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역사는 동,서양이 같은 흐름을 타고 펼쳐진다.
우리나라 '한' 사상에 밝으신 김상일 감리신학대 교수님이 쓰신- [수운과 화이트헤드] 책 내용에 보면,
서양에선 니체가 "신은 죽었다" 고 선언했던 비슷한 시기에 한편 동양에선, 동학의 교조 수운(최제우)선생은 " 하느님이 이땅(한반도)에 오신다. 그 하느님께서 새로운 세상으로 개벽하시고, 하느님의 시대(지상낙원=후천세계) 가 이 땅위에 열린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건 무슨 역사적 의미를 담고있는 사상적 사건 일까요?
역사가 그냥 흘러가는것 처럼 보이는건 지식만 습득할뿐, 잘 깨닫질 못하는 우리의 무자각 탓 입니다. 역사는 동,서양 에 새로운 사상운동, 문명전환 이 있을땐, 거의 비슷한 시기에 그런 새로운 사상운동, 문명전환이 있습니다.
약 2000~ 2500년전에 동.서양에 인류최고의 성자,철인 들이 많이 나왔죠. 예수,공자,석가, 그리스의 소크라테스-플라톤-아리스토텔레스 등등...
또 15~16세기 르네상스 초기에 동,서양 가장 위대한 예언가가 출현 합니다. 바로 격암유록 으로 유명한 격암 남사고, 프랑스의 노스트라 다무스 입니다. 이렇게 역사는 어떤 법칙 하에 맥과 흐름을 타고 분명히 펼쳐집니다.
또 17~18 세기에 중세=>근대 과학문명으로 본격적으로 넘어오는 계기가 되는 <르네상스 중반기> 때는 과학자들이 많이 쏟아지는데 이때, 데카르트가 '신중심' 에서 '인간중심'의 근대적 이성,합리주의 철학을 엽니다. 이때 조선,일본,중국 등도 역시 문물이 굉장히 발전하는 때 입니다.
조선은 숙종~정조 때로 상업,문물,서학과 서양문물 등등 학문,물산이 크게 부흥하던 때이고, 일본 또한 덕천가강 집안의 막부 하에 네덜란드학이 발전하면서, 서양문물 습득에 열올리던 때, 중국 청나라도 서양문물을 많이수용~~ 전체적으로 중세문화의 낡은 구습을 극복하고 근대문화로 진입을 시도하던 때 입니다.
이렇게 역사는 지역적으로 아주 떨어진 동.서양 이라도 그 흐름은 유사하게 흘러갑니다, 역사엔 분명한 어떤 법칙이 있다는 것이죠. 물론 아주 큰 역사의 법칙은 바로 우주법칙-우주 봄,여름,가을,겨울 마다 새로운 문명시대가 자꾸 열려나간다는 것이죠.
19세기 말, 전 세계적인 광기의 세계전쟁이 터지기 직전의 상황에서, 바로 서양의 니체와 동양의 수운이 <종교적 르네상스> 라 할수있는 새로운 선언을 하기에 이르릅니다.이런 역사흐름을 하이데거? 야스퍼스? 하여튼 이분들이 말하길 "문명,사상 전환의 차축시대" 라고 합니다.
다시한번~~서양의 "신은 죽었다" 와 동양의 "하느님 이 이 땅에 오신다" 는 선언에 대해서...
이건 무슨 역사적 의미를 담고있는 사상사적 일까요?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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