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시간 5분
2011.01.27 09:29 |
조회 8846
나는 사형수라는 선고를 받았다.
그리고 지상에서 보낼 수 있는 최후의 5분이 주어졌다.
28년을 살아오면서
5분이 그토록 긴 시간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살아왔던 것이 신기했다.
5분을 어떻게 쓸까?
옆에 앉아있는 같은 형편인 사형수에게
한 마디씩 작별인사하는 데 2분
오늘까지 살아왔던 생활을 돌아보며 정리하는데 2분
나머지 1분은 나를 낳아준 땅을...
자연을 둘러보는데 쓰기로 작정하였다.
고여오는 눈물을 삼키며 작별인사를 하고
두고온 가족들 생각에 벌써 2분이 지나버렸다.
자신에 대하여 돌이켜보려는 순간,
'3분 후면 내 인생도 여기서 끝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눈앞이 캄캄했다.
지난 28년이란 세월을 아무렇게나 낭비했던 것에
지독하게 후회가 되기 시작했다.
다시 한 번 살 수 있다면
순간 순간을 열심히 살 수 있을텐데..!!
낭비해 왔던 28년의 구석구석이 후회스럽던 그 순간,
나는 이제 죽었구나 싶던 그 순간
기적적으로 풀려난 그는
사형수로써 느꼈던 시간의 소중함을 한 평생 잊지 않았습니다.
그는 쉴새없이 작품활동을 하였고,
'까라마조프의 형제들', '죄와벌' 등
수많은 작품을 발표해
톨스토이에 비교되는 문호로 남았습니다.
바로 시베리아 형장에서
이슬로 사라질뻔한 위기에서 풀려나
위대한 작품을 썼던 "도스토예프스키" 입니다.
- 안순은 -
전체 5,456건 (54/364페이지)
4661
머지않아 도래할 인간 수준 인공지능
2024.04.15,
조회 9681
[역사공부방]
신상구
머지않아 도래할 인간 수준 인공지능김병필 KAIST 기술경영학부 교수 한 인공지능(AI) 전공 교수에게서 들은 이야기다....
4660
茶山 글씨와 콩트의 저작이 신용하 서울대 명예교수 연구의 나침반
2024.04.14,
조회 9432
[역사공부방]
신상구
茶山 글씨와 콩트의 저작이 신용하 서울대 명예교수 연구의 나침반6 ‘사회학의 한국화’에 큰 기여를 한 신용하 서울대 명예교수가 자택에 걸어 놓은 다산 정약용의 글씨 앞에...
4659
국조 단군 소고
2024.04.12,
조회 9943
[역사공부방]
신상구
...
4658
한 사람 한 사람이 우주의 주인이다
2024.04.12,
조회 8403
[역사공부방]
신상구
오피니언 박석무의 실학산책 한 사람 한 사람이 우주의 주인이...
4657
2013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피터 힉스 별세
2024.04.11,
조회 7783
[역사공부방]
신상구
2013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피터 힉스 별세우주 탄생원리 규명 기여2013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이휘소가 '힉스 입자' 명명 &nbs...
4656
<특별기고> 대한민국 상해임시정부 수립 제105주년을 경축하며
2024.04.11,
조회 9752
[역사공부방]
신상구
<특별기고> 대한민국 상해임시정부 수립 제105주년을 경축하며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국학박사, 시인, 문학평론가) 대산 신상구 1. 대한민국 상해임시정부 수립 제105주년의 역사적 의의 ...
4655
청주대 출신 CJ그룹 대표이사 박근희의 성공 비결
2024.04.08,
조회 9393
[역사공부방]
신상구
청주대 출신 CJ그룹 대표이사 박근희의 성공 비결 &nb...
4653
한국 임학의 대부이자 산림녹화의 선구자인 향산현신규 박사의 생애와 업적
2024.04.06,
조회 8967
[역사공부방]
신상구
한국 임학의 대부이자 산림녹화의 선구자인 향산 현신규 박사의 생애와 업적 향산(香山) 현신규(玄信圭)는 음력 1911년 12월 9일 평안남도...
4652
<특별기고> 제주 4.3사건 76주년의 역사적 의의와 추념식 현황
2024.04.04,
조회 8996
[역사공부방]
신상구
<특별기고> 제주 4.3사건 76주년의 역사적 의의와 추념식 현황 ...
4651
日 교과서 ‘종군위안부’ 삭제, 독도는 ‘韓 불법 점거’ 주장
2024.04.02,
조회 9506
[역사공부방]
신상구
日 교과서 ‘종군위안부’ 삭제… 독도는 ‘韓 불법 점거’ 日 문부성 22일 교과서 심사 확정&...
4650
중국이 백두산을 ‘창바이산(長白山)’으로 바꿔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에 등재
2024.04.01,
조회 9251
[역사공부방]
신상구
[TV리포트=한하율 기자] 중국 측에서 백두산의 이름을 중국의 이름 ‘창바이산(長白山)’으로 바꿔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에 올린 사실이 알려졌다.28일 유네스코는 홈페이지에 전날 열린 제219차 유네스코 집...
4649
소설가 김주영 <객주> 초고, 세상 다 줘도 못 바꿔
2024.04.01,
조회 8507
[역사공부방]
신상구
소설가 김주영 <객주> 초고, 세상 다 줘도 못 바꿔 김주영 소설가가 객주문학관 3층 전시실에서 대하소설...
4648
낮은 곳에서 한 작은 일들은 버림받지 않는다
2024.03.28,
조회 8153
[역사공부방]
신상구
오피니언 김형석의 100년 산책 낮은 곳에서 한 작은 일들은 버림받지 않는다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
4647
환단고기 책을 얻고 싶습니다.
[1]
2024.03.23,
조회 5342
[추천도서]
준민총엄마는 강하다
환단고기 책을 읽고싶어서 이곳에 왓씁니다. 예전에 증산도에서 나누어주던 책이였는데..혹시 지금도 무료배포하실까요?한권 얻고 싶습니다. 증산도를 찾아가야할까요?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