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누려야 할 것은 무엇인가?
2010.12.19 23:52 |
조회 11372
죄에 걸리면 제가 끌러야지 3편 37장
1 택룡이 감옥에 간 이후에 하루는 상제님께서 호연에게 느닷없이 “너 큰일났다.” 하시거늘 호연이 놀라서 “왜?” 하고 여쭈니
2 말씀하시기를 “네 아버지가 죽어서 저 구름 타고 오는 것 좀 봐라.” 하시는지라
3 호연이 그 뜻을 몰라 “어디 구름이 있는데, 구름이 사람을 떠메고 다녀?” 하매 상제님께서 “아, 너희 집에 가 봐!” 하시니라.
4 이에 호연이 상제님과 함께 집으로 가니 마당에 들어서자마자 어떤 사람이 아버지를 떠메고 들어오거늘
5 호연이 “어디가 구름 탔어? 구름 타고 오면 신선이라고 그러던데.” 하며 볼멘소리를 하니
6 “아, 구름 타면 신선인가?” 하시고는 아무 말씀 없이 토방으로 가시니라.
7 상제님께서 호연을 한참 동안 바라보시다가 “죄에 한 번 걸리면 홀맺혀진 놈이 저절로 끌러진다더냐? 제가 끌러야지.
8 없는 놈이 뭣 하러 도장을 찍어 주고, 생목숨 죽기를 원해? 너희 집 팔자는 죄다 죽으라는…, 그쯤이여.” 하고 나무라듯 말씀하시니라.
아부지, 아부지
9 이 때 호연은 어려서 아무 것도 모르고 그저 아버지가 ‘다시 살아나리라.’고 생각하니라.
10 호연이 누워 있는 아버지의 볼에 대고 뺨을 비비며 “아부지, 아부지!” 하고 부르니 아버지의 볼살이 뚝 떨어져 호연에게 붙거늘
11 호연이 크게 놀라 정신이 아득해지며 무서운 생각이 들어 어쩔 줄을 모르더라.
12 택룡이 죽은 이후 호연의 가족은 끼닛거리도 없이 살림을 다 내놓은 데다 망자의 위패를 모시고는 남의 집 곁방으로 갈 수도 없는 처지인지라
13 상제님께서 마흔 냥을 주고 흑석골에 오두막집을 하나 사 주시니라.
14 이에 호연의 가족이 그리로 옮겨 가니 이 때 호연의 나이 일곱이요, 만물이 시생하는 봄이더라.
호연을 남장시켜 여자인 줄 모르게 하심
15 이후로 호연이 상제님을 아주 따라나서니 상제님께서 이 때부터 호연에게 항상 사내아이 옷을 입혀 데리고 다니시거늘
16 형렬의 가족과 몇몇 사람들만 이를 알 뿐이요, 성도들조차 호연이 남자인 줄로 아니라.
1 택룡이 감옥에 간 이후에 하루는 상제님께서 호연에게 느닷없이 “너 큰일났다.” 하시거늘 호연이 놀라서 “왜?” 하고 여쭈니
2 말씀하시기를 “네 아버지가 죽어서 저 구름 타고 오는 것 좀 봐라.” 하시는지라
3 호연이 그 뜻을 몰라 “어디 구름이 있는데, 구름이 사람을 떠메고 다녀?” 하매 상제님께서 “아, 너희 집에 가 봐!” 하시니라.
4 이에 호연이 상제님과 함께 집으로 가니 마당에 들어서자마자 어떤 사람이 아버지를 떠메고 들어오거늘
5 호연이 “어디가 구름 탔어? 구름 타고 오면 신선이라고 그러던데.” 하며 볼멘소리를 하니
6 “아, 구름 타면 신선인가?” 하시고는 아무 말씀 없이 토방으로 가시니라.
7 상제님께서 호연을 한참 동안 바라보시다가 “죄에 한 번 걸리면 홀맺혀진 놈이 저절로 끌러진다더냐? 제가 끌러야지.
8 없는 놈이 뭣 하러 도장을 찍어 주고, 생목숨 죽기를 원해? 너희 집 팔자는 죄다 죽으라는…, 그쯤이여.” 하고 나무라듯 말씀하시니라.
아부지, 아부지
9 이 때 호연은 어려서 아무 것도 모르고 그저 아버지가 ‘다시 살아나리라.’고 생각하니라.
10 호연이 누워 있는 아버지의 볼에 대고 뺨을 비비며 “아부지, 아부지!” 하고 부르니 아버지의 볼살이 뚝 떨어져 호연에게 붙거늘
11 호연이 크게 놀라 정신이 아득해지며 무서운 생각이 들어 어쩔 줄을 모르더라.
12 택룡이 죽은 이후 호연의 가족은 끼닛거리도 없이 살림을 다 내놓은 데다 망자의 위패를 모시고는 남의 집 곁방으로 갈 수도 없는 처지인지라
13 상제님께서 마흔 냥을 주고 흑석골에 오두막집을 하나 사 주시니라.
14 이에 호연의 가족이 그리로 옮겨 가니 이 때 호연의 나이 일곱이요, 만물이 시생하는 봄이더라.
호연을 남장시켜 여자인 줄 모르게 하심
15 이후로 호연이 상제님을 아주 따라나서니 상제님께서 이 때부터 호연에게 항상 사내아이 옷을 입혀 데리고 다니시거늘
16 형렬의 가족과 몇몇 사람들만 이를 알 뿐이요, 성도들조차 호연이 남자인 줄로 아니라.
37:8 죄다 죽으라는…. 김호연 성도의 형제 모두 절손되었다. “우리 외삼촌이 아들딸 하나도 못 낳아 가지고. 저 임실 상원리 신흥사 절에 주지로 있다가, 인공시대(6.25)에 빨치산들이 내려오면 밥을 해 주고 했더니 잡아다가 (중략) 그 길로 돌아가 버렸어요. 긍게로 우리 어머니 친정은 다 무이(망해) 버렸어요.”(김호연 성도의 둘째 딸 김월주 증언)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말을 들어 보셨을텐데, 요즘에는 태내에서 천국까지라는 말까지 있습니다.
이미 어머니의 뱃속에서 부터 받은 사람으로서의 권리가 즉 태어나기 전부터 인간으로서 누려야할 권리들이 죽은 후에 천국에서까지 국가가 인간의 모든 행복과 복지를 보장한다는 뜻입니다.
과거 국가가 1개인의 소유물 또는 전유물이었을 때는 이러한 인간의 존엄과 행복에 대해서는 상상도 하지 못했었습니다. 근대와 현대에 이르러 기계부속품과 같은 개인이라고 했지만, 근대 이전 시대에 개개인은 기계부속품도 아닌 사유물에 불과했었습니다.
대부분의 인간은 반 노예상태였고, 인간의 노예상태를 해방시키고자 했던 사람들은 인간의 이 노예상태 영화 매트릭스에서 보여준 인간건전지 상태를 어떻게 개선시킬 것인가가 화두였었습니다.
이 해방의 문을 최초로 열었던 사람이 누구였을까요?
다방면에 걸쳐 각 분야마다 이 문을 열어 놓았던 사람이 다 다릅니다.
다만 소설의 분야에 있어서는 중세를 통렬하게 풍자하여 중세붕괴의 시작을 알린 세르반테스의 『동키호테』가 종교 분야에 있어서는 에라스무스가 어리석은 신들의 종들에게 바치는 찬사인『우신예찬』으로 단테의 『신곡』과 과학분야에 있어서는 2천년간의 절대부동의 명제였던 천동설을 무너뜨리고 지동설의 토대를 닦은 니콜라이 코페르니쿠스의 『천체 운동에 관해 구성한 가설에 대한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의 소론』이었습니다.
근대에서 현대의 문을 열었던 사람은 세 사람입니다. 2천 500년 서양 물질문명을 뿌리부터 파고들어가 인간에게 돈과 부자의 실체를 밝혀 물질문명을 근원으로부터 성찰토록 했던 칼 마르크스의 『자본론』, 2천년 기독교 역사의 실상을 처절하게 깨부셔 인간 자신을 종교적 환상에서 되돌려준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인간이 가진 환상의 실체를 직설적으로 보여줌으로서 인간 자신을 객관적인 시각에서 근본적으로 이해하게 만든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이 바로 그들입니다.
이 선각자들이 각기 중세에서 근대로, 근대에서 현대로 인류문명을 한단계 진 일보 시켰습니다.
도기 140년 12월 19일 일요일 오후 9시 55분
피리 부는 사람, psuk0304@naver.com
전체 5,456건 (338/364페이지)
401
M 이론에 창조의 비밀이 담겼다?
[3]
2010.10.22,
조회 9446
[자유게시글]
진성조
‘M 이론’에 창조의 비밀 담겼다?
//
document.title = "‘M 이론’에 창조의 비밀 담겼다?"+" | Daum 미디어다음";
viewToday('auto');
//
시사저널 | 김형자│과학 칼럼니스트 | 입력 2010.10.21 1...
400
백제 용봉대향로는 말한다
[2]
2010.10.20,
조회 11344
[자유게시글]
박기숙
백제 용봉대향로는 말한다
글 : 한민족의 뿌리와 미래 운영진
백제 용봉대향로는 1993년 부여 능사(陵寺) 터에서 발굴된 백제문화의 걸작이다. 이것은 1971년에 발굴된 무령왕릉 유적과 더불어 백제사...
399
신뢰의 속도, 스티븐 코비 내한 강연회
[1]
2010.10.20,
조회 10117
[자유게시글]
신현재
참고하세요~참고로 전 이 강연회와 아무 관련 없습니다 ^^혹시 오해하실까봐. ㅎ
398
굿 에세이 1ㅡ고통의 근원을 사유하며 (김훈)
2010.10.20,
조회 9354
[자유게시글]
진성조
이라크 남부전선에서 붙잡힌 미군포로의 사진이 알자지라 TV 화면으로 공개됐다. 그의 얼굴은 고립무원에 빠진 자의 두려움으로 굳어져 있었다. "너는 이라크 군인을 몇 명이나 죽였니?" 라고 이라크군...
397
< 설문해자> 에서 무 巫
[1]
2010.10.20,
조회 10318
[자유게시글]
조민애
역주6) '공工' 자의 갑골문 자형 이 도성이나 가옥을 축성할 때, 흙을 평평하게 다지는 도구를 본뜬 형태라는 견해가 있다.
"와 중국고대 문화 " 왕닝.시에똥위엔.리우팡 저 / 김은희 역
-------------...
396
정말 이순신 같은 사람이 되고 싶으세요?
[2]
2010.10.20,
조회 13316
[자유게시글]
홍문화
출처
네이버 까페 : KBS대하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글쓴이 : 어언예화
원문 : http://cafe.naver.com/kbsleesoonshin/28109
"이순신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고 친구한테 말했더니 말리더군요.
그 분 일...
395
유럽의 환율전쟁, 대공황 때와 닮았다
[1]
2010.10.19,
조회 9777
[자유게시글]
진성조
[유레카] 유럽의 환율전쟁
정남기 기자
.article, .article a, .article a:visited, .article p{ font-size:14px; color:#222222; line-height:24px; }
자국...
394
사과해야 하는 종교(김진호 칼럼) - 한겨레 신문
[2]
2010.10.19,
조회 11705
[자유게시글]
진성조
[야! 한국사회] 사과해야 하는 종교/ 김진호
- 한겨레 신문 2010.10.19
.article, .article a, .article a:visited,...
393
남 용서하기를 힘쓰라
[1]
2010.10.18,
조회 16198
[자유게시글]
박신욱
항상 평화를 주장하라
증산도 『道典』 8편 36장
1 너희들은 항상 평화를 주장하라. 너희들끼리 서로 싸우면 밖에서는 난리가 일어나느니라. 2 남에게 척을...
392
[김남훈] 하반신이 마비된 프로레슬러 이야기
2010.10.17,
조회 9579
[자유게시글]
박기숙
[김남훈] 하반신이 마비된 프로레슬러 이야기김남훈 기사전송 2009-10-15 12:15안녕하세요. UFC해설을 하고 있는 김남훈입니다.오늘은 저의 이야기를 들려 드릴까 합니다. 한 때 제가 걷지 못했던 적이 있었습니...
391
한민족 전승신앙이 깃든- 돌탑의 미(美)
2010.10.17,
조회 11089
[자유게시글]
진성조
[류병학의 1분 미술학교]지성이면 감천, 돌탑
22면2단| 기사입력 2010-10-15 21:45
우리가 산이나 시골 혹은 절이나 계곡에서 종종 만나는 것이 있습니다. 돌탑(사진)이 그것입니다. 돌로 쌓...
390
대백제전, 부여
2010.10.16,
조회 10268
[자유게시글]
조민애
공주, 부여에서 열린 대백제전
부여에서 꽃 관련 전시회에서 찍은 사집입니다. 천륜작인데, 천륜이란 글자를 보자 넘 익숙한 단어.. ^^
가족단위로도 오지만, 어르신네들 할머니 할아버지분들이 정말 많...
389
자본주의의 독소 치유 --아프리카,이슬람 문화에서 배워라
[2]
2010.10.15,
조회 9812
[자유게시글]
진성조
현존, 세계 인류사회의 양대이념인 공산주의(사회주의) 와 자본주의 중에서 결국 자본주의 이념- 시장적 경쟁체제가 대세 이지만, 자본주의는 인간에게 성실,노력과 자유정신을 갖고 열심히 살면...
388
선천세계의 상극,원한을 이해할수있는 책- 추천(4권)
[2]
2010.10.15,
조회 8420
[추천도서]
진성조
타인의 고통
수전 손택(소설가) 저 | 이재원 역 | 이후 | 2004.01.12
64건 | 네티즌리뷰 80건 | 16,500원 → 12,000원(-27%)
책소개 오늘날 타인의 고통을 염려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지난 20...
387
최근 인기TV 드라마 [대물] -처럼 여성대통령 나올려나?
[2]
2010.10.15,
조회 11205
[자유게시글]
진성조
이광필, '대물' 보며 여성대통령 꿈꾼다
입력시간 : 2010. 10.14. 20:58
글.사진/뉴시스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상상한 고현정 차인표 권상우 이수경 주연의 SBS...











댓글 0
댓글 내용을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