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과학자, "베텔기우스 폭발로 태양 2개 뜬다"
2011.01.23 23:22 |
조회 1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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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과학자, "베텔기우스 폭발로 태양 2개 뜬다"
럼 보이는 장면이 1~2주간 지속될 수 있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호주뉴스 사이트 'news.com.au' 보도에 따르면 퀸스랜드 대학의 카터 박사는 "태
양의 940배에 달하는 반지름을 가진 초거성 베텔기우스가 2012년 내 대폭발해 2
개의 태양이 떠오르는 격변을 맞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카터 박사는 "베텔기우스의 폭발시기는 2012년 내에 이뤄질 수 있고 폭발시 태양
보다 수천만 배가 강한 빛을 발생시켜 몇 주 동안 밤이 낮으로 바뀌는 현상이 일
어날 것"이라고 예측했다. 하지만 이 폭발이 백만 년 후에 일어날 수도 있다고 밝혀 시기를 단정 짓지 않았다.
천문학자들에 따르면 베텔기우스는 지구에서 640광년 떨어진 오리온자리의 가장
빛나는 오래된 별로 반지름이 태양의 940배에 달하고 질량은 20배나 무거운 초거
성으로 폭발이 일어날 경우 약 1300광년 떨어진 곳에서 블랙홀을 형성할 수 있다
는 추측도 내놓고 있다. 베텔기우스의 폭발이 일어나게 되면 수 개월 동안 지구의 밤하늘에서 보름달처럼
빛난 뒤 서서히 어두워지다가 성운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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