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시간 5분
2011.01.27 09:29 |
조회 8781
나는 사형수라는 선고를 받았다.
그리고 지상에서 보낼 수 있는 최후의 5분이 주어졌다.
28년을 살아오면서
5분이 그토록 긴 시간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살아왔던 것이 신기했다.
5분을 어떻게 쓸까?
옆에 앉아있는 같은 형편인 사형수에게
한 마디씩 작별인사하는 데 2분
오늘까지 살아왔던 생활을 돌아보며 정리하는데 2분
나머지 1분은 나를 낳아준 땅을...
자연을 둘러보는데 쓰기로 작정하였다.
고여오는 눈물을 삼키며 작별인사를 하고
두고온 가족들 생각에 벌써 2분이 지나버렸다.
자신에 대하여 돌이켜보려는 순간,
'3분 후면 내 인생도 여기서 끝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눈앞이 캄캄했다.
지난 28년이란 세월을 아무렇게나 낭비했던 것에
지독하게 후회가 되기 시작했다.
다시 한 번 살 수 있다면
순간 순간을 열심히 살 수 있을텐데..!!
낭비해 왔던 28년의 구석구석이 후회스럽던 그 순간,
나는 이제 죽었구나 싶던 그 순간
기적적으로 풀려난 그는
사형수로써 느꼈던 시간의 소중함을 한 평생 잊지 않았습니다.
그는 쉴새없이 작품활동을 하였고,
'까라마조프의 형제들', '죄와벌' 등
수많은 작품을 발표해
톨스토이에 비교되는 문호로 남았습니다.
바로 시베리아 형장에서
이슬로 사라질뻔한 위기에서 풀려나
위대한 작품을 썼던 "도스토예프스키" 입니다.
- 안순은 -
전체 5,456건 (16/364페이지)
5231
현대시 대표 여류 문인 ‘신달자 문학관’ 개관
2025.12.07,
조회 2357
[역사공부방]
신상구
현대시 대표 여류 문인 ‘신달자 문학관’ 개관 한국 현대시를 대표하는 여류 문인으로 2025년 ‘...
5230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창립 40주년 민족화합 국운융성 기원대회 성료
2025.12.07,
조회 2216
[역사공부방]
신상구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창립 40주년 민족화합 국운융성 기원대회 성료 &...
5229
국가보안법 폐지 논의 활발
2025.12.06,
조회 2344
[역사공부방]
신상구
&nbs...
5228
안시성주의 이름 양만춘은 가짜인가,
2025.12.05,
조회 2092
[역사공부방]
신상구
안시성주의 이름 양만춘은 명나라 때 소설가 웅대목이 쓴 ‘당서지전통속연의’라는 소설에 나오는 이름이다. 645년 3월 9일, 당 태종이 고구려에 선전포고했다. “수나라가 고구려를 네 번 공격했으...
5227
고구려 안시성 전투 영웅 '양만춘'은 가짜다
2025.12.05,
조회 2392
[역사공부방]
신상구
고구려 안시성 전투 영웅 '양만춘'은 가짜다 양만춘은 고구려가 당나라와 싸울 때 안시성에서 당 태...
5226
항일독립운동가 김중건 선생의 생애와 업적
2025.12.05,
조회 2238
[역사공부방]
신상구
 ...
5225
세계인권선언문
2025.12.02,
조회 2309
[역사공부방]
신상구
1948년 12월 10일 파리 샤요궁에서 열린 제3회 유엔 총회에서 채택된 인권에 관한 세계 선언문이다.모든 인류 구성원의 천부의 존엄성과 동등하고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인정하는...
5224
북한 민족주의 역사학자 리지린 소개
2025.11.26,
조회 2621
[역사공부방]
신상구
[고조선 연구](1962), 리지린, 이덕일 해역, <도서출판 말>, 2018. "필자는 우리 고대국가들에서의 계급투쟁의 력사를 찾...
5223
비운의 역사학자 윤내현
2025.11.26,
조회 2487
[역사공부방]
신상구
비운의 역사학자 윤내현 윤내현(...
5222
민족사학 집대성한 윤내현 교수 별세
2025.11.25,
조회 2350
[역사공부방]
신상구
민족사학 집대성한 윤...
5221
원로 배우 이순재 별세
2025.11.25,
조회 1949
[시사정보]
신상구
 ...
5220
민족종교인 증산도와 민족사학자들의 빛나는 업적
2025.11.25,
조회 2564
[역사공부방]
신상구
민족종교인 증산도와 민족사학자들의 빛나는 업적 민족종교인 증산도(甑山道)는 1978년 과거...
5219
증산도의 업적
2025.11.24,
조회 2436
[역사공부방]
신상구
증산도의 업적민족종교...
5218
"단군조선은 신화다?" 송호정 교수 유감
2025.11.24,
조회 2477
[역사공부방]
신상구
환단고기 위서론 반박 "단군조선은 신화다?" 송호정 교수 유감 프로파일 흑룡 ・ 2018. 10. 6. 17:45URL 복사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지난 4일 EBS <질문 있는 특강쇼-빅뱅...
5217
<특별기고> 광복 80주년을 경축하며
2025.11.21,
조회 2569
[역사공부방]
신상구
<특별기고> 광복 80주년을 경축하며 ...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