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부경 성자 고 박동호 선생 이야기
2015.12.26 14:47 |
조회 13064
천부경 성자 고 박동호 선생 이야기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국학박사, 향토사학자, 시인, 칼럼니스트) 신상구(辛相龜)
고 일수암(一修庵) 박동호(朴東浩, 1897~1991) 선생은 1897년 함경북도 청진에서 태어났다. 그는 일평생 민족경전 천부경의 발굴과 연구와 보급에 힘쓰면서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홍익민족혼을 구현해 우리 민족 근현대사에 있어 ‘천부경 할아버지’ 또는 ‘천부경 성자(聖子)’로 평가받고 있다.
선생은 계연수 선생님 다음으로 묘향산(妙香山)에서 천부경을 만져 보았다고 한다. 1948년 6월에 묘향산을 답사하여 천부경 암각을 직접 확인했다는 증거물로 그 당시의 묘향산 안내지도를 타계하실 때까지 40여 년을 간직하고 계셨다. 묘향산 단군굴 석벽에 조각되어 있는 천부경 원문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으며 실제로 만져보았다고 증언했다. 이 사실을 비석에 새겨 묘향산 석벽에 천부경이 새겨져 있음을 확실히 했다.
그는 천부경 81자 속에 담긴 진리가 4성(四聖 : 공자, 노자, 석가, 예수)이 설(說)한 가르침을 모두 아우르고 있다고 했다. 이는 유불선(儒彿仙 ) 3교를 포용한 옛 풍류도風流道와 맥을 같이한다.
선생은 세계평화를 종국의 목표로 삼고 있다는 천부경사상을 널리 선양하기 위해서 경주 월성, 경기 퇴계원과 교문리에 3개의 제단을 모아 ‘단군 한왕검 천부경 홍익인간일체비’라는 석조물을 조성했다. 이 비에는 단군 천진(天眞)과 천부경 원문을 음각해 놓았다.
단군성전 건립으로 시비가 한창 열을 올리던 1985년 단군문화의 선양과 발전을 위해 서울 사직동에 있는 단군성전 설계비용으로 3천만 원을 내놓았다. 이는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정신적으로 사람들에게 큰 받침이 되어주었다.
선생은 단체행사 때 천부경을 반드시 봉독할 것을 주장하기도 하였다. 천부경에 대한 선생의 집념은 특별하여 매일 여섯 번씩 염송(念誦)했다고 한다. 그에게는 천부경이야말로 절대적 대상이었던 것이다. 특히 그는 1990년 6월 우리 민족사상 우수성의 연구와 전파만이 우리 겨레가 사는 길이라는 신념으로 민족 최고의 경전인 천부경의 연구와 전파를 위해 ‘단수일도학회(檀水一道學會)’재단 설립을 추진하다 95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단수일도학회(檀水一道學會)는 단군과 수운(水雲) 최제우선생의 뜻을 잇는다는 의미의 ‘단수(檀水)’이다. 단수일도학회 김연희(金蓮姬) 회장은 지금 남양주시 퇴계원면 퇴계원로 175번길 30-1에 거주하면서 고 박동호 선생 시묘살이를 하고 있다.
고 박동호 선생은 지난 2015년 12월 21일 대전 중구 뿌리공원 대강당에서 세계천부경협회(회장 : 조성교) 주관으로 개최된 제3회 세계 천부경의 날 대축제에서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도움말 주신 분>
1. 남양주시 퇴계원면 퇴계원로 175번길 30-1 단수일도학회 김연희(金蓮姬) 회장.yhkim1181@naver.com>
<필자 약력>
.1950년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락리 63번지 담안 출생
.백봉초, 청천중, 청주고, 청주대학 상학부 경제학과를 거쳐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사회교육과에서 “한국 인플레이션 연구(1980)”로 사회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UBE) 국학과에서 “태안지역 무속문화 연구(2011)"로 국학박사학위 취득
.한국상업은행에 잠시 근무하다가 교직으로 전직하여 충남의 중등교육계에서 35년 4개월 동안 수많은 제자 양성
.주요 저서 :『대천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1994),『아우내 단오축제』(1998),『흔들리는 영상』(공저시집, 1993),『저 달 속에 슬픔이 있을 줄야』(공저시집, 997) 등 4권
.주요 논문 : “천안시 토지이용계획 고찰”, “천안 연극의 역사적 고찰”, “천안시 문화예술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 “항일독립투사 조인원과 이백하 선생의 생애와 업적”, “한국 여성교육의 기수 임숙재 여사의 생애와 업적”, “민속학자 남강 김태곤 선생의 생애와 업적”, “태안지역 무속문화의 현장조사 연구”, “태안승언리상여 소고”, “조선 영정조시대의 실학자 홍양호 선생의 생애와 업적, "대전지역 상여제조업의 현황과 과제”, "천안지역 상여제조업의 현황과 과제", “한국선도의 맥을 이은 일십당 이맥의 괴산 유배지 추적과 활용방안” 등 65편
.수상 실적 : 천안교육장상, 충남교육감상 2회, 통일문학상(충남도지사상), 국사편찬위원장상, 한국학중앙연구원장상, 자연보호협의회장상 2회, 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문학 21> 신인작품상, 국무총리상, 홍조근정훈장 등 다수
.한국지역개발학회 회원, 천안향토문화연구회 회원, 대전 <시도(詩圖)> 동인, 천안교육사 집필위원, 태안군지 집필위원, 천안개국기념관 유치위원회 홍보위원, 대전문화역사진흥회 이사 겸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 보문산세계평화탑유지보수추진위원회 홍보위원
고 일수암(一修庵) 박동호(朴東浩, 1897~1991) 선생은 1897년 함경북도 청진에서 태어났다. 그는 일평생 민족경전 천부경의 발굴과 연구와 보급에 힘쓰면서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홍익민족혼을 구현해 우리 민족 근현대사에 있어 ‘천부경 할아버지’ 또는 ‘천부경 성자(聖子)’로 평가받고 있다.
선생은 계연수 선생님 다음으로 묘향산(妙香山)에서 천부경을 만져 보았다고 한다. 1948년 6월에 묘향산을 답사하여 천부경 암각을 직접 확인했다는 증거물로 그 당시의 묘향산 안내지도를 타계하실 때까지 40여 년을 간직하고 계셨다. 묘향산 단군굴 석벽에 조각되어 있는 천부경 원문을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으며 실제로 만져보았다고 증언했다. 이 사실을 비석에 새겨 묘향산 석벽에 천부경이 새겨져 있음을 확실히 했다.
그는 천부경 81자 속에 담긴 진리가 4성(四聖 : 공자, 노자, 석가, 예수)이 설(說)한 가르침을 모두 아우르고 있다고 했다. 이는 유불선(儒彿仙 ) 3교를 포용한 옛 풍류도風流道와 맥을 같이한다.
선생은 세계평화를 종국의 목표로 삼고 있다는 천부경사상을 널리 선양하기 위해서 경주 월성, 경기 퇴계원과 교문리에 3개의 제단을 모아 ‘단군 한왕검 천부경 홍익인간일체비’라는 석조물을 조성했다. 이 비에는 단군 천진(天眞)과 천부경 원문을 음각해 놓았다.
단군성전 건립으로 시비가 한창 열을 올리던 1985년 단군문화의 선양과 발전을 위해 서울 사직동에 있는 단군성전 설계비용으로 3천만 원을 내놓았다. 이는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정신적으로 사람들에게 큰 받침이 되어주었다.
선생은 단체행사 때 천부경을 반드시 봉독할 것을 주장하기도 하였다. 천부경에 대한 선생의 집념은 특별하여 매일 여섯 번씩 염송(念誦)했다고 한다. 그에게는 천부경이야말로 절대적 대상이었던 것이다. 특히 그는 1990년 6월 우리 민족사상 우수성의 연구와 전파만이 우리 겨레가 사는 길이라는 신념으로 민족 최고의 경전인 천부경의 연구와 전파를 위해 ‘단수일도학회(檀水一道學會)’재단 설립을 추진하다 95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단수일도학회(檀水一道學會)는 단군과 수운(水雲) 최제우선생의 뜻을 잇는다는 의미의 ‘단수(檀水)’이다. 단수일도학회 김연희(金蓮姬) 회장은 지금 남양주시 퇴계원면 퇴계원로 175번길 30-1에 거주하면서 고 박동호 선생 시묘살이를 하고 있다.
고 박동호 선생은 지난 2015년 12월 21일 대전 중구 뿌리공원 대강당에서 세계천부경협회(회장 : 조성교) 주관으로 개최된 제3회 세계 천부경의 날 대축제에서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도움말 주신 분>
1. 남양주시 퇴계원면 퇴계원로 175번길 30-1 단수일도학회 김연희(金蓮姬) 회장.
<필자 약력>
.1950년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삼락리 63번지 담안 출생
.백봉초, 청천중, 청주고, 청주대학 상학부 경제학과를 거쳐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사회교육과에서 “한국 인플레이션 연구(1980)”로 사회교육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UBE) 국학과에서 “태안지역 무속문화 연구(2011)"로 국학박사학위 취득
.한국상업은행에 잠시 근무하다가 교직으로 전직하여 충남의 중등교육계에서 35년 4개월 동안 수많은 제자 양성
.주요 저서 :『대천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1994),『아우내 단오축제』(1998),『흔들리는 영상』(공저시집, 1993),『저 달 속에 슬픔이 있을 줄야』(공저시집, 997) 등 4권
.주요 논문 : “천안시 토지이용계획 고찰”, “천안 연극의 역사적 고찰”, “천안시 문화예술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 “항일독립투사 조인원과 이백하 선생의 생애와 업적”, “한국 여성교육의 기수 임숙재 여사의 생애와 업적”, “민속학자 남강 김태곤 선생의 생애와 업적”, “태안지역 무속문화의 현장조사 연구”, “태안승언리상여 소고”, “조선 영정조시대의 실학자 홍양호 선생의 생애와 업적, "대전지역 상여제조업의 현황과 과제”, "천안지역 상여제조업의 현황과 과제", “한국선도의 맥을 이은 일십당 이맥의 괴산 유배지 추적과 활용방안” 등 65편
.수상 실적 : 천안교육장상, 충남교육감상 2회, 통일문학상(충남도지사상), 국사편찬위원장상, 한국학중앙연구원장상, 자연보호협의회장상 2회, 교육부장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문학 21> 신인작품상, 국무총리상, 홍조근정훈장 등 다수
.한국지역개발학회 회원, 천안향토문화연구회 회원, 대전 <시도(詩圖)> 동인, 천안교육사 집필위원, 태안군지 집필위원, 천안개국기념관 유치위원회 홍보위원, 대전문화역사진흥회 이사 겸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 보문산세계평화탑유지보수추진위원회 홍보위원
전체 5,456건 (341/364페이지)
356
규원사화에 대하여..
2010.09.30,
조회 11645
[자유게시글]
홍문화
규원사화 [揆園史話]
조선 숙종 2년(1675년) 3월 상순 북애노인(北崖老人)이 지은 역사책이다. 고조선을 세운 왕검(王儉)부터 고열가(古列加)까지 47대 단군(檀君)의 재위기간과 치적 등을 기록하였다.
광복...
355
조지오웰 나는 왜 글을 쓰는가?
2010.09.29,
조회 10689
[자유게시글]
만국활계
오웰의 작가론…“글쓰기는 결국 정치적이다”
이기적·미학적·역사적 욕구 있지만본질적으론 비판적 목적임을 고백
허미경 기자
» 조지 오웰(1...
354
1분 독서- [ 경영학보다는 소설에서 배워라]
[1]
2010.09.29,
조회 10545
[자유게시글]
진성조
경영학보다는 소설에서 배워라
안상헌 지음
위즈덤하우스 2010.07.30
평점
변신 - 프란츠 카프카
변신은 프란츠 카프카가 권위적이었던 자신의 아버지와 소심했던...
353
우리나라 종교문화를 알고싶다면- 이 책은?
[1]
2010.09.29,
조회 10288
[추천도서]
진성조
한국의 종교, 문화로 읽는다 1 1
10.0 | 네티즌리뷰 1건
최준식 저 | 사계절 | 2005.10.31
var target = document.getElementById("baseBiblioInfo");
var tempTag = document.getElemen...
352
시간을 다스릴 수만 있다면
2010.09.28,
조회 9872
[자유게시글]
박기숙
시간을 다스릴 수만 있다면
| 2010-09-25 동아일보 임형주 팝페라테너
올해 추석도 지났다. 민족 최대의 명절이니만큼 추석 직후에는 많은 분이 명절 증후군 또는 명절 후유증을 앓는다고 한다. 특히...
351
프랑스 몽펠리에, 퇴학당한 `약제사` 노스트라다무스, 예언가로 돌아오다
[1]
2010.09.28,
조회 13288
[자유게시글]
박기숙
프랑스 몽펠리에, 퇴학당한 `약제사` 노스트라다무스, 예언가로 돌아오다
몽펠리에 중심인 코미디 광장의 활기찬 모습. /프랑스 외무유럽부 제공
"이번에 등록한 미셸 드 노스트...
350
넬라 판타지아 환상적인곡
[1]
2010.09.27,
조회 12217
[자유게시글]
만국활계
▼ 남자의 자격 넬라판타지아, 애니메이션 매들리
노래 : Sarah Brightman
제목 : nella fantasia가사 :
Nella fantasia io vedo un mondo giusto,
넬라 판타지아 이오 베도 운 몬도 주스...
349
세계 새 질서로 재편되고 있다
2010.09.27,
조회 11404
[자유게시글]
상생도군
피츠버그 G20정상회의(자료사진)
뉴스위크, 국경을 넘어 인종·종교로 새 동맹 창출(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임상수 특파원 = 전 세계가 국경을 넘어 인종과 종교 등으로 재편되면서 신질서가 생겨나고...
348
이여송과 초립동이
[1]
2010.09.26,
조회 11340
[자유게시글]
만국활계
이여송과 초립둥이
――외세의 본질을 꿰뚫는 백성들의 눈
서정오 | 2007년 10월
오늘은 임진왜란 때 이야기 하나 할까. 왜적들이 서울을 쑥대밭 만들고 평양까지 집어삼키니, 나라에서는...
347
"마(魔)가 끼었네 그려"
2010.09.26,
조회 12671
[자유게시글]
진성조
1. 우리들 사람사는 세상에 어떤 일이 잘 돼다가도 뭔가 꼬여서 일이 안되거나, 뭔가 불길하고 불행한 것이 닥칠때 "글쎄, 요즘 마가 끼었네 그려" 하고 말들을 합니다.
그리고 구도자나 수행자,...
346
축구도 초립동이 도수인가?
[1]
2010.09.26,
조회 12760
[자유게시글]
만국활계
U-17 태극소녀, 월드컵 첫 우승!
이소담 천금의 동점골 순간(SBS TV 캡쳐)[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17세 이하 태극소녀들이 한국 축구 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345
애국가의 비밀을 아시나요?
[1]
2010.09.26,
조회 12929
[자유게시글]
홍문화
우리가 각종 행사에서 듣는 애국가.
거기에 숨겨진 비밀을 아시나요?
최초의 애국가는 2005년 2월 5일 KBS 스펀지에서
방영했다. 스펀지 프로그램에서 소개한 ‘우리나라 최초의 애국가’란
1902년에 고...
344
왜 나쁨보다 못남에 더 비판할까요?
[2]
2010.09.25,
조회 9848
[자유게시글]
진성조
[세상읽기] 나쁨과 못남 / 남재일
.article, .article a, .article a:visited, .article p{ font-size:14px; color:#222222; line-height:24px; }...
343
세상은 아직
[1]
2010.09.24,
조회 9710
[자유게시글]
진성조
[말글살이] 세상은 아직… / 우재욱
.article, .article a, .article a:visited, .article p{ font-size:14px; color:#222222; line-height:24px; }
말에서...
342
링컨은 흑인 차별주의자 였다?
[1]
2010.09.23,
조회 10313
[자유게시글]
진성조
위대한 인물에 대한 역사적 오류에 대한 사전이 나왔습니다.kbs 1라디오-세상의 모든지식 3월17일 방송프로 말미에~~신간 책--에 대한 북칼럼니스트의 책 소개가 나옵니다.(3분정도 되는 책소개-ㅡMP3 올립니다)대충...








댓글 0
댓글 내용을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