의 상업성 이벤트로 본래의 의미를 잃고 세속화되어버린 5월의 대학가 축제. 하지만 그 속에서도 전국 대학가에 우리나라의 역사를 바로잡고 잃어버린 민족혼을 되살리고자 노력하는 젊은이들이 있어 5월의 캠퍼스가 한층 빛났다. 바로 전국 대학교 연합서클인 ‘증산도 학생회’ 회원들이 그 주인공들이다. 5월의 축제기간을 맞아 패널전, 소강연회, 영화제 등 우리 역사 바로알기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행사들을 마련한 ‘증산도 학생회’ 서클들. 그 중 연대와 성균관대, 이화여대 ‘증산도 학생회’가 개최한 역사 전시회의 현장을 다녀왔다.
행사는 각각 이틀씩 총 6일간에 걸쳐 치러졌고, ‘대한의 혼, 증산도 - 증산도를 알아야 진짜 한국인’이라는 모토가 시선을 끌었다. 중국의 동북공정,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과 독도침탈 등으로 사회가 여느 때보다 떠들썩한데 반해 그간 대학가에서는 뜻을 모아 문제제기를 했던 모임이 없었기에 학우들의 반응은 생소함과 호기심의 눈빛이 교차했다.
이화여대 사학과에 재학중인 한 여학생은 평소 재야사학에 관심이 많았다며 오랫동안 한민족 고대사를 주제로 진지한 토론을 나누기도 했고, 얼마 전부터 TV에서 방영을 시작한 드라마 <주몽>으로 인해 역사에 관심이 높아진, 적지 않은 학우들이 진지하게 패널전을 관람했다.
전국 대학가에 상제님 진리를 뿌리내리고 왜곡된 우리역사를 바로잡고자 노력하는 전국 ‘증산도학생회’의 힘찬 행보는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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