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字는 원래 동이족 문자였다는데…
2011.04.26 11:06 |
조회 12484
원로 국어학자 진태하 교수 주장. 中언론 “오류 투성이” 잇단 반박 韓·中 네티즌 발명 논쟁 불러
한자의 기원과 발명을 둘러싸고 한국과 중국 사이에 논쟁이 불붙을 조짐이다.
이 논쟁은 원로 국어학자인 진태하(사진) 인제대 석좌교수가 “한자는 우리글이다”라고 주장하면서 촉발됐다. 진 교수는 지난 4월 중순 한자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한자는 중국 문자가 아니라 우리 조상 동이(東夷)족이 만든 우리글이며 중국 학계에서도 이런 사실을 인정하는데 우리만 모른다”고 지적했다. 진 교수 주장의 핵심은 동이족의 문자가 3400년 전 은나라 때 갑골문에서 발전한 문자이며 이것이 바로 한자라는 것이다.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 환구시보(環球時報)가 진 교수의 발언을 소개하면서 뜨거운 논쟁이 중국에 일고 있다. 이 글은 신화통신에도 실렸다. 중국 인터넷뉴스사이트 21CN은 25일 홈페이지에서 ‘중국 문화는 왜 늘 한국에 당하는가’라는 제하의 머리기사를 통해 반박하고 나섰다. 21CN은 특히 한국이 공자와 이백(李白·이태백), 서시(西施·춘추시대 말기 월나라의 미인) 등 유명인의 국적과 활자인쇄술, 혼천의의 발명, 단오절, 중의학, 풍수와 같은 문화유산도 모자라 한자의 소유권에까지 시비를 걸고 있다고 공격했다. 한자의 발명 논쟁이 점화됐다고 할 수 있다.
21CN은 전문가 말을 인용, ‘동이족’이란 고대 동방민족의 통칭으로, 많은 부족이 포함돼 있다며 동이족이 한국인의 선조라고 하기에는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한자가 현재의 모습으로 발전하기까지는 오랜 역사 과정을 겪었다며 동이족이 기여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지만 한자의 발명자가 동이족이라는 말은 과장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화민족’이라는 개념도 들고 나왔다. 동이족이 이미 중화민족에 흡수됐다는 것. 21CN은 동이족이 주거했던 땅도 산둥(山東)성 등 중국의 동방지역이며 이곳은 지금은 중국 영토라고 덧붙였다.
21CN은 또 진 교수가 ‘중국의 임어당(林語堂)과 사학자 왕옥철(王玉哲)도 중국의 문자는 모두 동이족이 창조했고 공자도 동이족의 후예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고 주장한 데 대해 두 사람이 중국학계를 대표할 수 없다는 반론을 제기했다. 이 매체는 “진 교수의 주장이 오류투성이고 허점도 끝이 없다”며 “한국인이 이처럼 중국과 각종 전통문화 소유권을 놓고 다투는 까닭은 한국 문화 자체가 중화민족 전통에 뿌리를 두고 있고 그 계승자 중 하나이기 때문”이라고 비꼬았다.
베이징=주춘렬 특파원한자의 기원 둘러싼 한중 학계 주요 쟁점과 입장 쟁점 진태하 교수측 중국 학계 동이족 우리 조상 고대중국의 동방민족 통칭, 중화민족에 편입 한자
발명동이족이 갑골문을 바탕으로 만든 문자 갑골문도 이미 성숙한 중국문자, 한자발명은 과장 한자
기원3400년전 은나라때 8000여년전까지 거슬러 올라가 한자명칭 한나라때도 한자 명칭이 없었다 한나라 전의 한자 역사 말살하는 행위 중국학계
평가임어당, 왕옥철 등도 동이족의 한자 창조 인정 이미 작고한 인물로, 학계 대표할 수 없다 자료: 뉴데일리, 21CN
전체 5,456건 (79/364페이지)
4286
연금개혁을 통한 복지의 지속가능성 확보
2022.06.02,
조회 10694
[역사공부방]
신상구
연금개혁을 통한 복지의 지속가능성 확보인쇄하기 새창열림음성 기사 듣기번역 설정공유글씨크기 조절하기이봉주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한국사회복지교육협의회 회장) 새 정부의 정책 기조를 가다듬고...
4285
30년간 천착했던 모네의 수련, 용산에 피다
2022.06.01,
조회 13839
[역사공부방]
신상구
30년간 천착했던 모네의 수련, 용산에 피다음성 기사 듣기번역 설정공유글씨크기 조절하기인쇄하기 새창열림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8월 28일까지 열리는 ‘어느 수집가의 초대―고 이건...
4284
부여 ‘신동엽문학관’ 문학 성지로 자리매김
2022.06.01,
조회 17203
[역사공부방]
신상구
...
4283
우리 아이들에게 삶을 즐길 권리를 되찾아 줍시다
2022.05.28,
조회 11844
[역사공부방]
신상구
우리 아이들에게 삶을 즐길 권리를 되찾아 줍시다 자연과학계의 석...
4282
과거는 유교국가 떠받치는 인재풀, 조선판 능력주의
2022.05.28,
조회 12203
[역사공부방]
신상구
과거는 유교국가 떠받치는 인재풀, 조선판 능력주의지면 정보 &nb...
4281
‘청주대 출신’ 성악가 연광철, 대통령 취임식서 ‘애국가’
2022.05.27,
조회 11769
[역사공부방]
신상구
-10 15:49 | 수정 2022-05-11 14:59‘청주대 출신’ 성악가 연광철, 대통령 취임식서 ‘애국가’▲ 지난해 11월 모교인 청주대학교를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연광철 성악가.ⓒ청주대청주대학교를 졸업한 ‘세계 최고의...
4280
인간적이라는 것
2022.05.27,
조회 12109
[역사공부방]
신상구
인간적이라는 것 지면 정보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명예교수·새말새몸짓 이사장 “인간적”이라는 말을 따져보자. 그러려면, 가장 밑바탕에서 인간이 어떤 존재인지를 먼저 해명해야 할 것이다. 누가...
4279
1세대 건축가 김중업 탄생 100주년
2022.05.27,
조회 13658
[역사공부방]
신상구
1세대 건축가 김중업 탄생 100주년건축가 김중업이 자신이 설계한...
4278
중국에도 이름 떨친 한석봉(한호) 이야기
2022.05.26,
조회 14297
[역사공부방]
신상구
중국에도 이름 떨친 한석봉(한호) 이야기 국립고궁박물관이 궁중 현판 83점을 한자리에서...
4277
<특별기고> 의암 손병희 선생의 생애와 업적과 100주기 추도제
2022.05.26,
조회 15261
[역사공부방]
신상구
<특별기고> 의암 손병희 선생의 생애와 업적과 100주기 추도제▲ 신상구 국학박사 &...
4276
[소식지 삼랑 9호 e-book] 어청포 소식지 9호 전자책 링크
2022.05.25,
조회 15311
[자유게시글]
환단스토리
[소식지 삼랑 9호 e-book]어청포 소식지 9호 전자책 링크 공유드립니다(하하)어디서든 간편하게 핸드폰으로 볼 수 있는 전자책 많이 활용해주세요:)💛 청소년 삼랑 9호http://ebook.jsd.or.kr/ebook/samrang-9/💛&nb...
4275
영화제 정치화 반대하며 프랑스 주도로 칸 영화제 시작
2022.05.25,
조회 11001
[역사공부방]
신상구
영화제 정치화 반대하며 프랑스 주도로 칸 영화제 시작▲ 68운동이 일어난 1968년 5...
4274
칸영화제 영화제 정치화 반대하며 프랑스 주도로 시작
2022.05.25,
조회 11429
[역사공부방]
신상구
영화제 정치화 반대하며 프랑스 주도로 칸 영화제 시작▲ 68운동이 일어난 196...
4273
선조가 명나라 망명을 포기한 이유
2022.05.25,
조회 13990
[역사공부방]
신상구
https://ssl.pstatic.net/static/blog/m/img_default.gif 선조가 명나라 망명을 포기한 이유문경새재 2관문 ‘조곡관(鳥谷關)’. 1592년 4월 26일 임진왜란 개전 보름이 못돼 새재를 무혈...
4272
고종의 무능과 실정으로 대한제국의 잃어버린 10년
2022.05.24,
조회 12368
[역사공부방]
신상구
고종의 무능과 실정으로 대한제국의 잃어버린 10년1929년 중국 하북성 제1공창이 제작한 ‘중화 국치...












댓글 2
- 한자창제. 한자 동이족...등으로 검색해 보시길...
http://hantoma.hani.co.kr/board/ht_media:001022/15740
- 한자는 우리민족의 글, 한자문화는 우리민족의 문화
http://hantoma.hani.co.kr/board/ht_inter:001039/128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