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운산 증산도 종도사님의 선화와 우리들 자세
2012.03.11 20:59 |
조회 10862
|
제가 입도할 때가 생각납니다.
동네 할아버지처럼 구수하게 옛 이야기를 읊듯이 진리를 설하시는 모습을 보고, 진리라는 것은 이런 것이구나 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천지와 같은 목소리로 대경대법하게 인간으로 가야할 올바른 길에 대해서 이야기하시는 모습을 순수하게 받아들이면, 모든 사람은 인간으로서 가야할 올바른 길을 알게 됩니다.
부족한 체험과 깨달음을 가지고, 한두마디 글로 종도사님에 대해서 이야기한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종도사님은 "인류사에 나보닥 강력한 인간이 없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스스로 증명이라도 하듯, 천지가 터져라 태을궁이 쩌렁쩌렁 울리도록 사자성을 내지르셨습니다.
작년 5.18 대천제 이후 태사부님이 역사의 전면에서 물러나시는구나 하고 생각은 했지만, 선화하실 것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아니 선화하지 않기를 바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태사부님은 일월부모님으로서 모든 가르침을 전하고 떠나셨습니다. 그 사실을 정확히 인식해야 합니다.
이를 단지 "대두목이 죽었다." 이런 이야기로만 생각하면 안됩니다. 본래 '도'라는 것은 불립문자입니다. 단순히 문자로만 해석해서는 안됩니다.
![]() Rain forest in Paris by Éole |
사부님은 5.18 대천제 이후 줄곳 그 이후 변화의 큰 틀에 대해서 이야기해오셨습니다.
지금은 여러번 강조했다시피, 가을문화로 넘어가는 문턱에 걸려있습니다. 이것을 '인존 시대'로 말씀하셨습니다. 인존 시대라는 것은 사람이 모든 것을 이루는 것입니다. 상제님과 태모님, 태사부님과 사부님의 그간 받은 도를 바탕으로 일꾼들이 신앙 혁신으로 묵은 기운을 깨치고 새롭게 일어서는 것입니다.
증산도 도운의 역사에서 지금은 새로운 국면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상씨름 문화를 열고, 상씨름꾼으로서 역사 속에 들어가야 하는 시간대입니다. 이것이 남조선 배도수의 핵심 가르침입니다. 일심을 가지고, 역사의 중심으로 들어가 열매를 따는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상제님과 태모님, 태사부님과 사부님의 유훈을 받들어 역사 속에 성취하는 일꾼의 자세입니다.
전체 5,456건 (50/364페이지)
4721
한동훈의 길, 루쉰의 길
2024.05.26,
조회 7959
[역사공부방]
신상구
한동훈의 길, 루쉰의 길지면보기성민엽 문학평론가총선이 끝난 지 한 달이 넘어가...
4720
인문학의 위기와 외화내빈의 한국사회
2024.05.25,
조회 7821
[역사공부방]
신상구
인문학의 위기와 외화내빈의 한국사회김종회 문학평론가·한국디지털문인협회 회장 클릭 몇번으로 많은 정보와 이야기를 인터...
4719
4718
한국 시단의 거인 신경림 별세
2024.05.24,
조회 8418
[역사공부방]
신상구
한국 시단의...
4717
명절 때 타 지역 도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3]
2024.05.23,
조회 7041
[자유게시글]
직관에따라
명절 때는 부득이 하게 타 지역으로 이동해서 도장을 이용하기가 힘든게 현실입니다…
저는 서울 잠실도장에 다니는데 고향이 사천이라서 명절
때 사천에 갔는데 사천도장이 있어서 그 때 아버지가 아프셔서 간...
4716
대전 밝히는 '오래된 미래' 근대건축물
2024.05.21,
조회 10131
[역사공부방]
신상구
&nbs...
4715
<특별기고> 5·18광주민주화운동 44주년의 역사적 의의와 당면 과제와 기념식 실황
2024.05.20,
조회 8299
[역사공부방]
신상구
<특별기고> 5·18광주민주화운동 44주년의 역사적 의의와 당면 과제와 기념식 실황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국...
4714
4713
결단 미룬 채 변죽만, 효종·송시열의 북벌론 공조
2024.05.19,
조회 7671
[역사공부방]
신상구
결단 미룬 채 변죽만, 효종·송시열의 북벌론 공조 &...
4712
충청의 5.18 민주화 운동
[1]
2024.05.17,
조회 7576
[역사공부방]
신상구
충청의 5.18 민주화 운동5월 15일 광주시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안종필 열사의 모친이 눈물을 닦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nbs...
4711
성심당의 관광자원화 팔요성
2024.05.17,
조회 7712
[역사공부방]
신상구
성심당의 관광자원화 필요성 최근 중앙언론에 대전의 성심당에 대한 뉴스가 두...
4710
야외 법회 때 거는 초대형 부처 그림 괘불, 불교 대중화 이끌었죠
2024.05.16,
조회 10115
[역사공부방]
신상구
야외 법회 때 거는 초대형 부처 그림 괘불, 불교 대중화 이끌었죠‘부처님오신날’을 사흘 앞둔 지난 12일에 열린 연등놀이 행사에서 ‘뉴진’이...
4709
독서는 인간의 본분
2024.05.16,
조회 8535
[역사공부방]
신상구
 ...
4708
배례를 할 때 태을주나 시천주를 외우면서 하기
2024.05.16,
조회 7570
[자유게시글]
직관에따라
배례를 할 때 도공이든 정공이든 태을주나 시천주 주문을 외우면서 하니까 배례를 지겹게 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4707
<특별기고> 청주고의 위대한 스승인 고 포함 이백하 선생을 추모하며
2024.05.15,
조회 8577
[역사공부방]
신상구
<특별기고> 청주고의 위대한 스승인 고 포함 이백하 선생을 추모하며 ...












댓글 0
댓글 내용을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