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를 그리워한다는 것은

2012.03.03 20:55 | 조회 8968
이승에 남아있으며
누군가를 그리워한다는 것은
끊임없이
외롭고
쓸쓸한 일이다.
...

나는 앞으로
얼마나 많은
그리움의 언저리를
맴돌게 될까?

아버지는 떠나셨지만

아버지는 내 마음속에
더 큰 산으로
더 높은 물결로
더 푸른 나무로
그리고
흔들리지 않는 꽃으로
들어오셨다.
강은정님의 글(페이스북에서)

댓글 1

조민애 14년 전
더 큰 산으로 흔들리지 않는 꽃으로 들어오셨다. 멋진 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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