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운산 증산도 종도사님의 선화와 우리들 자세
2012.03.11 20:59 |
조회 1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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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입도할 때가 생각납니다.
동네 할아버지처럼 구수하게 옛 이야기를 읊듯이 진리를 설하시는 모습을 보고, 진리라는 것은 이런 것이구나 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천지와 같은 목소리로 대경대법하게 인간으로 가야할 올바른 길에 대해서 이야기하시는 모습을 순수하게 받아들이면, 모든 사람은 인간으로서 가야할 올바른 길을 알게 됩니다.
부족한 체험과 깨달음을 가지고, 한두마디 글로 종도사님에 대해서 이야기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종도사님은 "인류사에 나보닥 강력한 인간이 없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스스로 증명이라도 하듯, 천지가 터져라 태을궁이 쩌렁쩌렁 울리도록 사자성을 내지르셨습니다.
작년 5.18 대천제 이후 태사부님이 역사의 전면에서 물러나시는구나 하고 생각은 했지만, 선화하실 것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아니 선화하지 않기를 바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태사부님은 일월부모님으로서 모든 가르침을 전하고 떠나셨습니다. 그 사실을 정확히 인식해야 합니다.
이를 단지 "대두목이 죽었다." 이런 이야기로만 생각하면 안됩니다. 본래 '도'라는 것은 불립문자입니다. 단순히 문자로만 해석해서는 안됩니다.
![]() Rain forest in Paris by Éole |
사부님은 5.18 대천제 이후 줄곳 그 이후 변화의 큰 틀에 대해서 이야기해오셨습니다.
지금은 여러번 강조했다시피, 가을문화로 넘어가는 문턱에 걸려있습니다. 이것을 '인존 시대'로 말씀하셨습니다. 인존 시대라는 것은 사람이 모든 것을 이루는 것입니다. 상제님과 태모님, 태사부님과 사부님의 그간 받은 도를 바탕으로 일꾼들이 신앙 혁신으로 묵은 기운을 깨치고 새롭게 일어서는 것입니다.
증산도 도운의 역사에서 지금은 새로운 국면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상씨름 문화를 열고, 상씨름꾼으로서 역사 속에 들어가야 하는 시간대입니다. 이것이 남조선 배도수의 핵심 가르침입니다. 일심을 가지고, 역사의 중심으로 들어가 열매를 따는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상제님과 태모님, 태사부님과 사부님의 유훈을 받들어 역사 속에 성취하는 일꾼의 자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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