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언제 부터 태어나는가?
2010.11.24 21:49 |
조회 18209
고통하는 산모, 너희 재주로만 낳냐 3편 82장
1 그 후 한 집에 가시어 여러 날을 머무시는데 하루는 저녁이 되어 그 집 산모가 “아이고, 아이고!” 하며 산통으로 괴로워하거늘
2 상제님께서 “거, 누가 아이고지고 하냐? 누가 죽냐?” 하시니 산모가 “제가 정녕 해산을 하려는가 못 견뎌서 그러만요.” 하니라.
3 이에 상제님께서 “언제는 좋다고 만들어 놓고, 그걸 내놓을 줄은 모르냐?” 하시니 산모가 “어떻게요?” 하거늘
4 “흥, 너희들 재주로만 낳느냐? 저기 삼신(三神)이 있지 않으냐? 가서 물 한 그릇 떠 오너라.” 하시니라.
5 산모의 남편이 즉시 물을 떠다 올리니 산실 쪽을 향하여 세 번 뿌리시매 금세 산모의 고함소리가 들리지 않거늘
6 상제님께서 “가 보라.” 하시므로 사람들이 가 보니 막 아이를 낳았더라.
7 산모의 남편이 “어찌 그런 것인지 저도 좀 가르쳐 주십시오.” 하고 청하니
8 말씀하시기를 “만들기는 어떻게 만들어 놓고, 그런 것을 날더러 물어 달래냐?” 하시거늘
9 호연이 이를 듣고 “어디 물어 달래요?” 하고 나서니라.
10 이에 상제님께서 웃으시며 “물어 달란다고 콱 무는 것이 아녀. 그렇게 들리더냐?
11 제 애비가 만들었으니 제 애비 자식이지, 삼신이 따로 있간디?” 하시거늘
12 호연이 “제 애비가 어떻게 만든대요?” 하니 “너더러 그런 소리 안 하는 것이다. 이제 너도 크면 다 안다.” 하시며 가르쳐 주지 않으시니라.
1 그 후 한 집에 가시어 여러 날을 머무시는데 하루는 저녁이 되어 그 집 산모가 “아이고, 아이고!” 하며 산통으로 괴로워하거늘
2 상제님께서 “거, 누가 아이고지고 하냐? 누가 죽냐?” 하시니 산모가 “제가 정녕 해산을 하려는가 못 견뎌서 그러만요.” 하니라.
3 이에 상제님께서 “언제는 좋다고 만들어 놓고, 그걸 내놓을 줄은 모르냐?” 하시니 산모가 “어떻게요?” 하거늘
4 “흥, 너희들 재주로만 낳느냐? 저기 삼신(三神)이 있지 않으냐? 가서 물 한 그릇 떠 오너라.” 하시니라.
5 산모의 남편이 즉시 물을 떠다 올리니 산실 쪽을 향하여 세 번 뿌리시매 금세 산모의 고함소리가 들리지 않거늘
6 상제님께서 “가 보라.” 하시므로 사람들이 가 보니 막 아이를 낳았더라.
7 산모의 남편이 “어찌 그런 것인지 저도 좀 가르쳐 주십시오.” 하고 청하니
8 말씀하시기를 “만들기는 어떻게 만들어 놓고, 그런 것을 날더러 물어 달래냐?” 하시거늘
9 호연이 이를 듣고 “어디 물어 달래요?” 하고 나서니라.
10 이에 상제님께서 웃으시며 “물어 달란다고 콱 무는 것이 아녀. 그렇게 들리더냐?
11 제 애비가 만들었으니 제 애비 자식이지, 삼신이 따로 있간디?” 하시거늘
12 호연이 “제 애비가 어떻게 만든대요?” 하니 “너더러 그런 소리 안 하는 것이다. 이제 너도 크면 다 안다.” 하시며 가르쳐 주지 않으시니라.
82:4 삼신. 아이를 낳을 때 아이를 낳게 해 주기 위해 집안에 들어가는 그 집의 조상신. 신(神)과 기(氣)는 일체 관계로 기가 동하면 신이 응하고 신이 동하면 기가 응한다. 만삭이 되어 아이 낳을 기운(産氣)이 동하면 하늘에서 그 기에 응하는 삼신이 들어와 아이 낳는 일을 도와준다. 생명을 태워 내는 이 사건에 우주의 삼신을 대행하여 인격신인 그 선령신이 삼신이 되어 들어오는데, 그렇다고 삼신을 반드시 선령신으로만 생각하는 것도 무리가 있다. 천지의 조화삼신이 있기 때문이다.
82:4 물 한 그릇. 봉청수(奉淸水)는 신교문화의 오랜 전통이다. 물은 생명 창조의 원동력으로서 청수는 기도 올릴 때 신명과 교류하는 매개물로 작용한다.
82:4 물 한 그릇. 봉청수(奉淸水)는 신교문화의 오랜 전통이다. 물은 생명 창조의 원동력으로서 청수는 기도 올릴 때 신명과 교류하는 매개물로 작용한다.
종교에서 말하는 사람의 탄생이란 사건과 법에서 말하는 사람의 탄생이란 사건은 다릅니다.
먼저 법에서 사람이 사람으로 존재하는 시기에 대한 학설로는 크게 세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분만이 완전히 끝났을때 사람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이 설에 따르면 사람은 어머니의 몸속에서 완전히 빠져나와 분리되어 숨을 쉬고 울기 시작할 때부터 사람이란는 것입니다. 그 전까지는 아직 사람이라고 말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를 최초 호흡시설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설의 문제점은 알기 쉬워 좋기는 하지만, 어머니의 몸속에서 나왔을때 부터 독립된 사람으로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설의 문제점은 그러면 그 전까지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어머니의 몸에서 막 머리를 삐집고 나왔을때 말하자면 코가 나왔을때는 그러면 사람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그래서 나온 학설이 몸이 처음 어머니의 몸을 비집고 나온 순간부터 사람이라고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학설의 문제점이 무엇인가 하면, 그러면 어머니의 뱃속에 있는 태아는 사람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뱃속에서 유산되었을 경우 또는 낙태의 경우 이를 사람을 죽인 것으로 보아야 하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현재 법학계에서는 태내에서 처음으로 태아가 세상에 머리를 내놓은때 곧 최초분만 시설을 사람이 태어난 때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종교계에서는 다릅니다.
삼신으로 부터 생명을 받고 칠성으로 부터 육신을 받은 사람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결합하여 태기가 있은 순간 부터 삼신이 몸에 깃들면서 사람의 육신이 아직 만들어 지지 않았지만 이미 사람으로서의 모든 기운이 들어와 있으므로 이미 이 때부터 사람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산모는 임신 5~6개월을 넘어서서 태아를 뱃속에서 지우게 되면 이미 태아가 신체를 다 구성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 휴유증이 굉장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임신 후 7개월 이후에는 낙태를 금지하고 있는 국가가 대부분입니다.
사람이 언제 부터 사람인가에 대한 문제 한번쯤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법학도들은 1학년 1학기 들어서 민법을 공부할때 人의 시기와 종기에 대해서 공부하게 되는데, 사람이 언제부터 사람이냐에 대한 문제를 놓고 고민하게 됩니다.
그러면 사람은 언제부터 사람인가, 이미 뱃속에 있을 때 부터 사람으로서의 인식은 시작되고 있다고 합니다. 낙태도구가 자신에게 다가 올때 태아는 양수 속에서 최대한 몸을 움직여 피합니다. 그러다 더 이상 도망칠 구석까지 몰리면 어쩔 수 없이 고통스럽게 사지가 짤리며 죽임을 당합니다. 낙태과정을 찍은 동영상을 본 사람이라면 그 처절한 태아의 고통을 잊지 못합니다.
그리고 어머니의 뱃속에서 태아는 어머니가 자신을 싫어하고 낳고 싶지 않아 하면 임신이 되지 않은 것처럼 최대한 자신의 기척을 숨기고 있다고 합니다. 마치 이 세상에 수없이 존재하는 자폐아들 처럼 말입니다.
도기 140년 11월 24일 수요일 오후 9시 47분
피리 부는 사람, psuk0304@naver.com
전체 5,456건 (352/364페이지)
191
단재 신채호 선생에 대한 단상
2010.03.31,
조회 19803
[자유게시글]
대한의혼
출처: 박덕규 님의 글
어제 밤에는 단재 선생의 [조선상고사]와 총론을 읽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꿈속에서 낯선 이가 나와 조선상고사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어, 하염없이 듣다가 잠이 깨었습니다.빼앗긴 우리...
190
日 "초등교과서에 '독도' 경계선 표시하라"
2010.03.31,
조회 11356
[자유게시글]
대한의혼
연합뉴스 기사전송 2010-03-30 10:27 최종수정 2010-03-30 11:22 관심지수11관심지수 상세정보 최소 0 현재 최대 100 조회 댓글 올려 스크랩 [전송시간 기준 7일간 업데이트] 도움말 닫기 글씨 확대 글씨 축소 검정...
189
스마트폰 열풍에 지상파 방송사 '비상'
2010.03.31,
조회 11907
[자유게시글]
대한의혼
2010-03-29 스마트폰 열풍이 불어닥치면서 TV와 DMB 단말기 중심의 지상파 방송사 정책에 비상이 걸렸다.그동안 지상파 DMB 외에 지상파 방송사들은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정도만을 내놓을 뿐 TV방송에서 대해서...
188
물… 물… 물… 가뭄·물부족에 지구촌 탈진
2010.03.31,
조회 11971
[자유게시글]
대한의혼
매일 어린이 4000명 숨져 이대혁기자 selected@hk.co.kr관련기사 전 세계가 극심한 가뭄과 불부족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중국 서남부 지역은 100년 이래 최악의 가뭄이 몰아쳤고, 아마존강 유역은 수십년간 지속된...
187
글로벌 2대 버블은 미 국채와 중국 부동산"
2010.03.31,
조회 11849
[자유게시글]
대한의혼
## 짐 로저스 "글로벌 2대 버블은 미 국채와 중국 부동산" "유로화, 15~20년 내에 사라질 것" "2012년까지 또 한 차례 경기후퇴 온다" "금과 원유 등 상품에 주목" -- 뉴스 토마토 2010-03-18 08:25 [뉴스토...
186
급변하는 북한 소식
2010.03.31,
조회 11365
[자유게시글]
대한의혼
## "북한 굶주림 심각...중국 개입해야" -- 2010-03-23 미투데이 북한 주민들이 심각한 굶주림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를 완화하려면 중국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가 지적했습니다.이 신...
185
이스라엘, 이란 공습 가능성 높아져"
2010.03.31,
조회 11545
[자유게시글]
대한의혼
AIPAC "美-이스라엘 관계 위기의 여파"(워싱턴 AFP=연합뉴스) 동(東)예루살렘 유대인 정착촌 건설문제로 미국과 이스라엘이 전례 없는 냉각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21일 워싱턴에서 열린 친 이스라엘 단체...
184
대한민국, 실업률 최악사태 !!
2010.03.31,
조회 10754
[자유게시글]
대한의혼
집안일 돌보는 인구 600만명 넘어연합뉴스 | 입력 2010.03.18 06:18 | 수정 2010.03.18 10:27 | 누가 봤을까? 10대 여성, 강원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지난달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 인구가 최대치를 기록한...
183
우리는 '이런 거' 왜 못 만드냐고?
2010.05.08,
조회 12235
[자유게시글]
운영자
[오마이뉴스 강인규 기자]대학에서 뉴미디어를 연구하고 가르치면서 깨달은 게 있다. 기술과 사회는 서로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이다. 사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다. 기술이나 혁신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게 아니라,...
182
석유 자원
2010.03.31,
조회 10362
[자유게시글]
대한의혼
불을 밝히기 위해 동식물성 기름을 사용하던 인간이 등유를 사용하게 된 것은 불과 얼마 전인 19세기 후반의 일이다. 이후 휘발유 자동차가 개발됐고 경유를 사용하는 디젤차가 등장했다. 각종 연료로 사용되던 석탄...
181
달러, 2년내에 휴지조각 된다
2010.03.31,
조회 12205
[자유게시글]
대한의혼
오바마 당선ㆍ리먼 브러더스 파산 등을 미리 예측했던 日 경제학자의 새 전망"미국 달러가 휴지 조각이 된다. 전 세계는 곧 또 한 차례 최대의 금융위기를 맞는다." 달러의 위상이 저하돼 향후 기축통화 역할을 하기...
180
가톨릭, ‘토마스’ 안중근 의사에 100년만에
2010.03.31,
조회 10948
[자유게시글]
대한의혼
2010년 3월 26일 명동대성당에선 정진석 추기경의 집전으로 안중근(1879~1910)의사의 순국 100주년을 맞는 기념미사를 봉헌한다. 한국가톨릭의 최고 지도자가 명동대성당에서 교구 차원의 공식적인 안의사 추모 미...
179
NASA 과학자 “칠레지진으로 지구자전축 8cm 이동”
2010.03.31,
조회 14156
[자유게시글]
대한의혼
과학자들이 이번 칠레지진으로 지구자전축이 이동했으며, 자전주기의 변화로 하루길이가 줄어들었다는 주장을 발표했다.미항공우주국(NASA)의 제트추진연구소 지구물리학 과학자 리처드 그로스(Richard Gross)는 칠...
178
재앙 앞에 무너진 지구촌…칠레 대지진 후 지진 공포 커져
2010.03.31,
조회 12169
[자유게시글]
대한의혼
여진으로 떨고 있는 칠레 차라리 집 밖에서 노숙하는 시민 늘어 필리핀에서 규모 6.1의 지진 발생해 우간다서 발생한 산사태로 마을 하나가 통째로 매몰…수백명 사망·실종
2010-03-03 00:44:09 [ 이슬 기자 ]...
177
집단묘지로 변한 아이티 지진 대재앙
2010.03.31,
조회 12941
[자유게시글]
대한의혼
아이티 강진 발생(종합)
(로이터=연합뉴스) 중앙아메리카 아이티에서 12일 오후(현지시각) 200여년만에 최악의 강진이 발생, 대통령궁을 비롯해 정부기관 건물과 병원, 호텔, 가옥들이 붕괴되는...





댓글 0
댓글 내용을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