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업이었으면 좋겠는가?` 미국 오피니언 리더들이 생각하는 한국의 이미지는?
2010.07.20 11:04 |
조회 12373
“애플이 한국 기업이었으면 좋겠는가?”(스티브 잡스)
“(러시아 스파이가 아니라) 한국인 스파이였다면 기뻤을텐데”(토머스 프리드먼)
미국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잇달아 언론을 통해 한국을 언급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맥락 상 한국의 정보통신(IT)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인정하는 내용이라는 분석이다.
17일(현지시간) 아이폰4의 안테나 결함과 관련한 해명 기자회견을 연 애플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는 회견 말미에 한국 기업을 언급했다. 초기 대응을 잘못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사람들은 잘 나가는 조직이 있으면 무너뜨리려한다. 구글을 보라”며 “우리가 미국 기업이 아니라 한국 기업이었으면 좋겠는가(Would you rather we were a Korean company, instead of an American company?)”라고 답한 것이다.
발언의 핵심은 “시기심으로 잘 나가는 기업에 딴지를 걸지 말라”는 것이지만, 굳이 한국 기업을 언급한 것은 잡스가 한국을 그만큼 의식하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서울대 경영학과 김상훈 교수는 “애플이 가장 큰 라이벌로 생각하는 게 구글과 삼성”이라며 “한국이라는 신경쓰이는 라이벌이 있으니 미국 기업끼리 이전투구하지 말자는 뜻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의 해석도 비슷하다. @ujeani라는 트위터 사용자는 “왜 미국 사람들끼리 헐뜯느냐는 뜻인 것 같다”며 “그만큼 한국 기업이 무서워지고 있다는 얘기 아닌가요?” 라고 풀이했다. PSB라는 네티즌은 자신의 블로그에서 이 발언을 소개하며 “애플도 급해지니 애국심에 호소하는 것 같다”며 “삼성과 LG를 잠재적 맞수로 여기는 것 아니겠느냐”고 해석했다.
미국 오피니언 리더가 한국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여러 차례 한국의 교육ㆍ산업계의 발전을 언급하며 미국인의 분발을 촉구했다. 15일 미시간주 홀랜드의 LG화학 전기자동차 배터리 공장 기공식에 참석해서는 “한국에서 미국으로 일자리가 옮겨오고 있다”며 “이것은 국가의 새로운 미래를 건설하는 것”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뉴욕타임즈의 유명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도 13일자 칼럼에서 미국과 러시아의 스파이 맞교환과 관련해 한국을 거론했다. 그는 “미국에 스파이를 보낸 나라가 러시아라는 건 나쁜 소식”이라며 “한국인이 미국 초고속 통신망을 염탐하다 붙잡혔다면 정말 기뻤을 것”이라고 썼다. 정보통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이 미국에 스파이를 보낼 정도라면 미국의 기술도 아직 괜찮은 수준이 아니냐는 뜻이다.
오정석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는 “최근 10년 사이 미국에선 한국의 이미지가 세계 최고의 IT 인프라 강국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IT 인프라에서 한국 등 후발주자에 밀렸던 미국의 경계심이 (잡스의 회견과 프리드먼의 칼럼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임미진 기자
쉽고 간단한 문자로 통용되도록 하심
1 하루는 상제님께서 옥편(玉篇)을 불사르며 말씀하시기를
2 “내가 아는 문자만으로도 능히 모든 사물을 기록할지니 앞으로는 쉽고 간단한 문자로 천하에 통용되도록 하리라.” 하시고
3 “장차 우리나라 말과 글을 세계 사람이 배워 가리라.” 하시니라.
장차 우리나라 문명을 세계에서 배워 가리라
4 하루는 상제님께서 성도들과 더불어 공사를 행하실 때 불가서(佛家書) 천수경(千手經), 사요(史要), 해동명신록(海東名臣錄), 강절관매법(康節觀梅法), 대학(大學) 등 주요 한문 서적과 형렬의 채권부(債權簿), 약방문 등을 불사르시며 말씀하시기를
5 “장차 신문명이 나타나리라.” 하시고
6 또 말씀하시기를 “우리나라 문명을 세계에서 배워 가리라.” 하시니라.
[道典5:11]

“(러시아 스파이가 아니라) 한국인 스파이였다면 기뻤을텐데”(토머스 프리드먼)
미국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잇달아 언론을 통해 한국을 언급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맥락 상 한국의 정보통신(IT)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인정하는 내용이라는 분석이다.
17일(현지시간) 아이폰4의 안테나 결함과 관련한 해명 기자회견을 연 애플 최고경영자(CEO) 스티브 잡스는 회견 말미에 한국 기업을 언급했다. 초기 대응을 잘못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사람들은 잘 나가는 조직이 있으면 무너뜨리려한다. 구글을 보라”며 “우리가 미국 기업이 아니라 한국 기업이었으면 좋겠는가(Would you rather we were a Korean company, instead of an American company?)”라고 답한 것이다.
발언의 핵심은 “시기심으로 잘 나가는 기업에 딴지를 걸지 말라”는 것이지만, 굳이 한국 기업을 언급한 것은 잡스가 한국을 그만큼 의식하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서울대 경영학과 김상훈 교수는 “애플이 가장 큰 라이벌로 생각하는 게 구글과 삼성”이라며 “한국이라는 신경쓰이는 라이벌이 있으니 미국 기업끼리 이전투구하지 말자는 뜻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의 해석도 비슷하다. @ujeani라는 트위터 사용자는 “왜 미국 사람들끼리 헐뜯느냐는 뜻인 것 같다”며 “그만큼 한국 기업이 무서워지고 있다는 얘기 아닌가요?” 라고 풀이했다. PSB라는 네티즌은 자신의 블로그에서 이 발언을 소개하며 “애플도 급해지니 애국심에 호소하는 것 같다”며 “삼성과 LG를 잠재적 맞수로 여기는 것 아니겠느냐”고 해석했다.
미국 오피니언 리더가 한국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여러 차례 한국의 교육ㆍ산업계의 발전을 언급하며 미국인의 분발을 촉구했다. 15일 미시간주 홀랜드의 LG화학 전기자동차 배터리 공장 기공식에 참석해서는 “한국에서 미국으로 일자리가 옮겨오고 있다”며 “이것은 국가의 새로운 미래를 건설하는 것”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뉴욕타임즈의 유명 칼럼니스트 토머스 프리드먼도 13일자 칼럼에서 미국과 러시아의 스파이 맞교환과 관련해 한국을 거론했다. 그는 “미국에 스파이를 보낸 나라가 러시아라는 건 나쁜 소식”이라며 “한국인이 미국 초고속 통신망을 염탐하다 붙잡혔다면 정말 기뻤을 것”이라고 썼다. 정보통신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이 미국에 스파이를 보낼 정도라면 미국의 기술도 아직 괜찮은 수준이 아니냐는 뜻이다.
오정석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는 “최근 10년 사이 미국에선 한국의 이미지가 세계 최고의 IT 인프라 강국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IT 인프라에서 한국 등 후발주자에 밀렸던 미국의 경계심이 (잡스의 회견과 프리드먼의 칼럼에서) 자연스럽게 드러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임미진 기자
임미진 기자 [mijin@joongang.co.kr]
///////////////////////////
최근에 스티브 잡스의 키노트 발표 때 한 메시지, "한국 기업이면 좋겠는가?"의 참 뜻이 뭔지를 분석한 글입니다. 짧은 한마디였지만 스티브 잡스의 목소리를 통해서 미국의 메시지를 듣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의 애플이 삼성의 따라붙는 속도에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IT문화의 종주국인 미국을 위기에 빠트리고 있네요. 한국인들이 세계 속에서 선전하는 것이 너무 보기에 좋습니다. 한국이 세계문화의 종주국으로 위상을 되찾을 날이 기대됩니다.
1 하루는 상제님께서 옥편(玉篇)을 불사르며 말씀하시기를
2 “내가 아는 문자만으로도 능히 모든 사물을 기록할지니 앞으로는 쉽고 간단한 문자로 천하에 통용되도록 하리라.” 하시고
3 “장차 우리나라 말과 글을 세계 사람이 배워 가리라.” 하시니라.
4 하루는 상제님께서 성도들과 더불어 공사를 행하실 때 불가서(佛家書) 천수경(千手經), 사요(史要), 해동명신록(海東名臣錄), 강절관매법(康節觀梅法), 대학(大學) 등 주요 한문 서적과 형렬의 채권부(債權簿), 약방문 등을 불사르시며 말씀하시기를
5 “장차 신문명이 나타나리라.” 하시고
6 또 말씀하시기를 “우리나라 문명을 세계에서 배워 가리라.” 하시니라.
[道典5:11]

전체 5,456건 (30/364페이지)
5021
28일 출고…친필 사인 및 한국 독자들을 위한 서문 수록
2025.03.02,
조회 6502
[역사공부방]
신상구
28일 출고…친필 사인 및 한국 독자들을 위한 서문 수록이미지 확대'파친코' 개정판[인플루엔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출판사 인플루엔셜은 새로 출간되는 재미교포 작가 이민진의...
5020
광복 80주년 및 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96명을 포상
2025.03.01,
조회 7039
[역사공부방]
신상구
국가보훈부는 광복 80주년 및 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96명을 포상한다고 26일 밝혔다.포상자는 건국훈장 애국장 9명, 건국훈장 애족장 31명, 건국포장 9명, 대통령표창 47명 등이다. 포상자 중 생존 애국...
5019
3.1운동 106수년을 경축하며
2025.03.01,
조회 6321
[역사공부방]
신상구
<특별기고> 3.1운동 106주년을 경축하며 &nb...
5018
좋은글귀2
2025.02.27,
조회 10733
[자유게시글]
윤상우
인생에서 성공하는 이는 꾸준히 목표를 바라보며 한결같이 그를 좇는 사람이다. 그것이 헌신이다.
The person who makes a success of living is the one who see his goal steadily and aims for it unswervingly....
5017
좋은 글귀
2025.02.25,
조회 9511
[자유게시글]
윤상우
성공을 겨냥하지 말라 - 성공을 겨냥하고 목표로 삼을수록 더욱 놓치게 될 것이다. 행복과 마찬가지로 성공은 추구의 대상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성공은 결과로 발생해야 한다… 자신보다 더 큰 행로에 전념함으로...
5015
진천군, 보재 이상설 선생 서훈등급 상향 추진
2024.11.28,
조회 6833
[역사공부방]
신상구
진천군, 보재 이상설 선생 서훈등급 상향 추진페이스북엑스메일전송프린트하기스크랩오탈자신고글씨크기 크게글씨크기 작게클릭...
5014
추사의 적거
2024.11.28,
조회 6004
[역사공부방]
신상구
&nbs...
5013
2025년 지식인들의 잡지 '사상계' 재창간
2024.11.28,
조회 7965
[역사공부방]
신상구
2025년 지식인들의 잡지 '사상계' 재창간"아버지 장준하 선생이 내 몸 빌려서..." 55년 만에 재창간되는 지식인들의...
5012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2024년 12월 7일 재개관
2024.11.27,
조회 7139
[역사공부방]
신상구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2024년 12월 7일 재개관그래픽=김현국파리의 상징이자, 프랑스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노트르담 대성당이 오는 12월 7일 재개관 기념식을 갖고 이튿날부터 일반에 공개된다....
5011
여든 넘어 글 배운 칠곡 할매의 詩, 교과서 실린다
2024.11.27,
조회 6415
[역사공부방]
신상구
“어무이가 조타”... 여든 넘어 글 배운 칠곡 할매의 詩, 교과서 실린다25일 오후 경북 칠곡군 약목면에서 이원순 할머니를 만났다. 자신의 시 ‘어무이’를 쓴 플래카드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이승규 기자‘8...
5010
청주고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마무리
2024.11.27,
조회 7595
[역사공부방]
신상구
청주고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마무리5월 23일 남종현 동문(35회) 100주년 기념사업회장이 지...
5009
금행일기와 휵양가
2024.11.26,
조회 5863
[역사공부방]
신상구
금행일기와 휵양가 &n...
5008
교육부 가칭 해외 한국어 교육 지원 센터 설립 추진
2024.11.26,
조회 7865
[역사공부방]
신상구
교육부 가칭 해외 한국어 교육 지원 센터 설립 추진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6일 오전...
5007
64년만에 완성한 민주주의 역사 보물창고, 3.8민주의거 기념관
2024.11.25,
조회 7065
[역사공부방]
신상구
64년만에 완성한 민주주의 역사 보물창고, 3.8민주의거 기념관 6 4 년 만에 완성한...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