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BIZ] '마이카 시대'의 종말?
2016.04.09 21:10 |
조회 7329
'마이카 시대'의 종말?
① 자동차 소유냐 공유냐 ② 자동차 제조업체 타격받나, 공유 서비스 흡수하나 ③ 차 소유는 낭비인가 부의 상징인가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지난해 12월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우버'의 기업 가치가 680억달러(78조3360억원)로, 미국 자동차 기업 제너럴모터스(GM)의 가치를 넘어섰다고 주장했다. 창업 5년 만에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GM을 따라잡았다는 것이다.1886년 독일의 카를 벤츠가 자동차를 발명한 이후로 130년 동안 자동차는 '소유'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2000년에 차량 공유 서비스 '집카'가 등장하면서 자동차는 '공유'하는 것이란 개념이 확대되고 있다.
이런 개념은 집카 같은 1단계 회원제 렌털 서비스에서 우버와 리프트 같은 2단계 나눠 타기 서비스로 발전했다. 장기 리스와 같은 초기 공유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머물던 자동차 제조업체들도 최근에는 공유 서비스업체 인수 등을 통해 자체 차량 공유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포드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차량 공유 서비스를 판매 과정에서 옵션으로 넣는 방안을 시도하고 있다.
자동차가 '소유'하는 것에서 '공유'하는 것으로 바뀐다면, 기존 완성차 업체들은 '제조→대리점→소비자 구매'라는 유통 방식을 '제조→소비자 이용' 단계로 바꿔야 한다. 자동차 공유 사회에서 서비스 제공 업체와 차량 제공 업체 중 어느 쪽이 주력이 되느냐도 관심거리다.

- ▲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가장 큰 쟁점은 미래 자동차 산업이 공유로 변화해 '마이카(my car)'라는 개념이 사라지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로빈 체이스 집카 공동 창업자는 "자율주행차가 우리 삶 전반으로 들어오는 미래에는 사람들 대부분이 차를 소유하지 않게 될 것"이라며 "차가 필요할 때마다 자율주행차를 불러서 타면 된다"고 주장했다.
반면 앨런 베이티 GM 수석부사장은 "차량 공유가 가능할 정도로 자율주행차가 보편화되려면 정부 규제나 지자체의 인프라 구축 등 풀어야 할 문제가 많다"며 "전통적 오너 드라이브 시대는 계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LG경제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전반적 제조업 성장세 둔화 분위기로 자동차 업계의 전략이 소유 중심에서 경험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앞으로 자동차 업계는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하드웨어적인 측면보다, 이동성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측면이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쟁점 2: 자동차 제조업체 타격받을 것 vs. 공유 서비스 흡수할 것
기존 자동차 기업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체이스 집카 공동 창업자는 "프랑스 자동차 회사 푸조가 후추를 갈아내는 그라인더 회사에서 자동차 회사로 변화했듯이 지금부터 새로운 생존 전략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베이티 GM 부사장은 "기존 자동차 제조사야말로 차량과 인프라, 인력, 기술을 모두 가져 공유 시스템에 최적화돼 있다"며 "공유 서비스가 강화되더라도 기존 체제가 사라지지 않고, 새로운 분야가 생기는 데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시장조사 기관 ABI리서치는 최근 보고서에서 "자율주행차가 대중화되면 소비자가 차를 직접 구매하지 않고 제조사가 카셰어링 업체로 변신하게 될 것"이라며 "최종적으로는 자동차 회사가 공유 서비스를 흡수하면서 기존 판매 조직을 축소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쟁점 3: 차를 소유하는 건 자원 낭비 vs. 부의 상징
자동차는 사람의 소유물 중에서 가장 적은 시간 사용되면서 비싼 값을 치르는 물건 중 하나다. 대부분은 하루 1~2시간 정도만 운전하고, 나머지 시간은 주차장에 세워둔다.
체이스 집카 공동 창업자는 "차를 쓰는 시간에 비해 주차, 보험 등으로 많은 비용이 지출되는 건 낭비"라며 "차를 빌리는 행위가 은행 현금 지급기에서 현금을 인출하는 것처럼 편리해져 소유라는 통념은 무너졌다"고 말했다.
반면 베이티 GM 수석 부사장은 "차를 구매한다는 건 부의 상징이자 개성의 표현"이라며 "미국 샌프란시스코나 영국 런던 등 일부 도심을 벗어나면 카셰어링은 (불편해) 매력적인 시스템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4/08/2016040801514.html
전체 5,456건 (344/364페이지)
311
학생을 몰아세우고 내치는 학교
[1]
2010.09.02,
조회 10442
[자유게시글]
진성조
저는 학원에서 과학도 가르쳐보았고, 지금도 과학과외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경험상 교육이란 무엇인가? 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 학생들 나이엔 호기심이 왕성한 사춘기 성장통을 겪는 시절이라, 이런저런...
310
애플, 스마트 TV 통해 안방 공략 박차
2010.09.02,
조회 9566
[자유게시글]
유종안
캘리포니아(미국)=이균성 특파원 gslee@inews24.com
애플이 99 달러 짜리 '애플 TV'와 아이튠스를 이용한 스트리밍 렌탈 서비스를 통해 안방 시장 공략을 강화...
309
트라우마- 본성과 후천적 환경, 무엇이 성격을 좌우할까?
2010.09.02,
조회 12971
[자유게시글]
진성조
1. 사람의 본성에는 후천적 환경과 교육보다는 타고난 '선천적이며 유전적 천성'이 더 크게 작용하지만,
제 생각엔 평균적으로는 선천적: 후천적=6~7 : 4~3 의 비율로 인간성품 형성에 영향을 미치...
308
삶에서 참 값진 3초
2010.08.31,
조회 9968
[자유게시글]
유종안
엘리베이터를 탔을 때 닫기를누르기 전 3초만 기다리자.정말 누군가 급하게 오고 있을지도 모른다. 내차 앞으로 다급히 끼어드는 차가 있으면3초만 서행으로 기다리자.그 사람의 아내가 정말 아플지도 모른다.친구와...
307
건강비결, 한 줄로 줄이면??
[2]
2010.08.30,
조회 10588
[자유게시글]
박기숙
건강비결, 한 줄로 줄이면??
최고의 건강 요법 수행 수행의 요체는 수승화강이에요~수기운이 아래 신장에 응기하고 화기운이 위 심장에 응기하여 있는 구조가 뒤집어지는 것이죠 원래 수기는 아...
306
아름다운 청년 '대니 서'를 아십니까?
2010.08.30,
조회 10226
[자유게시글]
진성조
아름다운 청년의 사소하지만 위대한 실천기
.article, .article a, .article a:visited, .article p{ font-size:14px; color:#222222; line-height:24px; }
중...
305
라스트 에어벤더를 보고
2010.08.29,
조회 25046
[자유게시글]
박신욱
“이제 동양이 서양으로 떠 넘어가는데 공부하는 자들 중에 이 일을 바로잡으려는 자가 없으니 어찌 한심치 않으리오. 그대는 부질없이 떠돌지 말고 나와 함께 이 일을 공부함이 어떠하냐?” 道典 2:120:5~6...
304
전재산을 독립운동에 바친 이회영 선생-KBS 특집드라마
[3]
2010.08.28,
조회 12910
[자유게시글]
진성조
끝나지 않은 국치…우당은 무어라 할까
K1 5부작 드라마 ‘자유인 이회영’만주 항일무장투쟁 행적 등 조망
김진철 기자
.article, .article a, .article a:visited, .article p...
303
[스펀지] 예수는 왜 사찰로 갔나?
2010.08.28,
조회 11704
[자유게시글]
손성일
‘스펀지’ 예수는 왜 사찰로 갔나? 선지사 예수상 ‘화제’
[TV리포트 이선아 기자] 설악산의 신비로운 안개 속에 둘러싸인, 작지만 아름다운 사찰 선지사에 예수상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
302
전세계가 주목하는 가장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사람 1위
2010.08.28,
조회 11425
[자유게시글]
손성일
딩가딩가딩가.swf
출처 :I Love Soccer (축구동영상) ▶ 글쓴이 : 우...
301
“수면과 수명, 뗄 수 없는 관계 있다”
2010.08.27,
조회 10213
[자유게시글]
박기숙
“수면과 수명, 뗄 수 없는 관계 있다”
2008년 10월 24일(금) 2:59 [동아일보]
[동아일보]《캄캄한 방 안. 실험대 위에 가느다란 유리관이 촘촘히 쌓여 있다.자세히 보면 각 유리관마다 초파리가 한...
300
만성피로와 만성두통으로 고민이세요?
2010.08.26,
조회 9877
[자유게시글]
신현재
잠을 자고 일어나도, 휴가를 다녀와도 계속되는 만성피로와 만성두통으로 고민이신 분은 이 기사를 주목해서 보세요. 만성피로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
299
NLL 교전수칙 강화…"북한 사격에 2~3배 대응"
2010.08.26,
조회 10348
[자유게시글]
신현재
SBS 뉴스입니다. 세상이 흉흉합니다.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786059김태영 국방부장관은 NLL 남쪽을 겨냥한 북한의 해안포 사격 대응 차원에서, 군 교전 수칙을 개정해 일선...
298
Q&A '사후세계란게 정말 있나요?
[3]
2010.08.26,
조회 11238
[자유게시글]
박덕규
Q. 안녕하세요
정말 궁금한데요 사후 세계란게 존재할까요
만약, 사후세계가 있다면, 차라리 이승에 살기보단 죽어서 그곳으로 가는게 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사후세계가 있다면
자세히좀 설명...
297
화이트샤먼, 그 위대한 신성과 도공
2010.08.26,
조회 10323
[자유게시글]
유종안
박덕규 님의 글입니다.
▲ 화이트 샤먼에 대한 자료들이 거의 없어서 영문사이트를 찾다가 발견한 'Whiteshaman' 암각화의 사진입니다.
바위에 그려진 그림을 사진으로 찍은 것이어서 뚜렷하지 않은데 대략 보면...








댓글 0
댓글 내용을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