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 '닉자처참匿者處斬 이야기
2015.12.18 21:19 |
조회 10908
'닉자처참匿者處斬 이야기 (가제)
- 조선판 분서갱유 사건에 대하여 -
-박덕규 글 -
- "아직도 서운관의 참서를 없애지 않았단말이냐"
군사정변으로 왕위에 오른 탓에, 명나라의 눈치를 봐야했던 태종
그는 환국 배달 고조선의 역사를 다룬 서운관의 서적을 없애라 하엿다.
이후 명나라는 사신을 보낼때마다
"기자 사당을 참배하겠소"
"기자묘가 평양에 있다던데..."
하며 '미천한 오랑캐에 불과했던 단군조선을, 기자께서 건너와 문명국으로 만들었다'는 역사소설 집필에 열중하였다.
그들은 조금이라도 스승의 나라, 주군의 나라 명나라의 빈정을 상하게하는 문서나 책이 발견되면 "황제에게 아뢰어.."를 읊조리며 조선불바다 설로 협박하였다.
'닉자처참匿者處斬(숨긴 자는 참형에 처한다)' - 예종 7년
이후 세조, 예종, 성종 때의 환단역사서적 수서령은 명나라 사신의 압박과 민심동요를 우려한 서적검열이었으니 후대로 가면서 더욱 강화되어 '서적을 숨겼다가 발각되면 죽여버릴꺼임'으로 협박하게 된다.
그러나 환인-환웅-단군의 삼성조 뿌리역사가 한민족의 국통맥이며, 풍류신교의 도통맥임을 알았던 신라와 고려, 조선의 도학자들은 '삼성기''표훈천사''태백일사' 등 환단의 역사가 담겨져 있는 비서를 더욱 깊이 숨겨 전하였으니, 수 백여년 뒤, 바람 앞의 촛불처럼 위태로웠던 대한의 국통이 완전히 끊겨버린 1911년. 계연수 선생에 의해 다시 부활되어 '환단고기' 목판본 30부가 인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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