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티컬 매스에서..

2011.05.30 22:20 | 조회 10120

백지연씨의 사인회가 있어서 크리티컬 매스를 사서 보았다.

프롤로그에 나오는 [4천년의 지혜]라는 글귀가 가슴에 꽂혔다.

백지연씨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한 100명이 넘는 인터뷰이들의 마음과

그들이 체험한 소중한 이야기들이 곳곳에 선혈낭자하게 들어가 있다.

자신의 잠재력을 믿고 앞으로 한걸음, 한걸음씩 나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할때까지 그 포인트가 크리티컬 매스(임계점)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포인트를 넘어서지 못해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

아픔을 겪고 있다. 이 책 속에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가장 가슴에 비수처럼

찌르는 구절이 있어서 그대로 옮긴다.

"교수님. 상강霜降이 지나야 모과는 향이 나요."

사람도 된서리를 맞아야 사람의 인간의 품격이 나온다.

지금 우리들이 겪는 고통과 슬픔은 한걸음 더 성장하기

위한 자양분이다. 그것을 잊지 않으면 된다.

무언가를 남기고 싶다면 내가 사회에 필요한 존재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면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불편했던 것은 분명히 백지연씨보다 나이 많은 인터뷰이들에

대한 호칭이 존칭이 아니라는 것과, 곳곳에 수많은 오타가 보인다는 것이다.

댓글 1

유종안 14년 전
얼마전 케이블 방송 피플인사이드 100회특집을 한걸 봤습니다.
마지막 장면에 백지연씨가 자신의 잠재력을 폭발할때까지의 포인트를 크리티컬 매스(임계점)라 애기하면서 책을 홍보하더라고요,, 그러면서 누구나 자신의 꽃을 피워야 한다고 애기하던데.., 가을개벽기에 사는 시점에서 보면 꽃의 비유 보다는 열매의 비유가 어떨까 생각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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