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교육 단상
2015.12.08 01:38 |
조회 10301
영재교육 단상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국학박사, 향토사학자, 시인, 칼럼니스트) 신상구
영재(英才,gifted person)란 뛰어난 재주를 가진 사람으로 보통 천재(天才,genius)라고도 한다. 지능이 영재를
규정하는 유일한 기준일 수는 없지만, 대개 지능이 같은 연령층 중상위 2% 내에 속하는 부류를 영재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천재는 IQ가 150
이상인 비범한 사람을 말한다.
그런데 태어나면서부터 천재인 경우가 간혹 있긴 하지만 확률적으로 낮고, 그보다는 후천적인 환경에 의해 그리고 환경보다도 노력에 의해 갈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리고 에디슨과 같이 IQ가 낮아도 끊임없는 노력과 영감에 의해 천재성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한다.
흔히 말하기를 레오나르도 다빈치, 윌리엄 셰익스피어, 괴테, 미켈란젤로, 뉴턴, 아인슈타인, 빌 게이트, 스티븐 호킹, 스티브 잡스(Steven Paul Jobs, 1955-2011) 등이 세계적인 천재라고 말한다. 예로부터 우리나라에도 천재들이 많이 배출되었다. 이를테면 포은 정몽주, 매월당 김시습, 다산 정약용, 단재 신채호, 춘원 이광수, 육당 최남선, 조지훈, 홍명희, 이상, 이휘소, 김응용, 송유근 등을 들 수가 있다.
영재교육(英才敎育, education for the gifted children)은 선천적으로 우수한 소질과 재능을 타고난 아동이나 청소년들을 위하여 마련한 특수교육을 말한다. 영재교육은 정상아와는 다른 특수한 방법으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효율적인 교육이 가능하다는 뜻에서 그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우수한 능력을 소유한 영재들을 모아 특수한 학교나 학급을 편성하고 특별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그들이 재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함으로써 국가사회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뜻에서도 강조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과학·예능 등의 학술 분야에서 특히 영재교육이 강조되고 있으며, 미국·이스라엘 등 세계 각국은 영재교육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국도 오래전부터 영재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5년 현재 영재교육기관은 전국에 2538곳이 있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영재학교 7개, 과학고 20개 외에도, 시·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영재교육기관 260개, 대학에서 운영하는 기관만 82개이다. 나머지는 각급 학교에서 운영하는 영재학급이다. 2002년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이 마련된 뒤 400여개 수준이던 교육기관이 6배나 늘었다. 영재교육을 받는 학생은 11만53명으로 전체 학생의 약 1.8%에 불과하다. 하지만 영재교육기관의 각종 테스트에는 정원의 10배가 몰리고, 대치동에서는 과목당 100만~200만원을 호가하는 영재사교육이 성행하고 있다.
그 결과 한국이 불과 50여 년만에 후진국에서 선진국으로, 최빈국에서 경제대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 특히 삼성그룹이 천재경영(genius management)과 창조경영(creative management)을 하여 세계 일류기업으로 발전하는 바람에 한국은 세계 일류국가로 도약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한국의 영재교육이 놀랄만한 큰 성과를 올리지 못해 문학, 의학, 과학, 경제학 분야의 노벨상을 수상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 주위에는 일류대학을 나와도 실업자가 많은데, 지방대학을 나와도 사법고시나 행정고시에 합격하거나,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창조적인 학문적 업적을 남기거나, 연구소와 기업에 입사하여 세계 일류의 신상품을 개발하여 존경받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가 있다. 실제로 지방대학을 나와서 사법고시나 행정고시에 합격한 사람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충남대 국문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백제어 연구에 천착하여 많은 학문적 업적을 이룩한 도수희(81세) 충남대 명예교수는 2012년 제31회 세종문화상 학술부문을 수상해 국문학계에서 존경을 받고 있다. 청주대 상학과 출신인 박근희(62세)는 삼성그룹에 신경영(new management)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해 삼성전자가 세계 일류기업으로 도약하는 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여 부회장까지 승진했고, 충남대 화학과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은 김유미(57세)는 결혼도 하지 않고 배터리 개발에 몰두해 1998년 5월 세계 최고 용량인 1650mAh 배터리를 내놓아 업계를 깜짝 놀라게 하는 바람에 2015년 말 삼성SDI 부사장으로 승진하여 지방대학의 신화를 다시 썼다.
반면에 IQ 210으로 4년 8개월의 나이에 4개의 언어를 말하고 동시를 짓고 적분을 풀 만큼 신동으로 알려져 어릴 때부터 영재교육을 받은 김웅용(金雄鎔, 53세)은 어린 시절 고립된 생활이 외로워 괴로웠다고 토로하며 지금 신한대 교수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
한편 오랫동안 신동으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송유근은 현재 18세로 영재교육의 열풍을 몰고 온 국가적 영재이다. 그는 해마다 최연소 기록을 깨트리며 대학과 대학원에 진학했다. 내년 2월에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서 최연소 박사가 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천문학저널(The Astrophysical Journal)에 기고한 논문이 표절 판정을 받아 논문 게재는 철회되었고 최연소 박사학위 취득은 물 건너갔다. UST는 송군의 입학과 동시에 ‘송유근 프로젝트’를 발족했다. UST의 공식 실적 보고서는 ‘송군이 박석재 교수에게 천체물리학을, 충남대 박병윤 교수에게 원자핵을, 이화여대 조용승 교수에게 위상수학을, 공군사관학교 최재동 교수에게 미분기하학을 사사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송군은 지난 7년간 다른 석·박사 과정 연구자들과 달리 과도한 관심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명분 때문에 학술발표나 학술지 논문 게재 등 연구내용을 검증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 송군의 표절 파문은 방송이 판을 벌이고 여론이 밀어주고 대학이 가담한 ‘천재소년 프로젝트’가 과연 필요했는지 되묻는다. UST는 저널 게재가 취소되고 나서야 지난달 2015년 11월 25일 “책임을 통감한다”며 공식 사과했다. 하지만 송군이 7년간 제대로 된 영재교육을 받았는지 의문은 계속 남는다. 그리하여 지금 학계와 과학 커뮤니티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 것이다.
송유근 군을 아끼는 수많은 사람들이 “송유근 군이 상처를 빨리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라”고 응원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지금 교육학계에서는 천재의 정의를 ‘비범한 사람에서 창조적인 사람,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사람’으로 바꾸고. 한국 영재교육 전반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다. 특히 학습능력이 떨어지지만 기발한 발상을 하는 학생도 발굴해 다양한 방면의 천재를 국가 정책적 차원에서 키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관계기관에서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천재라 하더라도 대학원 과정에서 공동연구를 하도록 하고, 학술발표나 학술지 논문 게재 등 연구내용을 검증할 기회를 갖도록 하여 객관적이고 창조적 연구를 계속하게 함으로써 세계가 깜작 놀랄만한 학문적 성과를 거두어야만 우리나라도 앞으로 노벨과학상을 수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참고문헌>
1. "영재(英才), 영재교육(英才敎育)", 네이버 두산백과, 2015.12.4.
2. 정광영, “도수희 충남대 명예교수 '세종문화상'백제어 등 국어사 연구 유공… 오늘 시상식”, 충청일보, 2012.10.29일자.
3. “IQ 210 김웅용 교수 ‘세계 4위’…아인슈타인-레오나르도 다빈치보다 천재?”, 스포츠조선, 2014.9.29일자.
4. 윤희훈, “박근희, 김인주 역사 속으로...물러난 '삼성맨' 6명”, 조선비즈, 2015.12.4일자.
5. 박은하, "방송이 판 벌이고 여론이 밀어주고 대학이 가담한 ‘천재소년 프로젝트’ 최선이었습니까?", ; "천재의 굴레… 송유근을 위기로 내몬 우리사회 욕망과 집착", ; "만 명을 먹여살릴 천재 한 명…성장제일주의의 신화", 경향신문, 2015.12.5일자. 12면.
6. 윤희훈, “'삼성 우먼 파워'.. 김유미 SDI 신임 부사장, 기술 개발 분야 첫 여성 부사장”, 조선 비즈, 2015.12.7일자.
<필자 약력>
.1950년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락리 63번지 담안 출생
.백봉초, 청천중, 청주고, 청주대학 상학부 경제학과를 거쳐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사회교육과에서 “한국 인플레이션 연구(1980)”로 사회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UBE) 국학과에서 “태안지역 무속문화 연구(2011)"로 국학박사학위 취득
.한국상업은행에 잠시 근무하다가 교직으로 전직하여 충남의 중등교육계에서 35년 4개월 동안 수많은 제자 양성
.주요 저서 :『대천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1994),『아우내 단오축제』(1998),『흔들리는 영상』(공저시집, 1993),『저 달 속에 슬픔이 있을 줄야』(공저시집, 997) 등 4권
.주요 논문 : “천안시 토지이용계획 고찰”, “천안 연극의 역사적 고찰”, “천안시 문화예술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 “항일독립투사 조인원과 이백하 선생의 생애와 업적”, “한국 여성교육의 기수 임숙재 여사의 생애와 업적”, “민속학자 남강 김태곤 선생의 생애와 업적”, “태안지역 무속문화의 현장조사 연구”, “태안승언리상여 소고”, “조선 영정조시대의 실학자 홍양호 선생의 생애와 업적, "대전지역 상여제조업의 현황과 과제”, "천안지역 상여제조업의 현황과 과제", “한국선도의 맥을 이은 일십당 이맥의 괴산 유배지 추적과 활용방안” 등 65편
.수상 실적 : 천안교육장상, 충남교육감상 2회, 통일문학상(충남도지사상), 국사편찬위원장상, 한국학중앙연구원장상, 자연보호협의회장상 2회, 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문학 21> 신인작품상, 국무총리상, 홍조근정훈장 등 다수
.한국지역개발학회 회원, 천안향토문화연구회 회원, 대전 <시도(詩圖)> 동인, 천안교육사 집필위원, 태안군지 집필위원, 천안개국기념관 유치위원회 홍보위원, 대전문화역사진흥회 이사 겸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 보문산세계평화탑유지보수추진위원회 홍보위원
그런데 태어나면서부터 천재인 경우가 간혹 있긴 하지만 확률적으로 낮고, 그보다는 후천적인 환경에 의해 그리고 환경보다도 노력에 의해 갈리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리고 에디슨과 같이 IQ가 낮아도 끊임없는 노력과 영감에 의해 천재성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한다.
흔히 말하기를 레오나르도 다빈치, 윌리엄 셰익스피어, 괴테, 미켈란젤로, 뉴턴, 아인슈타인, 빌 게이트, 스티븐 호킹, 스티브 잡스(Steven Paul Jobs, 1955-2011) 등이 세계적인 천재라고 말한다. 예로부터 우리나라에도 천재들이 많이 배출되었다. 이를테면 포은 정몽주, 매월당 김시습, 다산 정약용, 단재 신채호, 춘원 이광수, 육당 최남선, 조지훈, 홍명희, 이상, 이휘소, 김응용, 송유근 등을 들 수가 있다.
영재교육(英才敎育, education for the gifted children)은 선천적으로 우수한 소질과 재능을 타고난 아동이나 청소년들을 위하여 마련한 특수교육을 말한다. 영재교육은 정상아와는 다른 특수한 방법으로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효율적인 교육이 가능하다는 뜻에서 그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우수한 능력을 소유한 영재들을 모아 특수한 학교나 학급을 편성하고 특별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그들이 재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함으로써 국가사회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뜻에서도 강조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과학·예능 등의 학술 분야에서 특히 영재교육이 강조되고 있으며, 미국·이스라엘 등 세계 각국은 영재교육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국도 오래전부터 영재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영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5년 현재 영재교육기관은 전국에 2538곳이 있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영재학교 7개, 과학고 20개 외에도, 시·도교육청에서 운영하는 영재교육기관 260개, 대학에서 운영하는 기관만 82개이다. 나머지는 각급 학교에서 운영하는 영재학급이다. 2002년 영재교육진흥종합계획이 마련된 뒤 400여개 수준이던 교육기관이 6배나 늘었다. 영재교육을 받는 학생은 11만53명으로 전체 학생의 약 1.8%에 불과하다. 하지만 영재교육기관의 각종 테스트에는 정원의 10배가 몰리고, 대치동에서는 과목당 100만~200만원을 호가하는 영재사교육이 성행하고 있다.
그 결과 한국이 불과 50여 년만에 후진국에서 선진국으로, 최빈국에서 경제대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 특히 삼성그룹이 천재경영(genius management)과 창조경영(creative management)을 하여 세계 일류기업으로 발전하는 바람에 한국은 세계 일류국가로 도약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한국의 영재교육이 놀랄만한 큰 성과를 올리지 못해 문학, 의학, 과학, 경제학 분야의 노벨상을 수상하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 주위에는 일류대학을 나와도 실업자가 많은데, 지방대학을 나와도 사법고시나 행정고시에 합격하거나,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창조적인 학문적 업적을 남기거나, 연구소와 기업에 입사하여 세계 일류의 신상품을 개발하여 존경받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가 있다. 실제로 지방대학을 나와서 사법고시나 행정고시에 합격한 사람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다. 충남대 국문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백제어 연구에 천착하여 많은 학문적 업적을 이룩한 도수희(81세) 충남대 명예교수는 2012년 제31회 세종문화상 학술부문을 수상해 국문학계에서 존경을 받고 있다. 청주대 상학과 출신인 박근희(62세)는 삼성그룹에 신경영(new management)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해 삼성전자가 세계 일류기업으로 도약하는 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여 부회장까지 승진했고, 충남대 화학과에서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은 김유미(57세)는 결혼도 하지 않고 배터리 개발에 몰두해 1998년 5월 세계 최고 용량인 1650mAh 배터리를 내놓아 업계를 깜짝 놀라게 하는 바람에 2015년 말 삼성SDI 부사장으로 승진하여 지방대학의 신화를 다시 썼다.
반면에 IQ 210으로 4년 8개월의 나이에 4개의 언어를 말하고 동시를 짓고 적분을 풀 만큼 신동으로 알려져 어릴 때부터 영재교육을 받은 김웅용(金雄鎔, 53세)은 어린 시절 고립된 생활이 외로워 괴로웠다고 토로하며 지금 신한대 교수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
한편 오랫동안 신동으로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송유근은 현재 18세로 영재교육의 열풍을 몰고 온 국가적 영재이다. 그는 해마다 최연소 기록을 깨트리며 대학과 대학원에 진학했다. 내년 2월에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서 최연소 박사가 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천문학저널(The Astrophysical Journal)에 기고한 논문이 표절 판정을 받아 논문 게재는 철회되었고 최연소 박사학위 취득은 물 건너갔다. UST는 송군의 입학과 동시에 ‘송유근 프로젝트’를 발족했다. UST의 공식 실적 보고서는 ‘송군이 박석재 교수에게 천체물리학을, 충남대 박병윤 교수에게 원자핵을, 이화여대 조용승 교수에게 위상수학을, 공군사관학교 최재동 교수에게 미분기하학을 사사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송군은 지난 7년간 다른 석·박사 과정 연구자들과 달리 과도한 관심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명분 때문에 학술발표나 학술지 논문 게재 등 연구내용을 검증할 기회를 갖지 못했다. 송군의 표절 파문은 방송이 판을 벌이고 여론이 밀어주고 대학이 가담한 ‘천재소년 프로젝트’가 과연 필요했는지 되묻는다. UST는 저널 게재가 취소되고 나서야 지난달 2015년 11월 25일 “책임을 통감한다”며 공식 사과했다. 하지만 송군이 7년간 제대로 된 영재교육을 받았는지 의문은 계속 남는다. 그리하여 지금 학계와 과학 커뮤니티의 우려를 자아내고 있는 것이다.
송유근 군을 아끼는 수많은 사람들이 “송유근 군이 상처를 빨리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라”고 응원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지금 교육학계에서는 천재의 정의를 ‘비범한 사람에서 창조적인 사람,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사람’으로 바꾸고. 한국 영재교육 전반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다. 특히 학습능력이 떨어지지만 기발한 발상을 하는 학생도 발굴해 다양한 방면의 천재를 국가 정책적 차원에서 키워야 한다는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관계기관에서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천재라 하더라도 대학원 과정에서 공동연구를 하도록 하고, 학술발표나 학술지 논문 게재 등 연구내용을 검증할 기회를 갖도록 하여 객관적이고 창조적 연구를 계속하게 함으로써 세계가 깜작 놀랄만한 학문적 성과를 거두어야만 우리나라도 앞으로 노벨과학상을 수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참고문헌>
1. "영재(英才), 영재교육(英才敎育)", 네이버 두산백과, 2015.12.4.
2. 정광영, “도수희 충남대 명예교수 '세종문화상'백제어 등 국어사 연구 유공… 오늘 시상식”, 충청일보, 2012.10.29일자.
3. “IQ 210 김웅용 교수 ‘세계 4위’…아인슈타인-레오나르도 다빈치보다 천재?”, 스포츠조선, 2014.9.29일자.
4. 윤희훈, “박근희, 김인주 역사 속으로...물러난 '삼성맨' 6명”, 조선비즈, 2015.12.4일자.
5. 박은하, "방송이 판 벌이고 여론이 밀어주고 대학이 가담한 ‘천재소년 프로젝트’ 최선이었습니까?", ; "천재의 굴레… 송유근을 위기로 내몬 우리사회 욕망과 집착", ; "만 명을 먹여살릴 천재 한 명…성장제일주의의 신화", 경향신문, 2015.12.5일자. 12면.
6. 윤희훈, “'삼성 우먼 파워'.. 김유미 SDI 신임 부사장, 기술 개발 분야 첫 여성 부사장”, 조선 비즈, 2015.12.7일자.
<필자 약력>
.1950년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락리 63번지 담안 출생
.백봉초, 청천중, 청주고, 청주대학 상학부 경제학과를 거쳐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사회교육과에서 “한국 인플레이션 연구(1980)”로 사회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UBE) 국학과에서 “태안지역 무속문화 연구(2011)"로 국학박사학위 취득
.한국상업은행에 잠시 근무하다가 교직으로 전직하여 충남의 중등교육계에서 35년 4개월 동안 수많은 제자 양성
.주요 저서 :『대천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1994),『아우내 단오축제』(1998),『흔들리는 영상』(공저시집, 1993),『저 달 속에 슬픔이 있을 줄야』(공저시집, 997) 등 4권
.주요 논문 : “천안시 토지이용계획 고찰”, “천안 연극의 역사적 고찰”, “천안시 문화예술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 “항일독립투사 조인원과 이백하 선생의 생애와 업적”, “한국 여성교육의 기수 임숙재 여사의 생애와 업적”, “민속학자 남강 김태곤 선생의 생애와 업적”, “태안지역 무속문화의 현장조사 연구”, “태안승언리상여 소고”, “조선 영정조시대의 실학자 홍양호 선생의 생애와 업적, "대전지역 상여제조업의 현황과 과제”, "천안지역 상여제조업의 현황과 과제", “한국선도의 맥을 이은 일십당 이맥의 괴산 유배지 추적과 활용방안” 등 65편
.수상 실적 : 천안교육장상, 충남교육감상 2회, 통일문학상(충남도지사상), 국사편찬위원장상, 한국학중앙연구원장상, 자연보호협의회장상 2회, 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문학 21> 신인작품상, 국무총리상, 홍조근정훈장 등 다수
.한국지역개발학회 회원, 천안향토문화연구회 회원, 대전 <시도(詩圖)> 동인, 천안교육사 집필위원, 태안군지 집필위원, 천안개국기념관 유치위원회 홍보위원, 대전문화역사진흥회 이사 겸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 보문산세계평화탑유지보수추진위원회 홍보위원
전체 5,456건 (44/364페이지)
4811
가수 겸 '학전' 대표 고(故) 김민기의 마지막 길을 배웅
2024.07.25,
조회 7658
[역사공부방]
신상구
가수 겸 '학전' 대표 고(故) 김민기의 마지막 길을 배웅 황정민·이적·...
4810
세종특별자치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
2024.07.25,
조회 8238
[역사공부방]
신상구
세종특별자치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 ...
4809
‘독립문’ 글자 누가 썼을까
2024.07.24,
조회 9171
[역사공부방]
신상구
‘독립문’ 글자 누가 썼을까글씨크기 조절하기인쇄하기서울시 서대문구 현저동 독립공원에 있는 사적 독립문(사진). 홍예문 한가운데 대한제국 문장인 오얏꽃 무늬가 있고...
4808
대전시, 우수건축문화유산 308건, 동구·중구서 가장 많아
2024.07.24,
조회 8613
[역사공부방]
신상구
대전...
4807
명필로 이름날렸던 독립운동가 김가진 선생 서예전
2024.07.24,
조회 7652
[역사공부방]
신상구
명필로 이름날렸던 독립운동가 김가진 선생 서예전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서울서예박물관에서 열린 동농...
4806
'아침이슬'처럼 떠나 별이 된 김민기
2024.07.24,
조회 8065
[역사공부방]
신상구
'아침이슬'처럼 떠나 별이 된 김민기그림 실력도 화가 만큼 뛰어나학교 그만두고 음악에 빠졌던 시절김영세에 선물한 한 점 빼고 불태워39지난 2012년 10월 23일...
4805
문명사적 변혁과 대혼란
2024.07.23,
조회 7934
[역사공부방]
신상구
문명사적 변혁과 대혼란한국사회의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질문이 있다면 '한국사회가 왜 이렇게 불안한가? 한국사회는 어디로...
4804
고통받은 프리다 칼로, 삶 예찬하는 수박 그림 남겨
2024.07.23,
조회 8085
[역사공부방]
신상구
고통받은 프리다 칼로, 삶 예찬하는 수박 그림 남겨7월 한낮의 해는 자외선이 강하다 보니 무방비 상태로 오랫...
4803
한국화 대가 청전 이상범
2024.07.22,
조회 8318
[역사공부방]
신상구
한국화 대가 청전 이상범36·25전쟁이 끝나고 서울에 ‘반도화랑’이 생겼다. 현재 롯데호텔 자리, 반도...
4802
문학은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백신이다
2024.07.22,
조회 8585
[역사공부방]
신상구
문학은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백신이다문학 작품은 살아있는 생명체처럼 끊임없이 움...
4801
학전 이끈 '아침이슬' 김민기 별세 소식
2024.07.22,
조회 7604
[역사공부방]
신상구
학전 이끈 '아침이슬' 김민기 별세 소식집에서 요양 중 악...
4800
한국 독립운동사 연구의 큰 별, 박걸순 박사 타계를 애도하며
2024.07.22,
조회 7972
[역사공부방]
신상구
한국 독립운동사 연구의 큰 별, 박걸순 박사 타계를 애도하며 독립운동가 161명 발굴 ‘충북독립운동사’ 발간 등 지...
4799
이문열 소설이 겪은 검열 수난
2024.07.22,
조회 7529
[역사공부방]
신상구
이문열 소설이 겪은 검열 수난1979년 내 등단작 ‘새하곡(塞下曲)’은 한동안 읽을래야 읽을 수 없는 소설이었다. 출세작 『사람의 아들』 안에 끼워져 그해 6월 일찌감치 세상에 나왔지만, 오래 못 가 소설책에서 슬...
4798
신숙주의 생애와 업적
2024.07.21,
조회 8002
[역사공부방]
신상구
신숙주는 엘리트 학자·공신이었지만, 후대엔 변절자로 기억됐죠현존하는 공신 초상화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으로 여겨지는 '신숙주 초상'. /국가유산청© 제공: 조선일보지난 3일 국가유산청이 ‘신숙주 초상’을...
4797
김형석의 100년 산책, 만일 내가 교육부 장관이 된다면
2024.07.21,
조회 8545
[역사공부방]
신상구
김형석의 100년 산책, 만일 내가 교육부 장관이 된다면 몇...









댓글 0
댓글 내용을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