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마야인이 인식한 새로운 시간주기
2012.01.02 21:56 |
조회 12477
파이낸셜 뉴스
지난 2009년 한 재난영화가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다. 이 영화는 지진, 화산폭발, 해일 등 각종 자연 재해에 무력한 인간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해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재난영화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이 영화의 제목은 ‘2012’였다.
2012년을 맞아 새해에 대한 기대와 함께 지구 최후의 날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2012년이 영화로까지 만들어지며 지구 멸망의 해로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2012년을 맞아 새해에 대한 기대와 함께 지구 최후의 날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2012년이 영화로까지 만들어지며 지구 멸망의 해로 주목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
고대 마야인들의 달력을 보면 394년을 ‘1박툰’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 달력은 기원전 3114년 8월 13일이 시작일인데 마야력의 시작일로부터 13번째 박툰이 끝나는 날이 바로 2012년 12월 21일이다. 종말론자들은 이 날짜를 세상의 마지막 날이라고 주장한다.
1960년대 멕시코 남부에서 고속도로 건설 공사 중 발견된 '모뉴먼트 6'이란 유물이 이같은 의견을 뒷받침한다. 이 유물에는 2012년 12월 21일 마야 문명에서 전쟁과 창조의 신과 관련해 한 사건이 일어난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그러나 뒷부분의 내용은 훼손돼 해석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2000년 과학자 테렌스 메케나는 중국의 주역을 수리적으로 분석, 시간의 흐름과 64괘의 변화율을 그래프로 표시했다. 그는 '타임 웨이브 제로'라고 이름붙인 이 그래프가 그는 이 그래프가 4000년에 걸친 인류사의 변화와 정확하게 일치한다고 주장했다. 그래프 상승 시기엔 영웅이 등장하거나 새로운 국가가 탄생했으며 그래프 하강시기엔 인류사의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나거나 국가가 멸망했다는 것이다. 이 그래프는 특정 시점에서 0이 되는데 이 날이 바로 2012년 12월 21일이라고 한다.
예언웹봇의 분석결과를 근거삼아 2012년 지구종말을 주장하는 의견도 있다. 예언웹봇이란 이란 전 세계 인터넷상의 모든 자료들을 모은 후 핵심적인 단어들을 언어 엔진을 통해 변환시켜 주식 시장의 변동을 그래프로 예측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이 웹봇은 2001년 미국 9·11 테러와 컬럼비아 우주왕복선 참사, 2004년 인도양 지진 해일 사태 등 주식 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사건들을 예측해왔다고 한다. 그런데 이 웹봇이 한 시점을 기준으로 분석을 거부했는데 놀랍게도 그 날 역시 바로 2012년 12월 21일이라고 한다.
이처럼 2012년이 종말의 해임을 뒷받침하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지만 1999년에도 종말설이 빗나갔고 과학적 증거없는 추측이니만큼 과연 지구종말이 현실이 될지에 대해선 의문점이 많은게 사실이다.
지난 해 11월 독일출신의 마야 전문가 스벤 그로네메이어는 '마야 문명과 시간의 개념'이란 주제로 열린 학술회의에서 “2012년 12월 21일은 5125년을 한 주기로 하는 마야의 마지막 날이자 또 다른 주기의 시작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onnews@fnnews.com | 온라인뉴스팀
1960년대 멕시코 남부에서 고속도로 건설 공사 중 발견된 '모뉴먼트 6'이란 유물이 이같은 의견을 뒷받침한다. 이 유물에는 2012년 12월 21일 마야 문명에서 전쟁과 창조의 신과 관련해 한 사건이 일어난다는 내용이 적혀 있다. 그러나 뒷부분의 내용은 훼손돼 해석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2000년 과학자 테렌스 메케나는 중국의 주역을 수리적으로 분석, 시간의 흐름과 64괘의 변화율을 그래프로 표시했다. 그는 '타임 웨이브 제로'라고 이름붙인 이 그래프가 그는 이 그래프가 4000년에 걸친 인류사의 변화와 정확하게 일치한다고 주장했다. 그래프 상승 시기엔 영웅이 등장하거나 새로운 국가가 탄생했으며 그래프 하강시기엔 인류사의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나거나 국가가 멸망했다는 것이다. 이 그래프는 특정 시점에서 0이 되는데 이 날이 바로 2012년 12월 21일이라고 한다.
예언웹봇의 분석결과를 근거삼아 2012년 지구종말을 주장하는 의견도 있다. 예언웹봇이란 이란 전 세계 인터넷상의 모든 자료들을 모은 후 핵심적인 단어들을 언어 엔진을 통해 변환시켜 주식 시장의 변동을 그래프로 예측하는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이 웹봇은 2001년 미국 9·11 테러와 컬럼비아 우주왕복선 참사, 2004년 인도양 지진 해일 사태 등 주식 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사건들을 예측해왔다고 한다. 그런데 이 웹봇이 한 시점을 기준으로 분석을 거부했는데 놀랍게도 그 날 역시 바로 2012년 12월 21일이라고 한다.
이처럼 2012년이 종말의 해임을 뒷받침하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지만 1999년에도 종말설이 빗나갔고 과학적 증거없는 추측이니만큼 과연 지구종말이 현실이 될지에 대해선 의문점이 많은게 사실이다.
지난 해 11월 독일출신의 마야 전문가 스벤 그로네메이어는 '마야 문명과 시간의 개념'이란 주제로 열린 학술회의에서 “2012년 12월 21일은 5125년을 한 주기로 하는 마야의 마지막 날이자 또 다른 주기의 시작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onnews@fnnews.com | 온라인뉴스팀
전체 5,456건 (39/364페이지)
4886
이승만과 김창룡, 6.25전쟁에서 대한민국 지켰다
2024.09.06,
조회 7595
[역사공부방]
신상구
이승만과 김창룡, 6.25전쟁에서 대한민국 지켰다이대인 한국정보문화연구원장, '이승만포럼'서 "이승만이 국방과 국법질서의...
4885
미분과 적분으로 만든 완벽한 문학
2024.09.05,
조회 8701
[역사공부방]
신상구
새러 하트의 ‘수학의 아름다움이 서사가 된다면’과 김재경의 ‘수학이 생명의 언어라면’은 각각 수학이 가진 가능성을 문학과 생명과학의 영역에서 설명한다. 수학은 상황에 따라 변하지 않는 보편성을 바탕으로 다양...
4884
간도협약
2024.09.05,
조회 7594
[역사공부방]
신상구
간도협약2‘순종실록’에 적힌 ‘간도협약’ 내용. 1909년 9월 4일 일본은 청나라와 ‘간도협약’을 체결해 간도 지역에 대한 청의 영유권...
4883
손인주의 경제 번영을 위한 강대국 전략
2024.09.04,
조회 7116
[역사공부방]
신상구
손인주의 경제 번영을 위한 강대국 전략“나는 내가 생각하는 것보...
4882
백곡 김득신의 독서와 문학세계
2024.09.04,
조회 7445
[역사공부방]
신상구
백곡 김득신의 독서...
4881
영원한 생명은 영원할 수 없다
2024.09.03,
조회 7657
[역사공부방]
신상구
영원한 생명은 영원할 수 없다번역 설정글씨크기 조절하기인쇄하기박권 고등과학원 물리학부 교수 우리는 영원히 살 수 있을까? 우리...
4880
2025년부터 사용될 검정 중학교 역사 교과서 7종 주요 내용
2024.09.03,
조회 9896
[역사공부방]
신상구
2025년부터 사용될 검정 중학교 역사 교과서 7종 주요 내용 교육계 '좌편향...
4879
4878
대구 대연학당 청고 이응문 선생 별세
2024.09.03,
조회 7645
[역사공부방]
신상구
대구 대연학당 청고 이응문 선생 별세 대한민국 주역의...
4877
유관순 열사 영웅 만들기 프로젝트 실체
2024.09.02,
조회 8035
[역사공부방]
신상구
<특별기고> 유관순 열사 영웅 만들기 프로젝트 실체 유관순은 기미년 3·1운동 당시 서...
4876
한글문화 세계화를 주도하는 세종특별자치시
2024.08.31,
조회 8298
[역사공부방]
신상구
한글문화 세계화를 주도하는 세종특별자치시 ...
4875
불교계 항일 거점은 어떻게 예술로 기록됐나
2024.08.31,
조회 10757
[역사공부방]
신상구
불교계 항일 거점은 어떻게 예술로 기록됐나타번역 설정글씨크기 조절하기인쇄하기나혜석과 사천의 다솔사김인혜 미술사가나혜석(1896~1948)의 ‘다솔사 풍경’이라는 작품이 있다. 작품 이미지...
4874
교육수준 3위와 사회적 자본 107위
2024.08.30,
조회 7815
[역사공부방]
신상구
교육수준 3위와 사회적 자본 107위2024. 8. 30. 00:54타임톡2번역 설정글씨크기 조절하기인쇄하기조윤제 서강대 명예교수영국의 싱크탱크 레가툼 연구소(Legatum Institu...
4873
동학의 본질은 계급투쟁 아닌 내면의 혁명
[1]
2024.08.30,
조회 9257
[역사공부방]
신상구
동학의 본질은 계급투쟁 아닌 내면의 혁명인쇄하기백성호 종교전문기자“천도교의 한울님은 우주를 뜻한다.”19일 서울 종로구 경운동 수운회관에서 천도교의 수장인 윤석산(77) 교령을 만...
4872
경술국치일 114주년을 맞이하여
2024.08.30,
조회 7409
[역사공부방]
신상구
&nbs...








댓글 1
그런식으로 세뇌교육을 하니 큰 문제라고 봅니다. 성경에도 나오는 거짓 선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