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언제 부터 태어나는가?
2010.11.24 21:49 |
조회 18227
고통하는 산모, 너희 재주로만 낳냐 3편 82장
1 그 후 한 집에 가시어 여러 날을 머무시는데 하루는 저녁이 되어 그 집 산모가 “아이고, 아이고!” 하며 산통으로 괴로워하거늘
2 상제님께서 “거, 누가 아이고지고 하냐? 누가 죽냐?” 하시니 산모가 “제가 정녕 해산을 하려는가 못 견뎌서 그러만요.” 하니라.
3 이에 상제님께서 “언제는 좋다고 만들어 놓고, 그걸 내놓을 줄은 모르냐?” 하시니 산모가 “어떻게요?” 하거늘
4 “흥, 너희들 재주로만 낳느냐? 저기 삼신(三神)이 있지 않으냐? 가서 물 한 그릇 떠 오너라.” 하시니라.
5 산모의 남편이 즉시 물을 떠다 올리니 산실 쪽을 향하여 세 번 뿌리시매 금세 산모의 고함소리가 들리지 않거늘
6 상제님께서 “가 보라.” 하시므로 사람들이 가 보니 막 아이를 낳았더라.
7 산모의 남편이 “어찌 그런 것인지 저도 좀 가르쳐 주십시오.” 하고 청하니
8 말씀하시기를 “만들기는 어떻게 만들어 놓고, 그런 것을 날더러 물어 달래냐?” 하시거늘
9 호연이 이를 듣고 “어디 물어 달래요?” 하고 나서니라.
10 이에 상제님께서 웃으시며 “물어 달란다고 콱 무는 것이 아녀. 그렇게 들리더냐?
11 제 애비가 만들었으니 제 애비 자식이지, 삼신이 따로 있간디?” 하시거늘
12 호연이 “제 애비가 어떻게 만든대요?” 하니 “너더러 그런 소리 안 하는 것이다. 이제 너도 크면 다 안다.” 하시며 가르쳐 주지 않으시니라.
1 그 후 한 집에 가시어 여러 날을 머무시는데 하루는 저녁이 되어 그 집 산모가 “아이고, 아이고!” 하며 산통으로 괴로워하거늘
2 상제님께서 “거, 누가 아이고지고 하냐? 누가 죽냐?” 하시니 산모가 “제가 정녕 해산을 하려는가 못 견뎌서 그러만요.” 하니라.
3 이에 상제님께서 “언제는 좋다고 만들어 놓고, 그걸 내놓을 줄은 모르냐?” 하시니 산모가 “어떻게요?” 하거늘
4 “흥, 너희들 재주로만 낳느냐? 저기 삼신(三神)이 있지 않으냐? 가서 물 한 그릇 떠 오너라.” 하시니라.
5 산모의 남편이 즉시 물을 떠다 올리니 산실 쪽을 향하여 세 번 뿌리시매 금세 산모의 고함소리가 들리지 않거늘
6 상제님께서 “가 보라.” 하시므로 사람들이 가 보니 막 아이를 낳았더라.
7 산모의 남편이 “어찌 그런 것인지 저도 좀 가르쳐 주십시오.” 하고 청하니
8 말씀하시기를 “만들기는 어떻게 만들어 놓고, 그런 것을 날더러 물어 달래냐?” 하시거늘
9 호연이 이를 듣고 “어디 물어 달래요?” 하고 나서니라.
10 이에 상제님께서 웃으시며 “물어 달란다고 콱 무는 것이 아녀. 그렇게 들리더냐?
11 제 애비가 만들었으니 제 애비 자식이지, 삼신이 따로 있간디?” 하시거늘
12 호연이 “제 애비가 어떻게 만든대요?” 하니 “너더러 그런 소리 안 하는 것이다. 이제 너도 크면 다 안다.” 하시며 가르쳐 주지 않으시니라.
82:4 삼신. 아이를 낳을 때 아이를 낳게 해 주기 위해 집안에 들어가는 그 집의 조상신. 신(神)과 기(氣)는 일체 관계로 기가 동하면 신이 응하고 신이 동하면 기가 응한다. 만삭이 되어 아이 낳을 기운(産氣)이 동하면 하늘에서 그 기에 응하는 삼신이 들어와 아이 낳는 일을 도와준다. 생명을 태워 내는 이 사건에 우주의 삼신을 대행하여 인격신인 그 선령신이 삼신이 되어 들어오는데, 그렇다고 삼신을 반드시 선령신으로만 생각하는 것도 무리가 있다. 천지의 조화삼신이 있기 때문이다.
82:4 물 한 그릇. 봉청수(奉淸水)는 신교문화의 오랜 전통이다. 물은 생명 창조의 원동력으로서 청수는 기도 올릴 때 신명과 교류하는 매개물로 작용한다.
82:4 물 한 그릇. 봉청수(奉淸水)는 신교문화의 오랜 전통이다. 물은 생명 창조의 원동력으로서 청수는 기도 올릴 때 신명과 교류하는 매개물로 작용한다.
종교에서 말하는 사람의 탄생이란 사건과 법에서 말하는 사람의 탄생이란 사건은 다릅니다.
먼저 법에서 사람이 사람으로 존재하는 시기에 대한 학설로는 크게 세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분만이 완전히 끝났을때 사람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이 설에 따르면 사람은 어머니의 몸속에서 완전히 빠져나와 분리되어 숨을 쉬고 울기 시작할 때부터 사람이란는 것입니다. 그 전까지는 아직 사람이라고 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를 최초 호흡시설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설의 문제점은 알기 쉬워 좋기는 하지만, 어머니의 몸속에서 나왔을때 부터 독립된 사람으로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설의 문제점은 그러면 그 전까지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어머니의 몸에서 막 머리를 삐집고 나왔을때 말하자면 코가 나왔을때는 그러면 사람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그래서 나온 학설이 몸이 처음 어머니의 몸을 비집고 나온 순간부터 사람이라고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학설의 문제점이 무엇인가 하면, 그러면 어머니의 뱃속에 있는 태아는 사람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뱃속에서 유산되었을 경우 또는 낙태의 경우 이를 사람을 죽인 것으로 보아야 하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현재 법학계에서는 태내에서 처음으로 태아가 세상에 머리를 내놓은때 곧 최초분만 시설을 사람이 태어난 때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종교계에서는 다릅니다.
삼신으로 부터 생명을 받고 칠성으로 부터 육신을 받은 사람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결합하여 태기가 있은 순간 부터 삼신이 몸에 깃들면서 사람의 육신이 아직 만들어 지지 않았지만 이미 사람으로서의 모든 기운이 들어와 있으므로 이미 이 때부터 사람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산모는 임신 5~6개월을 넘어서서 태아를 뱃속에서 지우게 되면 이미 태아가 신체를 다 구성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 휴유증이 굉장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임신 후 7개월 이후에는 낙태를 금지하고 있는 국가가 대부분입니다.
사람이 언제 부터 사람인가에 대한 문제 한번쯤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법학도들은 1학년 1학기 들어서 민법을 공부할때 人의 시기와 종기에 대해서 공부하게 되는데, 사람이 언제부터 사람이냐에 대한 문제를 놓고 고민하게 됩니다.
그러면 사람은 언제부터 사람인가, 이미 뱃속에 있을 때 부터 사람으로서의 인식은 시작되고 있다고 합니다. 낙태도구가 자신에게 다가 올때 태아는 양수 속에서 최대한 몸을 움직여 피합니다. 그러다 더 이상 도망칠 구석까지 몰리면 어쩔 수 없이 고통스럽게 사지가 짤리며 죽임을 당합니다. 낙태과정을 찍은 동영상을 본 사람이라면 그 처절한 태아의 고통을 잊지 못합니다.
그리고 어머니의 뱃속에서 태아는 어머니가 자신을 싫어하고 낳고 싶지 않아 하면 임신이 되지 않은 것처럼 최대한 자신의 기척을 숨기고 있다고 합니다. 마치 이 세상에 수없이 존재하는 자폐아들 처럼 말입니다.
도기 140년 11월 24일 수요일 오후 9시 47분
피리 부는 사람, psuk0304@naver.com
전체 5,456건 (332/364페이지)
491
책 [인간에 대한 철학적 성찰] - 요점정리가 잘된 블로그
[1]
2010.12.06,
조회 8979
[추천도서]
진성조
정리가 잘되어 있네요.
전세계 주요 종교와 철학 - 즉, 유교,불교,기독교, 그리스 플라톤 철학, 이이와 퇴계의 유학(성리학), 칸트 마르크스 하이데거 등 현대 주요 서양철학자 등의 여러 인간관들 이...
490
우리가 보는 TV 에 '인간악마' 가 산다고 ?
[1]
2010.12.05,
조회 10351
[자유게시글]
진성조
1. 최근 TV 인기드라마 SBS의 [자이언트] 에는 인간악마가 나타나서 '장안의 화제' 입니다^^
조필연 이라는 국회의원 인데, 자기 야망과 출세를 위해선 사람을 서슴없이 죽이고 협박하고 제몸에 린...
489
어떤 것이 고귀함 일까?(서양명언)
2010.12.05,
조회 10461
[자유게시글]
진성조
은혜를 갚는 것은 고귀한 영혼의 상징이다. -이솝-
용서는 가장 고귀한 승리 이다 -영국 속담-
자신의 책임을 방기하려 하지않으며, 또한 그것을 타인에게 전가시키지 않는 것은 고귀한 일이다.
-니...
488
논리가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
2010.12.05,
조회 9719
[자유게시글]
진성조
1. 사람들은 누구나 역사의 한 시대를 살 뿐 입니다. 물론 아주 오래 장수하는 사람의 경우는 두시대 이상을 걸쳐 살수도 있겠지만, 매우 드문 경우 입니다.
지금 이 시대를 사는 세상사람 들이 공...
487
사람이 얼마나 모여야 국가가 되는가?
2010.12.04,
조회 19077
[자유게시글]
피리 부는 사람
대개벽 후 국가 건설의 단위 7편 56장 1 상제님께서 경학에게 물으시기를 “십 인 적(敵)이면 왕이 되겠느냐?” 하시니 경학이 “적의 뜻을 모르...
486
RE: 서양은 도시국가, 동양은 민족국가적 측면
2010.12.05,
조회 19238
[자유게시글]
진성조
국가론 으로 보면, 역사상 에서 서양은 도시국가적, 동양은 민족국가적 측면의 역사발전 이 중심이 되었는데요. 서양 도시국가의 오리지날은 그리스의 폴리스와 에덴동산의 원천지인 이라크 바그다드 지방도 도시국...
485
겨울 김장
2010.12.03,
조회 9374
[자유게시글]
잉어
겨울이 오는 소리~ 김장입니다.. ^^ 3천포기라네요..
배추를 절여놓은 모습, 장관(?)이었습니다~.
김장을 담고 그 담날 티비 화면에 " 북한 긴장 국면.." 뉴스가 순간 김장 국면으로 보였다...
484
사람이 태어날 때부터 받은 것은 무엇인가?
[1]
2010.12.03,
조회 19166
[자유게시글]
피리 부는 사람
아궁이와 입은 한가지니라 9편 135장 1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아궁이와 입은 한가지니라. 2 천지에서 농사를 지어 입으로 다 들어가나...
483
정의가 약자를 위한다고? 강자 이익을 대변할 뿐!
2010.12.01,
조회 10675
[자유게시글]
진성조
정의롭게 살면 권력자에게 이익이 된다?
[고전 오디세이] ⑮ 소크라테스가 일깨우는 ‘정의’
고명섭 기자
.article, .article a, .article a:visited, .article p{ fon...
482
살려면, 정말 살고자 한다면 깨어있으라 !!
[1]
2010.11.30,
조회 9751
[자유게시글]
진성조
1. 작금의 뉴스는 온통 '북한의 연평도 폭격과 그에 대응하는 대한민국 정부와 미,일,중 주변 강대국의 정세 동향뿐 입니다.
서해에는 미군 항공모함이 뜨고, 세계최강의 북한군도 두려워한다는...
481
원하는 인터넷정보- 정리및 관리법?
2010.11.29,
조회 9050
[자유게시글]
진성조
뭐 특별난것은 아니고요~~ 아시는 분은 이렇게 하시는 분이 많을거라 생각해 보는데,
혹시나, 이런 효과적 정보관리 방법을 혹 모르고 계신 분은 있으면 참고해서 해보시라고, 시시한건지도 모르지만 혹...
480
아시안게임- 한국축구 대역전승 드라마
2010.11.29,
조회 12040
[자유게시글]
진성조
어제 아시안게임 축구 3.4위전(동메달 결정전) 에서, 이번 팀중 한국이 역대전적에서 유일하게 승리보다 패배가 많은 강한 팀인 이란을 맞아, 오랫동안 한번도 못 이겼던 '이란 징크스'를...
479
요즘 어떤 책을 많이 읽나요? (네이버 책- 베스트셀러 맛보기)
[1]
2010.11.28,
조회 8195
[추천도서]
진성조
## 네이버 책-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377014
## 블로그(아래 글) 출처: http://blog.naver.com/lottographer/117265239
(종합) 1위 - [그들이 말하지 않는 23가지 이유]...
478
베르나르의 단편소설 - '수의 신비' 를 읽고서
[2]
2010.11.28,
조회 10168
[자유게시글]
진성조
1. 최근에 제가 과학을 가르키고 있는 중학생 집에서 빌렸던 , 프랑스 인기작가 베르나르의 [나무] 라는 단편소설집 속의 '수의 신비' 를 읽고, 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에 감탄한 적이 있었습니다....
477
인간, 전쟁을 생각하다 4
2010.11.26,
조회 10328
[자유게시글]
진성조
1. 지금 역사의 가쁜 숨결은 여름철 말에서 가을 우주로 들어가는 변혁의 시간대와 맞물려 있다.
여름철에서 가을철로 갈때는 화생토(火生土)--> 토생금(토生金) 으로 토(土)의 매개를 거쳐야 한...




댓글 0
댓글 내용을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