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언론 시각으로 본 ~ 안철수 열풍의 이유는 ?
2011.12.01 14:58 |
조회 9019
美IHT “불평등사회 ‘분노’가 안철수 띄웠다”
- 입력시간 : 2011.11.15 11:29:01
이른바 ‘안철수 열풍’은 사회ㆍ경제적 불평등과 정부의 기득권 옹호 경향에 대한 분노가 커진 한국에서 그가 강조한 ‘참여’, ‘원칙’, ‘상식’ 등이 젊은 층의 공감을 얻은 결과라고 미국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IHT)이 분석했다.
IHT는 ‘안철수 현상’을 분석한 15일자 기사에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 원장의 공개 지지가 지난달 박원순 서울시장의 당선에 요인으로 작용했다면서 이같이 소개했다.
신문은 안 원장이 시장선거 후 정치 전면에 나서지 않고 있음에도 가장 인기 있는 ‘정치 스타’ 자리를 지키고 있다면서 그가 기성 정당들에 대한 환멸을 상징하는 인물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 안철수 현상은 “왜 많은 한국인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같은, 정ㆍ재계 엘리트들이 내세운 이니셔티브를 불신하는지, 왜 이명박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존경을 받으면서도 자국민들에게는 다가갈 수 없는 인물로 여겨지는지”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준다고 IHT는 분석했다.
이와 함께 신문은 안 원장이 지난 2005년 안철수연구소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면서 수십억원 상당의 지분을 직원들에게 돌려준 사실과 최근 지분 1,500억원 상당을 사회환원키로 한 결정을 소개하면서 불법으로 자녀들에게 부를 승계하는 재계 엘리트들과 대조적인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IHT는 또 안 원장의 가치관이 한국의 ‘개발시대’를 상징하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엘리트주의’와 대척점에 있다고 소개하면서 이 회장이 ‘혼자 1만명을 먹여 살릴 수 있는 인재’를 강조한 데 대해 안 원장이 ‘1만명을 먹여 살리면서 다른 이로부터 그 이상을 빼간다면 사회에 도움되지 않는다’고 응수한 언론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아울러 신문은 안 원장이 정계에 정식으로 뛰어들 경우 지금 누리는 신비감과 아우라가 증발할 것이라는 ‘안철수 거품론’도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또 그의 대선 도전 가능성과 관련, “강둑에 앉아 지켜보는 것으로는 강물의 빠르기를 알 수 없다. 신과 양말을 벗고 뛰어들어야 한다”는 안 원장의 강의 중 발언을 소개했다.
/온라인뉴스부
(사진 :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 홈페이지 캡처)
IHT는 ‘안철수 현상’을 분석한 15일자 기사에서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 원장의 공개 지지가 지난달 박원순 서울시장의 당선에 요인으로 작용했다면서 이같이 소개했다.
신문은 안 원장이 시장선거 후 정치 전면에 나서지 않고 있음에도 가장 인기 있는 ‘정치 스타’ 자리를 지키고 있다면서 그가 기성 정당들에 대한 환멸을 상징하는 인물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 안철수 현상은 “왜 많은 한국인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같은, 정ㆍ재계 엘리트들이 내세운 이니셔티브를 불신하는지, 왜 이명박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존경을 받으면서도 자국민들에게는 다가갈 수 없는 인물로 여겨지는지”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준다고 IHT는 분석했다.
이와 함께 신문은 안 원장이 지난 2005년 안철수연구소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면서 수십억원 상당의 지분을 직원들에게 돌려준 사실과 최근 지분 1,500억원 상당을 사회환원키로 한 결정을 소개하면서 불법으로 자녀들에게 부를 승계하는 재계 엘리트들과 대조적인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IHT는 또 안 원장의 가치관이 한국의 ‘개발시대’를 상징하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엘리트주의’와 대척점에 있다고 소개하면서 이 회장이 ‘혼자 1만명을 먹여 살릴 수 있는 인재’를 강조한 데 대해 안 원장이 ‘1만명을 먹여 살리면서 다른 이로부터 그 이상을 빼간다면 사회에 도움되지 않는다’고 응수한 언론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아울러 신문은 안 원장이 정계에 정식으로 뛰어들 경우 지금 누리는 신비감과 아우라가 증발할 것이라는 ‘안철수 거품론’도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또 그의 대선 도전 가능성과 관련, “강둑에 앉아 지켜보는 것으로는 강물의 빠르기를 알 수 없다. 신과 양말을 벗고 뛰어들어야 한다”는 안 원장의 강의 중 발언을 소개했다.
/온라인뉴스부
(사진 :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 홈페이지 캡처)
전체 5,456건 (37/364페이지)
4916
세종시의 ‘뿌리’ 한글 널리 알릴 축제 열린다
2024.10.09,
조회 7309
[역사공부방]
신상구
세종시의 ‘뿌리’ 한글 널리 알릴 축제 열린다이전 기사보기다음 기사보기기자명 SNS 기사보내기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톡(으...
4915
노벨 생리의학상에 '마이크로RNA 발견' 美앰브로스·러브컨
2024.10.08,
조회 6840
[역사공부방]
신상구
노벨 생리의학상에 '마이크로RNA 발견' 美앰브로스·러브컨본문 요약봇텍스트 음...
4914
금강산의 화가 소정 변관식
2024.10.08,
조회 6773
[역사공부방]
신상구
금강산의 화가...
4913
2024년 노벨문학상 후보자 발표
2024.10.07,
조회 6868
[역사공부방]
신상구
2024년 노벨문학상 후보자 발표 英 배팅사이...
4912
제4356주년 개천절 경축식 개최
2024.10.03,
조회 7197
[역사공부방]
신상구
<특별기고>제4356주년 개천절의 역사적 의의와 국가 경축식 개최 1. 제4356주년 개천절...
4911
광기의 역사에 이용당한 청소년 사례
2024.10.03,
조회 7135
[역사공부방]
신상구
광기의 역사에 이용당한 청소년 사례▲ 1966년 중국 베이징 천안문 광장에 홍위병 약 100만명이 모인 가운데, 쑹빈빈(우측)이 마오쩌둥(좌측)의 팔에 붉은색 홍위병 완장을 채워주고 있어...
4910
76주년 국군의날을 경축하며
2024.10.02,
조회 6783
[역사공부방]
신상구
76주년 국군의날을...
4909
왕과 신하의 비밀 대화 독대
2024.09.30,
조회 7068
[역사공부방]
신상구
왕과 신하의 비밀 대화 독대 ▲ 조선 시대 서인(西人) 당파의 대표적 인물 송시열 초상화예요. 1659년 효종 임금은 송시열...
4908
산업데이터 연계로 생산성과 제조업 경쟁력 높여야
2024.09.29,
조회 6968
[역사공부방]
신상구
산업데이터 연계로 생산성과 제조업 경쟁력 높여야 ...
4907
시간이 멈춘 땅, 한반도 허리를 걷다
2024.09.29,
조회 7609
[역사공부방]
신상구
시간이 멈춘 땅, 한반도 허...
4906
항일 현장 촉석루 논개바위는 진주의 자부심
2024.09.28,
조회 7015
[역사공부방]
신상구
항일 현장 촉석루 논개바위는 진주의...
4905
노벨상/대한민국의 분야별 현황
2024.09.27,
조회 10293
[역사공부방]
신상구
노벨상/대한민국의 분야별 현황  ...
4904
세계 한국학의 3세대 등장, 2세대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
2024.09.26,
조회 11115
[역사공부방]
신상구
세계 한국학의 3세대 등장, 2세대를 뛰어넘을 수 있을까?박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지난 9월 13일 미국 하...
4903
청주고 대표 언론인 남재희 前 노동부 장관 별세
2024.09.20,
조회 7431
[역사공부방]
신상구
청주고 대표 언론인 남재희 前 노동부 장관 별세지난 15일 별세한 남재희 전 노동부 장관이 호남대 객원교수로 활동하던 2001년 4월, 서울 양천구 신...
4902
조선·일본 무역 조약의 기틀 마련한 조선의 '일본통' 외교관 이예
2024.09.20,
조회 7659
[역사공부방]
신상구
조선·일본 무역 조약의 기틀 마련한 조선의 '일본통' 외교관 이예 ▲ 후대에 만든 충숙공 이예 초상화. 이예는 조선...









댓글 1
저는 어느정도 이렇게 되리라 짐작은 했습니다.
<안철수 현상>은 \"부익부, 빈익빈\"적 상극적 경제구조를 끝내고
새로운 상생의 경제질서를 꿈꾸는 바램적 현상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는 1500 억원 사회기부 함으로써, 이건희 회장과는 다른 면모의, 서민과 함께 부를 나누는 사회적 기업가의 면모를 보여주는데요~~ 동양철학적으로 보면, 도덕군자 비슷한 성숙한 경영인 모습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