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字는 원래 동이족 문자였다는데…
2011.04.26 11:06 |
조회 12462
원로 국어학자 진태하 교수 주장. 中언론 “오류 투성이” 잇단 반박 韓·中 네티즌 발명 논쟁 불러
한자의 기원과 발명을 둘러싸고 한국과 중국 사이에 논쟁이 불붙을 조짐이다.
이 논쟁은 원로 국어학자인 진태하(사진) 인제대 석좌교수가 “한자는 우리글이다”라고 주장하면서 촉발됐다. 진 교수는 지난 4월 중순 한자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자는 중국 문자가 아니라 우리 조상 동이(東夷)족이 만든 우리글이며 중국 학계에서도 이런 사실을 인정하는데 우리만 모른다”고 지적했다. 진 교수 주장의 핵심은 동이족의 문자가 3400년 전 은나라 때 갑골문에서 발전한 문자이며 이것이 바로 한자라는 것이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 환구시보(環球時報)가 진 교수의 발언을 소개하면서 뜨거운 논쟁이 중국에 일고 있다. 이 글은 신화통신에도 실렸다. 중국 인터넷뉴스사이트 21CN은 25일 홈페이지에서 ‘중국 문화는 왜 늘 한국에 당하는가’라는 제하의 머리기사를 통해 반박하고 나섰다. 21CN은 특히 한국이 공자와 이백(李白·이태백), 서시(西施·춘추시대 말기 월나라의 미인) 등 유명인의 국적과 활자인쇄술, 혼천의의 발명, 단오절, 중의학, 풍수와 같은 문화유산도 모자라 한자의 소유권에까지 시비를 걸고 있다고 공격했다. 한자의 발명 논쟁이 점화됐다고 할 수 있다.
21CN은 전문가 말을 인용, ‘동이족’이란 고대 동방민족의 통칭으로, 많은 부족이 포함돼 있다며 동이족이 한국인의 선조라고 하기에는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한자가 현재의 모습으로 발전하기까지는 오랜 역사 과정을 겪었다며 동이족이 기여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한자의 발명자가 동이족이라는 말은 과장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화민족’이라는 개념도 들고 나왔다. 동이족이 이미 중화민족에 흡수됐다는 것. 21CN은 동이족이 주거했던 땅도 산둥(山東)성 등 중국의 동방지역이며 이곳은 지금은 중국 영토라고 덧붙였다.
21CN은 또 진 교수가 ‘중국의 임어당(林語堂)과 사학자 왕옥철(王玉哲)도 중국의 문자는 모두 동이족이 창조했고 공자도 동이족의 후예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 두 사람이 중국학계를 대표할 수 없다는 반론을 제기했다. 이 매체는 “진 교수의 주장이 오류투성이고 허점도 끝이 없다”며 “한국인이 이처럼 중국과 각종 전통문화 소유권을 놓고 다투는 까닭은 한국 문화 자체가 중화민족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고 그 계승자 중 하나이기 때문”이라고 비꼬았다.
베이징=주춘렬 특파원한자의 기원 둘러싼 한중 학계 주요 쟁점과 입장 쟁점 진태하 교수측 중국 학계 동이족 우리 조상 고대중국의 동방민족 통칭, 중화민족에 편입 한자
발명동이족이 갑골문을 바탕으로 만든 문자 갑골문도 이미 성숙한 중국문자, 한자발명은 과장 한자
기원3400년전 은나라때 8000여년전까지 거슬러 올라가 한자명칭 한나라때도 한자 명칭이 없었다 한나라 전의 한자 역사 말살하는 행위 중국학계
평가임어당, 왕옥철 등도 동이족의 한자 창조 인정 이미 작고한 인물로, 학계 대표할 수 없다 자료: 뉴데일리, 21CN
전체 5,456건 (52/364페이지)
4691
[서점] 소도진경 출고
2024.05.10,
조회 8760
[자유게시글]
박영서
소도진경이 교보문고, 알라딘 등 서점에 출고 되었습니다...소도진경이 집안에 들어가는 것은 새로운 운명에 따른 기운이 들어가는 것이고, 소도진경을 읽는 것은 인간의 형태는 그대로 두고 내면을 개혁하여...
4690
을사조약에 반대하며 자결한 충정공 민영환
2024.05.09,
조회 8382
[역사공부방]
신상구
을사조약에 반대하며 자결한 충정공 민영환▲ 을사조약에 반대하며 1905년 11월 30일 자결한 민영환. /미국 코넬대 문화재청은 을사조약에 반대하며 자결한 충정공 민영환(1861~1905...
4689
청주고 개교 100주년을 경축하며
2024.05.09,
조회 9636
[역사공부방]
신상구
<특별기고> 청주고 개교 100주년을 경축하며 ...
4688
<특별기고> 제52회 어버이날을 경축하며
2024.05.09,
조회 8535
[역사공부방]
신상구
<특별기고> 제52회 어버이날을 경축하며 &n...
4687
한국계 미국인 우일연, 최고권위 퓰리처상 받는다
2024.05.08,
조회 9176
[역사공부방]
신상구
한국계 미국인 우일연, 최고권위 퓰리처상 받는다■ 19세기 노예제 다룬 전기물 ‘노...
4686
청주고 출신 故 박맹호 민음사 회장의 출판 50년 비화
2024.05.06,
조회 10549
[역사공부방]
신상구
[삶과 추억] 청주고 출신 故 박맹호 민음사 회장의 출판 50년 비화 “책을 사랑하다, 책을 만들다, 그리고... 사라지다” 단 한 차례도 멈추지 않고 책의 전위를 향해 움직였던 모험가…...
4685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2부
2024.05.06,
조회 9020
[역사공부방]
신상구
‘학전 그리고 뒷것 김민기’ 2부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김...
4684
<특별기고> 제102회 어린이날의 유래와 경축행사
2024.05.05,
조회 8751
[역사공부방]
신상구
<특별기고> 제102회 어린이날의 유래와 경축행사 충청문화...
4683
임영웅 극단 산울림 대표 타계
2024.05.05,
조회 8561
[역사공부방]
신상구
임영웅 극단 산울림 대표 타계  ...
4682
이론물리학자인 박영재 서강대 명예교수, 50년째 간화선(看話禪) 수행
2024.05.05,
조회 9670
[역사공부방]
신상구
이론물리학자인 박영재 서강대 명예교, 50년째 간화선(看話禪) 수행 이론물리학자인 박영재 서강대 명예교수, 50년째 간화선(看話禪) 수행  ...
4681
박기봉 비봉출판사 대표를 아는가
2024.05.05,
조회 10011
[역사공부방]
신상구
박기봉 비봉출판사 대표를 아는가마르크스의 '자본론'부터 이승만의 '독립정신'까지 출판인 박기봉이 45년간 펴낸 다양한 책을 끌어안고 웃고 있다. 그는 "여든을 바라보는 나이...
4680
조계총림 송광사 방장 현봉 스님 입적
2024.05.04,
조회 8862
[역사공부방]
신상구
조계총림 송광사 방장 현봉 스님 입적  ...
4679
<특별기고> 대전신흥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경축하며
2024.05.04,
조회 9519
[역사공부방]
신상구
<특별기고> 대전신흥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경축하며 충청문화역사연...
4678
심수봉 명곡, '백만 송이 백만 송이 꽃은 피고' 감상
2024.04.30,
조회 8577
[역사공부방]
신상구
심수봉 명곡, '백만 송이 백만 송이 꽃은 피고' 감상202:0005:11일러스트=이철원“미워하는 미워하는...
4677
간송미술관, 5월 1일부터 재개관
2024.04.30,
조회 9115
[역사공부방]
신상구
간송미술관, 5월 1일부터 재개관글자 크기 변경출력하기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카카오스토리 공유 주소복사간송미...











댓글 2
- 한자창제. 한자 동이족...등으로 검색해 보시길...
http://hantoma.hani.co.kr/board/ht_media:001022/15740
- 한자는 우리민족의 글, 한자문화는 우리민족의 문화
http://hantoma.hani.co.kr/board/ht_inter:001039/128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