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쟁이가 내 차지로구나
2010.10.14 23:00 |
조회 22136
못난쟁이가 내 차지로구나
1 상제님께서 정읍 동면(東面) 버들리 이무홍(李茂洪)의 집에 자주 가시는데
2 버들리는 온 마을 사람들이 모시 농사를 많이 지어 마을 전체가 거의 모시밭이라.
3 하루는 무홍이 한참 모시를 찌고 있는데 대나무 삿갓을 쓰신 상제님께서 오시어 “어이, 낫 좀 주게나.” 하시는지라
4 무홍이 ‘뭣 하시려고 그러시는가.’ 하고 의아하게 여기면서도 공손히 낫을 드리니
5 한바탕 쪄 널어놓은 모시를 얼마간 모아 묶으시고 위아래를 낫으로 고르게 쳐서 세워 놓으시고는
6 제일 길고 살진 상(上)치를 가려 뽑아 이리저리 재 보시며 “좋구나.” 하시더니 갑자기 낫으로 착착 쳐서 못 쓰게 만들어 버리시니라.
7 무홍은 버린 모시가 심히 아까우나 감히 말은 못하고 다만 지켜볼 뿐인데
8 상제님께서 이번에는 모시 다발에서 중(中)치를 뽑아 재 보시고는 역시 낫으로 쳐서 못 쓰게 만드시니
9 결국 옷감 짜는 데는 쓰지 못하고 피모시 재료로나 쓰는 하(下)치만 남았거늘
10 상제님께서 그 남은 하치를 추려서 꽉 묶어 어깨에 턱 짊어지시고
11 “허허, 이 못난쟁이가 내 것이다. 못난 것이 내 차지로구나.” 하시며 길을 떠나시니라.
1 상제님께서 정읍 동면(東面) 버들리 이무홍(李茂洪)의 집에 자주 가시는데
2 버들리는 온 마을 사람들이 모시 농사를 많이 지어 마을 전체가 거의 모시밭이라.
3 하루는 무홍이 한참 모시를 찌고 있는데 대나무 삿갓을 쓰신 상제님께서 오시어 “어이, 낫 좀 주게나.” 하시는지라
4 무홍이 ‘뭣 하시려고 그러시는가.’ 하고 의아하게 여기면서도 공손히 낫을 드리니
5 한바탕 쪄 널어놓은 모시를 얼마간 모아 묶으시고 위아래를 낫으로 고르게 쳐서 세워 놓으시고는
6 제일 길고 살진 상(上)치를 가려 뽑아 이리저리 재 보시며 “좋구나.” 하시더니 갑자기 낫으로 착착 쳐서 못 쓰게 만들어 버리시니라.
7 무홍은 버린 모시가 심히 아까우나 감히 말은 못하고 다만 지켜볼 뿐인데
8 상제님께서 이번에는 모시 다발에서 중(中)치를 뽑아 재 보시고는 역시 낫으로 쳐서 못 쓰게 만드시니
9 결국 옷감 짜는 데는 쓰지 못하고 피모시 재료로나 쓰는 하(下)치만 남았거늘
10 상제님께서 그 남은 하치를 추려서 꽉 묶어 어깨에 턱 짊어지시고
11 “허허, 이 못난쟁이가 내 것이다. 못난 것이 내 차지로구나.” 하시며 길을 떠나시니라.
80장 고창 사람 문홍기(1926~ ) 증언.
80:1 이무홍(李茂洪, 1862~1933). 본관 경주(慶州). 부 성우(成雨)와 모 성산(星山) 이씨의 장남. 재종간인 이천일(李天日), 아들 화삼(化三, 1881~1948)과 함께 상제님을 수종했다. 증산도 『도전』 8편 80장
80:1 이무홍(李茂洪, 1862~1933). 본관 경주(慶州). 부 성우(成雨)와 모 성산(星山) 이씨의 장남. 재종간인 이천일(李天日), 아들 화삼(化三, 1881~1948)과 함께 상제님을 수종했다. 증산도 『도전』 8편 80장
지구촌 인류의 숫자는 약 70억명입니다.
이중 약 22억명은 동방정교(러시아 정교, 세르비아 정교, 그리스 정교), 천주교(라디오 바티칸, 오푸스 데이, 예수회, 수녀회), 개신교(성공회,감리교,침례교,장로교,구세군,성결교,복음교), 개신교 신종교(몰몬교,여호와의 증인,천부교,통일교,영생교,새일교,하나님의 교회,JMS,순복음교회), 등 그리스도교에 속해 있습니다.
이중 약 15억명은 수니파, 시아파로 갈라져 있는 이슬람교에 속해 있습니다.
이중 약 10억명은 힌두교를 신앙하고 있습니다.
이중 약 9억명은 신을 믿지 않거나 아예 종교가 없습니다.
이중 약 4억명은 불교를 신앙하고 있습니다.
이중 약 4억명은 중국에서 발생한 유교, 도교, 관성제교, 법륜궁 등의 종교를 믿고 있습니다.
이중 약 1억 3천만명이 일본에서 발생한 신토를 믿고 있습니다.
이중 약 1억명은 외계인을 신앙하는 라엘리안이나 사이언스처치, 부두교 등 신흥종교를 믿고 있습니다.
이중 약 2천 300만명이 시크교를 믿고 있고 1천 500만명이 유대교를 신앙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사람들은 각 민족의 고유 종교를 신앙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민족종교는 약 5천명의 대종교, 약 10만명의 천도교, 약 100만명의 원불교 그리고 증산도가 있습니다.
각민족의 전통의 조상신을 모신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 같습니다.
도기 140년 10월 14일 목요일 오후 10시 54분
피리 부는 사람, psuk0304@naver.com
전체 5,456건 (3/364페이지)
5426
김구의 소원
2026.03.24,
조회 838
[시사정보]
신상구
김구의 소원 ...
5425
'초격차'는 환상, 중국이 앞서간다
2026.03.24,
조회 1221
[시사정보]
신상구
'초격차'는 환상, 중국이 앞서간다 이달 초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5424
국가총부채 6500조원 넘었다…정부부채 비율 역대 최고
2026.03.23,
조회 1278
[시사정보]
신상구
국가총부채 6500조원 넘었다…정부부채 비율 역대 최고 정부와 가계, 기업 부채를 모두 더한 한국의 총부채...
5423
중동 미사일 공방 속 우리는 안전한가
2026.03.22,
조회 1206
[시사정보]
신상구
중동 미사일 공방 속 우리는 안전한가 경...
5422
BTS 마침내 완전체…‘아리랑’ 선율 세계로 울려 퍼졌다
2026.03.22,
조회 1233
[시사정보]
신상구
BTS 마침내 완전체…‘아...
5421
4∼5년내 금융 충격” 美 경제석학의 섬뜩 경고
2026.03.22,
조회 1275
[시사정보]
신상구
“달러 지배력 저하 계속…4∼5년내 금융 충격” 美 경제석학의 섬뜩 경고 국제통화기금(IMF) 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지낸...
5420
이란 전쟁이 한국 경제에 주는 부담
2026.03.21,
조회 1313
[시사정보]
신상구
이란 전쟁이 한국 경제에 주는 부담 지난 2월28일 미국이 이란을...
5419
브람스의 죽음을 넘어선 사랑
2026.03.21,
조회 1164
[좋은글]
신상구
 ...
5418
AI가 꿰뚫어본 장애인 복지의 민낯
2026.03.20,
조회 1264
[시사정보]
신상구
AI가 꿰뚫어본 장애인 복지의 민낯 시한부인 전경철씨가 최중...
5417
에너지원 90% 수입하는 韓… 덜 쓸 방법부터 고민해야
2026.03.20,
조회 1301
[시사정보]
신상구
에너지원 90% 수입하는 韓… 덜 쓸 방법부터 고민해야 고유가 위기에 ‘자동차 1...
5416
트럼피즘은 왜 실패하고 있는가
2026.03.20,
조회 1244
[시사정보]
신상구
트럼피즘은 왜 실패하고 있는가 &...
5415
에곤 실레, 스물여덟 불꽃같은 인생
2026.03.19,
조회 1693
[역사공부방]
신상구
에곤 실레, 스물여덟 불꽃같은 인생 28세의 한창 꽃 피울 나이에...
5414
슬기로운 오일쇼크 대처법
2026.03.19,
조회 1326
[시사정보]
신상구
슬기로운 오일쇼크 대처법 ...
5413
보원사지 오층석탑, 보물 지정 62년만 ‘국보’ 승격
2026.03.18,
조회 1662
[역사공부방]
신상구
보원사지 오층석탑, 보물 지정 62년만 ‘국보’ 승격 충남 서산시는 18일 보원사지 일원...
5412
노계 박인로(1561~1642)의 대표작품 소개
2026.03.18,
조회 743
[좋은글]
신상구
조선 중기 가사 문학의 거장 노계 박인로(1561~1642)의 대표작은 청빈한 삶 속에서 안빈낙도를 노래한 가사 누항사, 임진왜란의 공을 기린 태평사, 수군에서 지은 선상탄, 그리고 연군지정을 담...


댓글 0
댓글 내용을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