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꿀벌 전멸 위기 '충격'... "현재로선 치료제가 없다"
2011.04.16 12:23 |
조회 10927
토종 꿀벌 전멸 위기가 충격을 주고 있다. 토종 꿀벌 전멸 위기의 가장 큰 문제는 마땅한 치료제가 없다는 사실이다. ⓒSBS 캡쳐
토종 꿀벌이 전멸 위기에 놓였다.
'노컷뉴스'는 15일 "지난해 전국적으로 토종벌을 초토화시켰던 꿀벌 괴질이 올해 또다시 기습하면서 전국 양봉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고 보도했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대구에서 토종벌을 키우고 있는 A씨의 농가는 비상이 걸렸다. 올초 120군(1군은 2만5천~3만5천 마리)의 토종벌을 사들여 농사를 시작했는데 이 가운데 70여군의 벌이 폐사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800군의 벌이 전멸한 데 이어 또다시 폐사 사건이 발생하자 A씨는 "올해 농사도 포기해야 하느냐"며 답답해하고 있었다.
토종 꿀벌을 전멸 위기에 빠뜨린 괴질은 낭충봉아부패병으로 불리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전해졌다. 지난해의 경우 전국적으로 31만6천여군, 토종벌의 76.7%가 이 질병으로 피해를 입었다.
문제는 뚜렷한 해결책이 없다는 것이다. 수의과학검역원 이희수 박사는 '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재로선 마땅한 치료제가 없다"며 "지금까지 효과가 입증된 소독약으로 방역함으로써 예방하는게 최선이다"고 말했다.
한편 꿀벌 폐사 사태가 심각해지자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달 28일 낭충봉아부패병 발생 주의보를 발령하고 방역에 주력하고 있는 상태다.
'노컷뉴스'는 15일 "지난해 전국적으로 토종벌을 초토화시켰던 꿀벌 괴질이 올해 또다시 기습하면서 전국 양봉 농가에 비상이 걸렸다"고 보도했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대구에서 토종벌을 키우고 있는 A씨의 농가는 비상이 걸렸다. 올초 120군(1군은 2만5천~3만5천 마리)의 토종벌을 사들여 농사를 시작했는데 이 가운데 70여군의 벌이 폐사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800군의 벌이 전멸한 데 이어 또다시 폐사 사건이 발생하자 A씨는 "올해 농사도 포기해야 하느냐"며 답답해하고 있었다.
토종 꿀벌을 전멸 위기에 빠뜨린 괴질은 낭충봉아부패병으로 불리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전해졌다. 지난해의 경우 전국적으로 31만6천여군, 토종벌의 76.7%가 이 질병으로 피해를 입었다.
문제는 뚜렷한 해결책이 없다는 것이다. 수의과학검역원 이희수 박사는 '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현재로선 마땅한 치료제가 없다"며 "지금까지 효과가 입증된 소독약으로 방역함으로써 예방하는게 최선이다"고 말했다.
한편 꿀벌 폐사 사태가 심각해지자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달 28일 낭충봉아부패병 발생 주의보를 발령하고 방역에 주력하고 있는 상태다.
ENS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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