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BIZ] '마이카 시대'의 종말?
2016.04.09 21:10 |
조회 7723
'마이카 시대'의 종말?
① 자동차 소유냐 공유냐 ② 자동차 제조업체 타격받나, 공유 서비스 흡수하나 ③ 차 소유는 낭비인가 부의 상징인가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지난해 12월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우버'의 기업 가치가 680억달러(78조3360억원)로, 미국 자동차 기업 제너럴모터스(GM)의 가치를 넘어섰다고 주장했다. 창업 5년 만에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GM을 따라잡았다는 것이다.1886년 독일의 카를 벤츠가 자동차를 발명한 이후로 130년 동안 자동차는 '소유'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2000년에 차량 공유 서비스 '집카'가 등장하면서 자동차는 '공유'하는 것이란 개념이 확대되고 있다.
이런 개념은 집카 같은 1단계 회원제 렌털 서비스에서 우버와 리프트 같은 2단계 나눠 타기 서비스로 발전했다. 장기 리스와 같은 초기 공유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머물던 자동차 제조업체들도 최근에는 공유 서비스업체 인수 등을 통해 자체 차량 공유 서비스를 출시하고 있다. 포드는 한 단계 더 나아가 차량 공유 서비스를 판매 과정에서 옵션으로 넣는 방안을 시도하고 있다.
자동차가 '소유'하는 것에서 '공유'하는 것으로 바뀐다면, 기존 완성차 업체들은 '제조→대리점→소비자 구매'라는 유통 방식을 '제조→소비자 이용' 단계로 바꿔야 한다. 자동차 공유 사회에서 서비스 제공 업체와 차량 제공 업체 중 어느 쪽이 주력이 되느냐도 관심거리다.

- ▲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가장 큰 쟁점은 미래 자동차 산업이 공유로 변화해 '마이카(my car)'라는 개념이 사라지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
로빈 체이스 집카 공동 창업자는 "자율주행차가 우리 삶 전반으로 들어오는 미래에는 사람들 대부분이 차를 소유하지 않게 될 것"이라며 "차가 필요할 때마다 자율주행차를 불러서 타면 된다"고 주장했다.
반면 앨런 베이티 GM 수석부사장은 "차량 공유가 가능할 정도로 자율주행차가 보편화되려면 정부 규제나 지자체의 인프라 구축 등 풀어야 할 문제가 많다"며 "전통적 오너 드라이브 시대는 계속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LG경제연구원은 최근 보고서에서 "전반적 제조업 성장세 둔화 분위기로 자동차 업계의 전략이 소유 중심에서 경험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앞으로 자동차 업계는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하드웨어적인 측면보다, 이동성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측면이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쟁점 2: 자동차 제조업체 타격받을 것 vs. 공유 서비스 흡수할 것
기존 자동차 기업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체이스 집카 공동 창업자는 "프랑스 자동차 회사 푸조가 후추를 갈아내는 그라인더 회사에서 자동차 회사로 변화했듯이 지금부터 새로운 생존 전략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베이티 GM 부사장은 "기존 자동차 제조사야말로 차량과 인프라, 인력, 기술을 모두 가져 공유 시스템에 최적화돼 있다"며 "공유 서비스가 강화되더라도 기존 체제가 사라지지 않고, 새로운 분야가 생기는 데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시장조사 기관 ABI리서치는 최근 보고서에서 "자율주행차가 대중화되면 소비자가 차를 직접 구매하지 않고 제조사가 카셰어링 업체로 변신하게 될 것"이라며 "최종적으로는 자동차 회사가 공유 서비스를 흡수하면서 기존 판매 조직을 축소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쟁점 3: 차를 소유하는 건 자원 낭비 vs. 부의 상징
자동차는 사람의 소유물 중에서 가장 적은 시간 사용되면서 비싼 값을 치르는 물건 중 하나다. 대부분은 하루 1~2시간 정도만 운전하고, 나머지 시간은 주차장에 세워둔다.
체이스 집카 공동 창업자는 "차를 쓰는 시간에 비해 주차, 보험 등으로 많은 비용이 지출되는 건 낭비"라며 "차를 빌리는 행위가 은행 현금 지급기에서 현금을 인출하는 것처럼 편리해져 소유라는 통념은 무너졌다"고 말했다.
반면 베이티 GM 수석 부사장은 "차를 구매한다는 건 부의 상징이자 개성의 표현"이라며 "미국 샌프란시스코나 영국 런던 등 일부 도심을 벗어나면 카셰어링은 (불편해) 매력적인 시스템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4/08/2016040801514.html
전체 5,456건 (351/364페이지)
206
세상을 올바로 살아가는 지혜
[1]
2010.05.24,
조회 10505
[자유게시글]
김선경
남의 허물을 보지 않는다,혹 보더라도 마음에 담아두지 않는다.자신의 허물을 보는 것이 지혜요,남의 허물을 지나쳐 버리는 것이 덕(德)이다.
-좋은글 중에서-
205
혈관 누비는 치료로봇’ 세계 첫 생체실험 성공
2010.05.17,
조회 11657
[자유게시글]
운영자
전남대 로봇연구소, 전자기 구동장치 개발해 시연 이근영 기자 » 전남대 로봇연구소가 개발한 지름 1㎜, 길이 5㎜ 크기의 혈관치료용 마이크로로봇(점선안)과 3.6㎜ 크기의 치료용 공구. 전남대 로봇연구소 제공...
204
도요타 사태의 뿌리는 이념
2010.05.15,
조회 10461
[자유게시글]
운영자
조선일보
▲ 전성철 IGM 이사장 /
IGM 제공 도요타 사태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우리는 이 사태에서 궁극적으로 어떤 교훈을 얻어야 할까?
그 위대하던 기업이 이렇게 추락하게 된 데는 당...
203
유럽 또 화산재 비상..항공편 잇단 취소
2010.05.09,
조회 10241
[자유게시글]
운영자
스페인 북부 직격탄..포르투갈.대서양 노선 타격
(브뤼셀 AFP.AP=연합뉴스) 유럽의 항공대란을 촉발시켰던 아이슬란드 화산재가 다시 확산되면서 8일 스페인과 포르투갈 등에서 항공기 운항이 잇따라 취소되거나...
202
5월 21일 부부의 날을 하루앞두고!
[1]
2010.05.20,
조회 12276
[자유게시글]
이서경
부부가 함께 읽는 글입니다^^(예비부부도!)
부부란
인도人道의 시작이요
만복萬福의 근원이니라
한 남편과 아내가 복으로써 일가를 이룸이 천하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하고
화로써 한 가정을 이룸이...
201
월드컵 일정표 받아가세요
2010.05.17,
조회 11974
[자유게시글]
운영자
이곳에 가시면 월드컵 일정표가 있습니다. 참조하세요
http://www.jsd.or.kr/jeungsando/greatcorea.php?mid=537
200
WHO, 강력한 슈퍼박테리아 경계령
2010.08.27,
조회 10939
[자유게시글]
알캥이
WHO, '항생제 내성' 슈퍼박테리아 경계령 2010년 08월 23일 연합뉴스캐나다서도 발생 등 확산 거의 모든 항생제에 저항력을 지닌 신종 슈퍼박테리아(NDM-1) 감염환자가 캐나다에서도 새로이 발견된 가운데 세계보...
199
서울 국제 도서전 많이 홍보해 주세요
2010.05.13,
조회 11814
[자유게시글]
대한의혼
이번 5월12일~16일까지 서울 코엑스 국제도서전을 합니다. 이번 도서전은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는데요 그 중심에 대원출판/상생출판 부스가 있습니다
올해(2010) 나가게 될 부스 작년에 비해서 2배이상 큰...
198
北 `핵융합반응' 성공?..어설픈 주장 왜 나왔나
2010.05.12,
조회 11071
[자유게시글]
대한의혼
//
document.title = "北 `핵융합반응' 성공?..어설픈 주장 왜 나왔나"+" | Daum 미디어다음";
viewToday('auto');
//
연합뉴스 | 입력 2010.05.12 11:53 | 수정 2010.05.12 15:32 |
(서울...
197
신채호의 '영웅과 세계'
2010.03.31,
조회 12112
[자유게시글]
대한의혼
조무래기 영웅놀이.."사랑해요 김길태"? 김영인 주필 (csnews@csnews.co.kr) 2010-03-16 전문 출처 : http://www.consumernews.co.kr/news/view.html?gid=main&bid=news&pid=190853글의 일부입니다 신채호는...
196
동서문화교류에 큰 기여를 한 마테오리치
2010.03.31,
조회 13521
[자유게시글]
대한의혼
마테오리치 특집 http://navercast.naver.com/peoplehistory/foreign/2235
‘이마두(마테오 리치)는 천문성상(天文星象)과 산수역법(算數曆法)을 모르는 것이 없었다 한다. 그 근본을...
195
지금은 새로운 이야기가 필요한 때
2010.03.31,
조회 11983
[자유게시글]
대한의혼
출처 : http://blog.naver.com/manushya/130082512103
2010년 새해 벽두에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설이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 세계를 몰아쳤다. 한편 지구촌 대형지진이 연이어 터지고 있다. 1월에는 아이티 강진으...
194
복사로 임원이 된 직원
2010.03.31,
조회 11624
[자유게시글]
대한의혼
출처: 박덕규님의 글
■ 복사로 임원이 된 직원외국계 회사에서 늘 여성 최초란 말을 몰고 다니며 임원을 했던 김성희씨(가명).그녀를 임원 자리에 오르게 한 것은 신출귀몰한 경영 전략이나 카리스마적 리더십이...
193
우리가 역사를 잃어버린 이유
2010.03.31,
조회 7269
[역사]
대한의혼
출처: 박덕규님의 글
아래 글은 제가 예전에 개인 블로그-'발로 쓰는 反식민사학'에 올렸던 글입니다. -------------------------------------------------------------단군조선과 그 이전의 배달국 등 우리...
192
죽은 김사명의 아들을 살려주신 까닭은?
2010.03.31,
조회 12829
[자유게시글]
대한의혼
출처: 박덕규님의 글
■ 16세기 사림의 기자숭배"우리 동방에도 백성이 살아온 지 중국에 뒤지지 않은 것 같은데, 아직 예지를 지닌 성신이 나오시어 군사君師의 구실을 다 하였다는 말을 듣지 못하였다. 물론 단...







댓글 0
댓글 내용을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