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문화열풍1- '엄마' 에 빠진 대한민국

2011.04.23 09:17 | 조회 12683
*대한민국 ′엄마′ 열풍에 빠지다

[ⓒ '글로벌 석간 종합일간지' 아시아투데이]



[아시아투데이=우남희 기자]대한민국이 ‘엄마’로 물들고 있다.

누군가의 딸이자, 누군가의 엄마로 살아가는 세상 모든 여성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영화 ‘마더 앤 차일드’, 민규동 감독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배우 엄정화 김해숙 유해진 주연의 ‘마마’를 비롯해 세계 문단의 관심을 끌며 놀라운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신경숙 작가 소설 ‘엄마를 부탁해’ 등이 그 주인공들이다.


영화 ‘마더 앤 차일드’는 여성의 심리를 매우 섬세하게 묘사하는 천재적 감독 로드리고 가르시아 감독이 ‘엄마’를 소재로 만든 작품이다.

영화는 낳은 직후 입양 보낸 딸을 그리워하며 평생을 살아온 엄마와 엄마의 부재로 사랑에 마음을 열지 못하는 딸의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마더 앤 차일드’는 가장 근원적인 사랑을 누릴 기회를 갖지 못했던 엄마와 딸의 이야기를 통해 모성의 의미와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오는 28일 개봉.

항상 곁에 있을 것만 같은 엄마라는 존재의 ‘부재’는 누구에게나 드라마틱한 감동으로 다가온다. 20일 개봉된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또한 엄마의 죽음으로 인한 이별을 준비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어가는 가족의 모습을 그려,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영화는 병원 일에만 신경 쓰는 가장(김갑수)과 어린아이가 돼 버린 듯한 할머니(김지영), 언제나 바쁜 큰 딸(박하선)과 여자친구밖에 모르는 삼수생 아들(류덕환), 여기에 툭하면 사고치는 백수 외참촌 부부(유준상 서영희), 그리고 꿈 많고 할 일도 많은 엄마(배종옥) 등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엄정화 김해숙 주연의 ‘마마’는 웬수 같은 없나, 철없는 엄마, 나 없으면 못사는 엄마 등 사연은 달라도 세상에 하나뿐인 우리 엄마와 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엄마의 수만큼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마마’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웃고, 우는 바로 ‘나’와 ‘우리 엄마’의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억척스러운 엄마로 변신한 엄정화와 아역배우 이형석의 실감나는 눈물연기, 연기 달인 김해숙과 유해진이 엄마와 아들로 호흡을 맞추며 선사하는 코믹과 뭉클함, 만나기만 하면 싸우는 엄마와 딸로 만난 전수경과 류현경의 실제 모녀를 방불케하는 공감스토리로 관객들을 만난다.

도서 ‘엄마를 부탁해’는 지난 5일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후 3일 만에 아마존닷컴베스트셀러부문에서 19위,반스앤노블의 베스트셀러 부문에서 21위를 차지하며 한국 문학세계 진출사를 새로 쓰고 있다.

‘엄마’라는 존재에 대한 보편적 감성이 미국 시장에서도 통한 것. 소설은 늘 곁에서 무한한 사랑을 줄 것 같던 엄마가 실종됨으로써 낯선 상실감과 소중함을 느끼는 가족의 내면을 섬세하게 다루고 있다.

이 외에도 영화의 감동을 그대로 무대로 옮겨 여전히 많은 이들의 가슴에 저릿한 감동을 주고 있는 연극 ‘애자’와 ‘친정 엄마’ 등이 있다.

<우남희 기자 wnh@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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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북스

신경숙 '엄마를 부탁해' NYT 베스트셀러 14위 상승

입력 : 2011.04.21 11:41

신경숙 씨의 장편 '엄마를 부탁해(Please Look After Mom)'의 영문판 표지./출처=연합뉴스
신경숙 소설 ’엄마를 부탁해(Please Look After Mom)’가 미국 뉴욕타임스(NYT)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신경숙 작가의 해외 판권을 관리하는 KL매니지먼트(대표 이구용)에 따르면 이 소설은 5월1일자 뉴욕타임스에 발표되는 베스트셀러 순위 양장본 소설(Hardcover Fiction) 부문 14위에 올랐다.

이번 순위는 10-16일 일주일간의 판매를 집계한 것으로, ’엄마를 부탁해’는 상위 15위 내에 포함됨으로써 인터넷 홈페이지 뿐만 아니라 뉴욕타임스 지면에 발표되는 순위에도 이름을 올리게 됐다. 뉴욕타임스는 부문별 35위까지 베스트셀러를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오프라인에는 부문별로 상위권 순위만 싣는다. 양장본 소설 부문은 상위 15위까지 지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5일 미국에서 공식 출간된 ’엄마를 부탁해’는 5일간의 판매만으로 3-9일 판매분을 집계한 24일자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이 부문 21위로 진입한 바 있다. ‘엄마를 부탁해’는 최근 영국에서도 공식 출간돼 BBC 라디오 방송과 파이낸셜타임스에 소개되는 등 관심을 끌고 있다.
이구용 대표는 “미국에서 열리는 출간 기념행사에 많은 독자가 몰리고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라 현지 출판사 측도 무척 고무돼 있다”며 “영국에서도 서서히 반응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 1

진성조 15년 전
전 인류의 큰 어머니, 천지의 큰 어머니 태모-고수부님 성탄 치성이 다가와서, 그런가요? 원시반본을찾으려는 천지의 마음이 발동해서 인가요? 생명의 뿌리, 그 중에서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가장 심금을 울리게 만드는 \"엄마~\" 라는 말 !! 천지의 모든 억조창생의 어머님, 태모 고수부님 !!

<한국의 모성애>가 전 세계사람의 마음속에 감동의 물결을 이루고 있다는 기분좋은 문화계 소식 입니다. 이 책은 전 세계에서 \'한국문학계에 대해 지금 큰 관심을 갖게끔 하는 베스트셀러 라고 합니다. 뉴욕타임즈 에서는 한국에 \'노벨문학상\'을 앞으로 기대해볼만한 뉴스 라고도 합니다,

<네이버 책> 에 가보니, 이 책은 2008년 11월 출간되었고, 국내애선 약 170만부 이상 판매되었다고 하니 아마도 최근 인기로 봐선 200 만부 정도 돌파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보통 <네이버 책> 코너에 가서 보니까,, 독자 리뷰평이 대개 왠만한 베스트 셀러도 최고 300 건을 넘기 힘든데, 이 책은 무려 3500 건의 경이적인 독자 리뷰평 이 붙어있더군요. 리뷰만 다 읽어도 책 한권 만들겠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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