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2011.08.26 17:48 |
조회 9678
'불안'에 관한 하이데거의 존재론을 읽다가 머리가 아파진다.
철학용어들이 어렵고 난해한 이유는 철학자들의 '생각'이 언어로 묘사될때 표현하기 어려운 말들로 풀어나오기 때문이란다.
좀 쉽게 생각해보자.
숭산 스님은 세계적인 지식인들을 포교할때 '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 하나로 그들을 매료시켰다고한다.
'나는 누구인가'
하이데거는 누군가 '불안'한 상태가 되면 그 불안에서 벗어나고자 안간힘을 쓰고 그때서야 '나'를 직면하게 된다고한다.
이게 무슨 말인가?
사람들은 '바쁘다. 바쁘다'하면서 돈을 벌기위해, 놀기위해, 친구와 만나기위해 늘 몸과 마음을 움직인다. 그러다 혼자만의 시간이 되었을때 '불안'을 느끼기 시작한다. 다른 말로 '허무'다. 그때 느껴지는 고독, 그것이 본래 자신의 모습이다.
하이데거는 '불안'을 피하려하지말고 '용기'있게 맞서야 본래의 나를 알게 된다했다. 숭산스님 또한 찰라의 순간들에 빠지지말고 끊임없이 '오직 모를뿐'을 외치며 무언가 '알아야하고 해야한다'는 집착에서 벗어나라고 주문한다.
밥을 먹고, 일을 하고, 무엇인가를 열심히 하다가 한 순간 돌아보면 '나'는 사라지고 없다. 그때 느껴지는 '불안'이 나라는 것이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던졌을때, 사람들은 당황하기 시작한다. 당황하는 그게 본래의 나다.

끊임없이 삶의 강은 흐른다. 그 강위에 떠가는 자신을 바라볼때 그게 '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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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상상을 하면서 수행해보았는데 집중이 잘되고 좋아서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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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갑니다 ㅠㅜ
그래서 또 증산도를 그만둘까까지 고민했습니다 ㅠㅜ
공룡시대에도 인격적 하느님께서 계셨다는 게 제 머리에
이해가 되도록 설명 좀 해주실 분께서는 좀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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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신도증 같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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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글]
김경규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기 몇년 몇일에 입도한 사실과 증명사진과 이름이 들어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는 자신의 직책 같은게 적혀 있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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