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을 열고 파루를 치니.."
2010.07.15 15:57 |
조회 1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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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풍남문(豊南門)에 오르시어 천지가 떠나갈 듯이 큰 소리로 “남문을 열고 파루(罷漏)를 치니 계명산천(鷄鳴山川)이 밝아온다!” 하며 노래하시니라 [도전 2:12:10]
신축년(1901년),
상제님께서 대원사 칠성각에서 천지대신문을 여시고
내려오신 그 길로 전주 남문에서 노래하신 '남문을 열고 파루를 치니'라는 말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상제님께서 부르신 노래의 대목에서 '파루(罷漏)'란,
새벽이 열리는 인(寅)시에 한양 도성의 4대문을 연다는 신호로 종을 33번 타종한 것을 말합니다.
저녁 유(酉)時에는 4대문을 닫으며 28번을 타종하였고요.. ^^
33번을 친 의미는 33천의 하늘을 연다는 의미이고,
28번을 친 의미는 28수가 밤새 안녕하기를 기원하며 친것이죠.
정리하면, '5경인 인시寅時, 새벽을 열고 하늘과 4대문을 연다'는 의미가 바로 파루의 의미입니다.
올해는 경인년. 우연인지 필연인지,
경복궁의 남문인 '광화문 복원' 공사가 8월 15일 완공됩니다.
지난 2006년 12월 시작되었으니 5년만에 완공되는거군요. ^^ 또 지난 2008년 2월 소실된 남대문은 2012년 말쯤 복원을 마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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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뚤어진 광화문을 바로 세우고
불타버린 남대문이 다시 복원되면서 우리 대한의 국운이 승천하기를..
또, 광화문과 남대문 복원공사를 통해
참하느님이신 상제님의 진리가 온 누리에 널리 퍼져
계명산천의 새 세상을 여는 상서로운 의미가 되길 빌어봅니다. 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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