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쟁이가 내 차지로구나
2010.10.14 23:00 |
조회 21716
못난쟁이가 내 차지로구나
1 상제님께서 정읍 동면(東面) 버들리 이무홍(李茂洪)의 집에 자주 가시는데
2 버들리는 온 마을 사람들이 모시 농사를 많이 지어 마을 전체가 거의 모시밭이라.
3 하루는 무홍이 한참 모시를 찌고 있는데 대나무 삿갓을 쓰신 상제님께서 오시어 “어이, 낫 좀 주게나.” 하시는지라
4 무홍이 ‘뭣 하시려고 그러시는가.’ 하고 의아하게 여기면서도 공손히 낫을 드리니
5 한바탕 쪄 널어놓은 모시를 얼마간 모아 묶으시고 위아래를 낫으로 고르게 쳐서 세워 놓으시고는
6 제일 길고 살진 상(上)치를 가려 뽑아 이리저리 재 보시며 “좋구나.” 하시더니 갑자기 낫으로 착착 쳐서 못 쓰게 만들어 버리시니라.
7 무홍은 버린 모시가 심히 아까우나 감히 말은 못하고 다만 지켜볼 뿐인데
8 상제님께서 이번에는 모시 다발에서 중(中)치를 뽑아 재 보시고는 역시 낫으로 쳐서 못 쓰게 만드시니
9 결국 옷감 짜는 데는 쓰지 못하고 피모시 재료로나 쓰는 하(下)치만 남았거늘
10 상제님께서 그 남은 하치를 추려서 꽉 묶어 어깨에 턱 짊어지시고
11 “허허, 이 못난쟁이가 내 것이다. 못난 것이 내 차지로구나.” 하시며 길을 떠나시니라.
1 상제님께서 정읍 동면(東面) 버들리 이무홍(李茂洪)의 집에 자주 가시는데
2 버들리는 온 마을 사람들이 모시 농사를 많이 지어 마을 전체가 거의 모시밭이라.
3 하루는 무홍이 한참 모시를 찌고 있는데 대나무 삿갓을 쓰신 상제님께서 오시어 “어이, 낫 좀 주게나.” 하시는지라
4 무홍이 ‘뭣 하시려고 그러시는가.’ 하고 의아하게 여기면서도 공손히 낫을 드리니
5 한바탕 쪄 널어놓은 모시를 얼마간 모아 묶으시고 위아래를 낫으로 고르게 쳐서 세워 놓으시고는
6 제일 길고 살진 상(上)치를 가려 뽑아 이리저리 재 보시며 “좋구나.” 하시더니 갑자기 낫으로 착착 쳐서 못 쓰게 만들어 버리시니라.
7 무홍은 버린 모시가 심히 아까우나 감히 말은 못하고 다만 지켜볼 뿐인데
8 상제님께서 이번에는 모시 다발에서 중(中)치를 뽑아 재 보시고는 역시 낫으로 쳐서 못 쓰게 만드시니
9 결국 옷감 짜는 데는 쓰지 못하고 피모시 재료로나 쓰는 하(下)치만 남았거늘
10 상제님께서 그 남은 하치를 추려서 꽉 묶어 어깨에 턱 짊어지시고
11 “허허, 이 못난쟁이가 내 것이다. 못난 것이 내 차지로구나.” 하시며 길을 떠나시니라.
80장 고창 사람 문홍기(1926~ ) 증언.
80:1 이무홍(李茂洪, 1862~1933). 본관 경주(慶州). 부 성우(成雨)와 모 성산(星山) 이씨의 장남. 재종간인 이천일(李天日), 아들 화삼(化三, 1881~1948)과 함께 상제님을 수종했다. 증산도 『도전』 8편 80장
80:1 이무홍(李茂洪, 1862~1933). 본관 경주(慶州). 부 성우(成雨)와 모 성산(星山) 이씨의 장남. 재종간인 이천일(李天日), 아들 화삼(化三, 1881~1948)과 함께 상제님을 수종했다. 증산도 『도전』 8편 80장
지구촌 인류의 숫자는 약 70억명입니다.
이중 약 22억명은 동방정교(러시아 정교, 세르비아 정교, 그리스 정교), 천주교(라디오 바티칸, 오푸스 데이, 예수회, 수녀회), 개신교(성공회,감리교,침례교,장로교,구세군,성결교,복음교), 개신교 신종교(몰몬교,여호와의 증인,천부교,통일교,영생교,새일교,하나님의 교회,JMS,순복음교회), 등 그리스도교에 속해 있습니다.
이중 약 15억명은 수니파, 시아파로 갈라져 있는 이슬람교에 속해 있습니다.
이중 약 10억명은 힌두교를 신앙하고 있습니다.
이중 약 9억명은 신을 믿지 않거나 아예 종교가 없습니다.
이중 약 4억명은 불교를 신앙하고 있습니다.
이중 약 4억명은 중국에서 발생한 유교, 도교, 관성제교, 법륜궁 등의 종교를 믿고 있습니다.
이중 약 1억 3천만명이 일본에서 발생한 신토를 믿고 있습니다.
이중 약 1억명은 외계인을 신앙하는 라엘리안이나 사이언스처치, 부두교 등 신흥종교를 믿고 있습니다.
이중 약 2천 300만명이 시크교를 믿고 있고 1천 500만명이 유대교를 신앙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사람들은 각 민족의 고유 종교를 신앙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민족종교는 약 5천명의 대종교, 약 10만명의 천도교, 약 100만명의 원불교 그리고 증산도가 있습니다.
각민족의 전통의 조상신을 모신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 같습니다.
도기 140년 10월 14일 목요일 오후 10시 54분
피리 부는 사람, psuk0304@naver.com
전체 5,456건 (31/364페이지)
5006
정답 지상주의에서 벗어나는 교육
2024.11.25,
조회 5587
[역사공부방]
신상구
정답 지상주의에서 벗어나...
5005
세상 종말이 와도 사랑을 되살려내는 시의 힘
2024.11.24,
조회 5684
[역사공부방]
신상구
세상 종말이 와도 사랑을 되살려내는 시의 힘셰익스피어의 소네트...
5004
서울 광화문광장 100년사
2024.11.24,
조회 5631
[역사공부방]
신상구
서울 광화문광장 100년사 ...
5003
노벨상 위해선 느슨한 시스템 필요
2024.11.23,
조회 5113
[역사공부방]
신상구
노벨상 위해선 느슨한 시스템 필요 윤지웅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신임 원장이 21일 대전 유성구 소재 식당에서 열린 대덕특구기자간담회서 발언...
5002
국내 서양근대사 연구 개척자, 나종일 서울대 명예교수 별세
2024.11.23,
조회 7324
[역사공부방]
신상구
국내 서양근대사 연구 개척자, 'DJ의 친구' 나종일 교수 별세‘중세에서 근대 자본주의로의 이행’ 문제를 연구하는 서양 근대사 분야의 개척자 나종일 서울대 서양사학과 명예교수가 21일 오전 9시30분 별세했다. 향...
5001
한국교회, ‘선교 140주년’ 기념
2024.11.23,
조회 5697
[역사공부방]
신상구
한국교회, ‘선교 140주년’ 기념예배, 포럼, 다큐멘터리 제작 등 기념행사/장신대, 한국 선교 140주년 기념도서 출판/...
5000
문명사회로 가는 멀고도 험한 길
2024.11.23,
조회 6130
[역사공부방]
신상구
문명사회로 가는 멀고도 험한 길 과일·샌드위치·세탁… 이재명 법카 용도 상상초월 &...
4999
언더우드와 그로브 교회
2024.11.23,
조회 5730
[역사공부방]
신상구
언더우드와 그로브 교회1885년 처음...
4998
대한민국 학교 교육과정
2024.11.22,
조회 6356
[역사공부방]
신상구
대한민...
4997
나치 전범 재판
2024.11.21,
조회 5599
[역사공부방]
신상구
나치 전범 재판 ▲ 1945년 독일 뉘른베르크 국제 군사재판소 법정에 앉아...
4996
정책 전환의 성공과 실패
2024.11.21,
조회 5462
[역사공부방]
신상구
정책...
4995
대전국제사진축제
2024.11.20,
조회 5843
[역사공부방]
신상구
 ...
4994
한반도 공룡 발자국
2024.11.20,
조회 5854
[역사공부방]
신상구
&nbs...
4993
<특별기고> 제85회 순국선열의 날의 유래와 국가기념행사 현황
2024.11.19,
조회 6175
[역사공부방]
신상구
<특별기고> 제85회 순국선열의 날의 유래와 국가기념행사 현황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국학박사, 시인...
4992
80년대 운동권의 성전 '전환시대의 논리' 50년 이어진 오류와 왜곡
2024.11.18,
조회 6609
[역사공부방]
신상구
80년대 운동권의 성전 '전환시대의 논리' 50년 이어진 오류와 왜곡 中 문화대혁명의 진상을 보여주는 책들문화대혁명 초기인 1966년 중국 톈...










댓글 0
댓글 내용을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