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장군 꿈에 나타난 신인神人이야기

2012.02.05 09:34 | 조회 5388
이순신장군 꿈에 나타난 신인神人이야기
[난중일기中]


9월15일[계묘/10월25일]
...

맑다. 수가 적은 수군으로써 명량을 등지고 진을 칠 수 없다. 그래서 진을 우수영 앞바다로 옮겼다. 여러 장수들을 불러 모아 약속하면서 이르되, "병법에 반드시 죽고자 하면 살고 살려고만 하면 죽는다고 했으며, 또 '한 사람이 길목을 지키면 천 사람이라도 두렵게 한다'고 했음은 지금 우리를 두고 한 말이다. 너희 여러 장수들이 살려는 생각은 하지 마라. 조금이라도 명령을 어기면 군법으로 다스릴 것이다"고 재삼 엄중히 약속했다. 이날 밤 신인이 꿈에 나타나, "이렇게 하면 크게 이기고, 이렇게 하면 지게 된다"고 일러 주었다.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풍전등화에 처한 나라를 구하고자 하는 장군의 지극한 마음에 나라의 수호신들도 감동하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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