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안데르탈인 남성, 현생 인류와 사랑했지만 아들 못 낳아(종합)
2016.04.09 21:18 |
조회 7691
네안데르탈인 남성, 현생 인류와 사랑했지만 아들 못 낳아(종합)
미국 연구진, 네안데르탈인 유전자에 치명적 돌연변이 발견
![]() |
| 재현한 네안데르탈인의 모습. |
8일 '미국인간유전학저널'(American Journal of Human Genetics)에 따르면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은 네안데르탈인의 Y염색체를 분석해 현생 인류 여자와 아들을 낳을 수 없게 만드는 치명적인 돌연변이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네안데르탈인은 59만년 전에 나타난 고대 인류로 3만년 전에 갑자기 사라졌다.
하지만 5만~10만년 전 현생 인류와 교배해 유럽과 아시아 계통 사람들의 유전자 일부가 네안데르탈인에서 왔다고 알려진 만큼 우리와는 친척같이 가까운 존재다.
연구팀은 4만9천년 전 스페인에 살았던 네안데르탈인 남성의 남은 뼈에서 보존 상태가 좋은 Y염색체를 얻었고 여기 있는 유전자를 현재 남성의 Y염색체 유전자와 비교했다.
그 결과 네안데르탈인의 Y염색체에서 면역과 관련된 여러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나타난 것을 확인했다.
이 중에는 'KDM5D'라는 유전자가 있는데, 이 유전자는 현생 인류에서는 면역반응의 세기를 조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유전자는 임신했을 때 엄마의 면역세포가 태아를 공격하지 못하도록 엄마의 면역반응을 낮춘다.
그런데 이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있는 남자 아기는 태아 상태일 때 엄마의 면역 반응을 낮추지 못해 면역세포의 공격을 받게 된다.
연구팀은 이를 바탕으로 네안데르탈인 남자와 현생 인류 여성이 만나 아들을 임신하면 쉽게 유산했고, 이로 인해 아들을 낳기 어려웠다는 것이다.
사람 DNA 중 2~4%가 네안데르탈인에서 온 것으로 알려졌지만, Y염색체에서 네안데르탈인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는데 이번 연구결과로 원인을 추정할 수 있게 됐다.<연합>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04/09/20160409000493.html
전체 5,456건 (46/364페이지)
4781
인공지능 시대의 도전과 기회
2024.07.02,
조회 8705
[역사공부방]
신상구
인공지능 시대의 도전과 기회이전 기사보기다음 기사보기기자명 SNS 기사보내기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
4780
국부 이승만 대통령의 주요 업적 30가지
2024.06.30,
조회 8418
[역사공부방]
신상구
국부 이승만 대통령의 주요 업적 30가지leekh8502018. 8. 10. 23:53 이웃추가본문 기타 기능 &...
4779
국학박사 신상구, 『한민족의 원대한 꿈 노벨상 수상 전략』발간 화제
2024.06.30,
조회 8301
[역사공부방]
신상구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신상구 국학박사, 한국 최초로 &nbs...
4778
황우석 박사의 놀라운 근황
2024.06.30,
조회 8400
[역사공부방]
신상구
"만수르와 함께.." 최고 과학자에서 논문 조작으로 퇴출당했던 황우석 박사의 놀라운 근황구민아 기자 님의 스토리 • 11시간“차라리 잘된 일일지도”논문 조작으로 과학계에서 물러났던황우석 박사...
4777
제2연평해전 승전기념일을 잊지말자
2024.06.30,
조회 8321
[역사공부방]
신상구
제2연평해전 승전기념일을 잊지말자27일 오전 인천 옹진군 대연평도에 위치한 평화공원...
4776
‘괴산의 마을풍수와 마을제당’ 학술대회 오는 7월 3일 개최
2024.06.29,
조회 7610
[역사공부방]
신상구
괴산의 마을풍수와 마을제당’ 학술대회, 오는 7월 3일 개최 ‘괴산의 마을풍수와 마을제당’ 학술대회, 오는 7월 3일 개...
4775
북송의 대문호 소동파 이야기
2024.06.27,
조회 8290
[역사공부방]
신상구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 구독소동파를 ‘우주대스타’로 찬양?…고려를 원숭이로 욕한 혐한파였다이기환역사 스토리텔러입력 : 2024.06.25 05:00 수정 : 2024.06.26 17:48뉴스플리공유하기5글자크기 변경인쇄하...
4774
일론 머스크의 ‘제로 투 원’ 정신
2024.06.27,
조회 8067
[역사공부방]
신상구
일론 머스크의 ‘제로 투 원’ 정신“인류 난제 무한도전”… 1000조 머스크 제국 일...
4773
청주고 출신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하계 다보스포럼' 공동의장 추대
2024.06.26,
조회 8565
[역사공부방]
신상구
청주고 출신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하계 다보스포럼' 공동의장 추대 &n...
4772
윤석열 대통령, 6·25한국전쟁 74주년 기념사 전문
2024.06.26,
조회 8486
[역사공부방]
신상구
윤석열 대통령, 6·25한국전쟁 74주년 기념...
4771
후손 확인 안돼 훈장 전수 못한 독립유공자 전국 7207명, 충청지역 547명
2024.06.26,
조회 8140
[역사공부방]
신상구
후손 확인 안돼 훈장 전수 못한 독립유공자 전국 7207명, 충청지역 547명 이전 기사보기다음 기사보기기자명 SNS 기사보내기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
4770
<특별기고> 한국전쟁 74주년을 맞이하여
2024.06.25,
조회 8103
[역사공부방]
신상구
<특별기고> 한국전쟁 74주년을 맞이하여페이스북엑스메일전송프린트하기스크랩오탈자신고글씨크기 크게글씨크기 작게26신...
4769
4년째 첫삽도 못뜬 산내평화공원
2024.06.25,
조회 7514
[역사공부방]
신상구
4년째 첫삽도 못뜬 산내평화공원 &n...
4768
전미경 대전산내사건 유족 회장 전미경 씨, 유족 늙어가는데 평화공원 첫삽도 못떠
2024.06.25,
조회 7566
[역사공부방]
신상구
전미경 대전산내사건 유족 회장 전미경 씨, 유족 늙어가는데 평화공원 첫삽도 못떠이전 기사보기다음 기사보기기자명 SNS 기사보내기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
4767
부끄러움을 모르는 세상
2024.06.23,
조회 7913
[역사공부방]
신상구
부끄러움을 모르는 세상부끄러움 느끼고 반성할 때 진보양심·수치심 잃어버린 이 많아성현 아닌 한 잘못 저지르지만반성할 줄 모르면 죄인으로 추락 옛날의 경전을 읽어보면 맹자(孟子)처럼 부끄러움에 대한 논...













댓글 0
댓글 내용을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