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뒷다리 전문가에 대한 단상
2015.12.01 17:05 |
조회 5735
◈파리 뒷다리 전문가에 대한 단상
1) 어느 한 대학의 파리(fly)학과 학생은 졸업 후 파리에 대해 모든 것을 알 것 같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모르는 게 많아 파리에 대해 제대로 설명할 수 없는 어설픈 상태이다. 이에 부족함을 느낀 파리학 학사는 동 학과 석사에 입학해 파리 뒷다리를 전공한 후 졸업하며 이제 무엇을 모르는지 알 것 같다고 하지만, 절대 파리 앞다리에 대해서는 묻지 말라 한다. 앞다리에 대해 아는 바가 없기 때문이다. 지식이 편협해 碩師의 碩자는 사실 돌 석(石)자라는 설이 있다고 한다.
2) 파리 석사는 세부전공을 공부하기 위하여 박사과정에 입학하지만, 파리 뒷다리 전체를 전공해서는 절대 박사학위를 취득할 수 없으므로 파리 뒷다리 발톱을 전공한다. 연구 교류를 위해 참석한 학회의 같은 전공영역 전공자들 사이에서도 서로 무슨 말인지 모르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파리 박사는 나만 모르는 줄 알았더니 남들도 모르는 군이라는 깨달음을 얻을 때 주어지는 학위이다. 이를 두고 博士의 博자는 사실 얇을 박(薄)이며, 석사학위를 받은 사람이 돌(石)을 계속 갈다가 얇아지면 박사(薄士)가 된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고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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