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창조된 우주가 아닌, 무위자연의 우주

2010.10.04 11:37 | 조회 10714
스티븐 호킹의 말이 가슴에 가장 와닿아요^^

서양문화 에서는 창조주 유일 신(神)이 하늘,땅,인간을 창조하여 만들었다고 하지만,
거기엔 누구나 납득할만한 보편적인 창조원리가 다소 부족한 면이 있는듯 저는 생각해봅니다.
서양의 창조 논리엔 많은 "왜??"가 머리속에 납득이 안되어 늘 남는듯한 느낌입니다.

동양문화 에서는 <무위자연(無爲自然)> 이란 말이 있습니다. 즉 없을 무, 할 위, 스스로 자, 그럴 연- 즉 "뭔가 인위적인 게(창조?) 없이, <스스로 생겨나 스스로 그렇게 둥글어 갈뿐인 대자연 우주섭리> 란 " 뜻이 <무위자연>속에 숨어 있습니다.

스스로 둥글어가는 우주원리가 물론 있겠죠. 그걸 동양의 우주철학 으로는 <역(易)> <음양오행> 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저는 어떤 신에 의해 인위적으로 창조되고 둥글어 가는게 아니다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렇듯 동양문화 에서는, " 어떤 유일 신이 하늘,땅,인간 - 즉 우주(천지) 삼계(삼界)를 창조한 것이 아니다" 라고 가르킵니다.

천지는 스스로 생겨나서 봄-여름-가을-겨울의 순환섭리에 따른 생-장-염-장(탄생-성장-수렴-폐장)으로 돌아갈뿐 이고, 그렇게 둥글어가는 천지의 목적은 소우주인 인간을 낳아서(생生) 길러서(장長) . 천지가 인간에게 큰 영적 깨우침을 열어주어서

마침내 (우주가을이 올때에) 이 천지에 '꿈의 낙원문명'을 추수(렴斂), 즉 거두어 통일된 이상문명 세계를 건설할수 있는 역량과 깨달음을 주기 위한 것 이라는 <증산도의 대도大道 진리>와 호킹의 명언은 서로 부합되는 면이 많은듯^^

댓글 3

김재기 15년 전
저도 배웠으면 좋겠습니다만 이제 나이도 들고 공부하는 것도 지쳐서 이제 공부같은 것은 안할려고 합니다. ^^....
제 인생은 진리 탐구 때문에 완전 쫑갖다고 하면 좋겠습니다. -.-...

어쩌든 위의 말씀은 매우 깊은 신앙의 지식이 필요하는 것이므로 한 몇번 공부나 체험으로서는 풀어지지 않으리라 믿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인생의 길을 행하면서 인류에게 평안함을 주고 생명의 단비같은 이슬로 결말을 맺은다면 좋겠습니다.

알면 알수록 더 피곤해서 이만 실례....
말씀 고맙습니다. \"^^....
진성조 15년 전
우주만유 생명이 무위자연(천지의 음양조화)의 섭리에 의해 저절로 생겨나 둥글어 가지만-- 이것은 바로 천지의 이법, 우주변화의 원리 이고요..한마디로 \'이치\' 라는 <리(理)> 즉 천리(天理)

그리고 우주만유(萬有) 생명, 가장 대표적으로 <천,지,인(天地人) 삼계(三界)> 를 바탕으로 만유가 생겨나는데, 우주 만유-즉 우주의 모든 존재가 내면적으로 모두 <삼신 하나님의 생명>을 지니고 태어납니다. 이를 \'성령(聖靈)\' \'삼신(三神)하나님의 생명\' \'원신(元神)\' 등등 으로 말할수 있는데, 이 부분이 바로 \"신(神)\" 입니다. <신의 신비한 조화의 도>라 하여 \'신도(神道)\' 라고 합니다

또 이런 <원리(=리理)와 신도(神道)>가 바탕이 되어 우주(천지)에, 또 인간세계에 현실로 여러 일(사건)이 나타나는데, 세계역사 가 나타나 우주가 둥글어 갑니다. 이것을 사건, 일 을 뜻하는 <사 事> 라 합니다.. 그래서 결국 우주가 둥글어가는데 <리理-신神-사事>의 전체원리로 돌아 갑니다.


그래서 천지인, 우주 만유가 둥글어가는데는 <리理-신神-사事>의 3박자 인데, 이 셋이 일체(하나)가 되어 둥글어 갑니다, <리-신-사> 중 어느 하나가 빠져도 우주(만유)가 존재할수 없고 둥글어 가지도 않습니다. 이것은 3수 원리 입니다, 나중에 <삼신三神> <삼신 하나님> 이 나오는데, 함께 같은 원리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이중에 우주 봄,여름철인 이제까지(선천우주)의 문명은 <상극(相克)의 이치> 즉, <상극의 리(理)>가 \'상생(相生)\' 보다 더 강하게 주도적인 작용을 하여 세계역사에 투쟁, 전쟁,경쟁의 인류역사(사事) 가 만들어 졌던 것입니다..

여기서 \'상극\'은 우주만유가 서로 간에는 \'이길 극(克)\' 자기내면적 으로는 \'극복할 극(克)의 뜻처럼 극(克)이 선천우주 에서는 항상 존재하여 \'승부작용\'이 끊임없이 일어납니다. 무엇때문에요?
<인간을 포함한 우주만유> 각자의 존재가 \'더 나은 자기 성장,성숙\'을 도모하기 위해서 입니다.

<상생>은 상극과 음양원리로 반대개념 인데, \"서로간에 도와주고 생명을 살려주고 서로가 다같이 잘살고 성공하는 \" ~~그런 뜻입니다. 선천의 우주 봄,여름철은 자연섭리가 <상극 질서>이고 이상세계인 후천의 우주가을 세상은 <상생 질서>가 절대적 자연섭리 가 됩니다.

여기서 음양적 차별화-즉 남성과 여성, 강자와 역자, 부자와 빈자 등의 차별세계가 펼쳐집니다. 문제는 <음>에 해당하는 여성,약자,빈자 등의 \'원과 한\'이 천지를 파멸시킬 정도로 까지 갔다는데 큰 문제가 있다고 증산상제님께서 진단하신 것이죠. 그래서 증산상제님 께서는 \"하늘도 땅도 인간세계도 다 병들었다\" 고 하시면서 <천지공사>라는 처방을 내립니다.


좀 긴데요^^ <우주의 주재자 하느님>이신 상제님께서는 이 상극의 선천우주의 절대원리를 상생으로 뜯어고치신 우주의 절대자 하느님 이십니다. 그것이 구체적으로는 <천지공사> 이고요 . 이정도로 하고, 실은 김재기 님께서 증산도에 찾아 오시면 이런 교육을 체계적으로 배우실수 있습니다.

<서양의 하느님> 사상에는 이런 < 우주가 둥글어가는 전체적 틀>을 보편적으로 말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즉 <단편적인 하느님관, 우주관>에 치우쳐서 일부분밖에 이해할수 없는 한계점이 있습니다


모든 우주만유가 다 \'삼신하나님의 생명의 조화\'를 받아서 생겨났다는 것이라 말할수 있습니다.
동양의 우주철학은 하나님도 음,양적 관점에서 <우주 주재자(통치자)>와 <우주만유 탄생의 조화주(造化主)> 의 두가지 관점에서 말합니다. <우주만유 탄생의 조화주>가 바로 <삼신하나님>이라 볼수 있습니다.

<삼신 하나님>이란 뜻은 \"세분의 신(하나님)\" 이 아니라 하늘,땅,인간이 우주 만유의 바탕인데 바로 한분 절대자 하나님(상제님) 께서는 \"우주를 시간, 공간적 으로 3수의 우주원리의 조화로 다스리신다\" 고 보시면 됩니다.

시간적 으로는 봄,여름,가을의 생,장,성(염)-즉 생겨나서 자라고 완성- 즉 탄생,성장,완성(=수렴,통일) -- 공간적으로는 하늘세계, 땅세계 ,인간세계의 삼계(삼界)로 펼쳐놓는데, 태초엔 천지를 바탕(母胎)으로 일월(일월)이 생겨나고 , 천지일월이 생겨난 바탕에서 인간과 만유가 생겨난다는 뜻~ 그래서 동양의 우주관 에서는 천지가 인간과 우주만유의 사실상의 창조주 하나님이 되는 셈입니다.

이런 우주원리를 공부하기 위해 한동석 박사의 <우주변화의 원리>라는 책을 증산도 일꾼들은 공부하고 있습니다. 이걸 공부하시고 스스로 깨우치려는 정성이 있을때 우주의 생명 창조와 그 원리, 하나님과 하느님의 차이, 음양의 하느님이신 주재신-조화주의 차이 등등을 확연히 깨우칠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사실 정말 어려운 부분인데, 이부분에 대해선 우리 태사부님,사부님- 두분 스승님의 말씀이 듣고 깨우치는게 가장 좋습니다. 물론 듣는다고 바로 깨우치는 부분은 아닙니다. 저도 다 못 깨우친건 마찬가지 입니다^^
김재기 15년 전
<무위자연(無爲自然)>
위의 말씀에 좀 보충이 필요할 것 같아서...... ^^.....

참 많은 공부를 하신 분이라고 느껴집니다.
헌데, 저러서는 처음과 끝을 좀 보충해야 할 것 같아서..... ^^.....
널리 하량을 부탁합니다.

무슨 일이건 원인이 있기에 결과가 있는 법입니다.
창조도 원인이 있기에 생겨나는 것이고,
그 밖의 사람들과 어떤 무생물들도 원인이 있기에 생긴다란 뜻입니다.

하나님, 혹은 상제님의 사상이나 말씀은 죽을 수가 있을까요?
혹은 인생처럼 허무하게 사라질 수 있을까요?

그럴 수 없습니다.
만약 신(新)의 뜻이 소멸된다면 그건 신이 아니라 일반 인생들과 다를 수 없으니까요.

때문에 그 신의 사상에 의해서 천지가 창조되고 만물이 영글어서
결과의 열매인 창조주(하나님 혹은, 상제님)의 영광이 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므로, 생명이 스스로 생겨나서 자기 스스로 변화하여 열매를 맺는다는 것은
어딘지 좀 모순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스스로 존재하신 심의 섭리라면 이해가 가겠지만....

사람은 태어나고 죽고, (어떤 생명체이든지 똑같습니다.)
한 시대 한 인생 살다가 사라져가는 그런 허무인 인생이 아닙니다.

우리는 신(新)의 모태속에서 아기가 엄마의 뱃속에서 자라듯이 자라서
그러한 (신의 모태속에서 자라다가) 신의 일부가 되는 그런 경유가 더욱 올바르지 않을까요?

실례했다면 널리 하량을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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