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오는 굽은 칼날과 같다
2012.11.17 18:56 |
조회 7615
사람들은 자기가 태어난 곳을 얕잡아보게 마련이지요.
하지만 천국은 생각지도 않은 구석에서
찾아낼수 있는 법이랍니다.
사람들는 천국을 파라다이스 동산처럼 생각하지요.
구름을 타고 둥둥 떠다니고 강과 산에서 게으름을 부릴 수 있는 곳으로요.
하지만 어떤 위안도 줄 수 없는 풍경은 무의미하지요.
이것이 신이 당신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입니다.
인생에서 일어났던 일을 이해하는 것 말입니다.
그 연유를 설명해주는 것.
그것이 당신이 찾았던 평안이니까요.
부모는 자식을 놓아주지 않는다.
그러나 자식이 부모를 놓아버린다.
자식들은 부모를 벗어나고 떠나버린다.
예전에는 어머니가 칭찬하거나 아버지가 고개를 끄던여주는 것으로
그들의 존재가 확인됐지만, 이제는 스스로 업적을 이루어간다.
자식은 나중에 피부가 늘어지고 심장이약해진 후에야 이해하게 된다.
그들이 살아온 내력이, 이룬 일이 부모의 사연과 업적 위에
쌓이는 것임을. 돌을 쌓듯 차곡차곡 쌓여간다는 것을.
그들의 삶의 물살 속에 그헐게 쌓여 있음을.
분노를 품고 있는 것은 독이에요.
그것은 안에서 당신을 잡아먹지요,
흔히 분노는 우리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은 공격하는 무기처럼 생각되지만
증오는 굽은 칼날과 같아요.
그 칼을 휘두르면 우리 자신이 다쳐요.
천국에서 만난 다섯사람
미치 앨봄 지음 | 세종서적

전체 5,456건 (15/364페이지)
5246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2025.12.18,
조회 1488
[좋은글]
신상구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윤동주 시인이 쓴 ‘서시’의 마지막...
5245
이재명 정부, 고고학회 “정치권, 환단고기 사이비 역사와 선그어라” 성명
2025.12.17,
조회 2200
[역사공부방]
신상구
이재명 정부, 고고학회 “정치권, 환단고기 사이비 역사와 선그어라” 성명 이재명 대통령이 동북아역사재단 업무보고 당시 언급한 유사 역...
5244
. ‘환단고기’를 함부로 위서라고 단정하지 마라
2025.12.15,
조회 1681
[역사공부방]
신상구
이재명 대통령은 박지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에게는 “환빠를 아느냐”고 물었다. ‘환단고기’를 역사로 주장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데, 역사학계에서는 위서(僞書)로 본다. 박 이사장이 “역사는 사료를 중심으로 하...
5243
통일교 천정궁
2025.12.15,
조회 1627
[좋은글]
신상구
[조용헌 살롱] [1522] 통일교 천정궁 경기도 가평군...
5242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은 열려 있다
2025.12.12,
조회 1546
[좋은글]
신상구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 총회에서 국민을 대표해 연설했다. 채 20분이 되지 않는 연설에서 ‘대한민국’이라는 국호가 33차례나 언급됐다는 뉴스를 접했다. 어떤 의도가 깔려 있었을까. 더불어민주당 일각에...
5241
인권의 날 77주년의 역사적 의의와 한국의 역대 대표적인 인권운동가 소개
2025.12.12,
조회 2246
[역사공부방]
신상구
<특별기고> 인권의 날 77주년의 역사적 의의와 한국의 역대 대표적인 인권운동가 소개 충청문화역사연구소장(국학박사, 시인, 문학...
5240
노동운동가 전태일의 생애와 업적
2025.12.12,
조회 2369
[역사공부방]
신상구
1. 개요[편집]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일요일은 쉬게 하라! 노동자들을 혹사하지 말라! 내 죽음을 헛되이 하지 말라!1970년 11월 13일, 근로기준법전과 함께 전태일 자신의 몸을 불태우...
5239
한국 영화의 별 김지미 미국서 투병하다 향년 85세로 별세.
2025.12.10,
조회 1691
[시사정보]
신상구
한국 영화의 별 김지미 미국서 투병하다 향년 85세로 별세. 1960~1970년대 한국 영화의 최고 스타였던 배우 김지미(...
5238
인권변호사·변혁운동가 조영래 열사
2025.12.09,
조회 1539
[좋은글]
신상구
저 처절한 불길을 보라 ...
5237
한국을 대표하는 1세대 인권변호사 한승헌 선생 별세
2025.12.09,
조회 1669
[좋은글]
신상구
한국을 대표하는 1세대 인권변호사 한승헌 선생 별세 88살을 일기로 2022년 4월 20일...
5236
내가 살아 온 100년의 역사, 살고 싶은 나라를 위하여
2025.12.08,
조회 1683
[좋은글]
신상구
내가 살아 온 100년의 역사, 살고 싶은 나라를 위하여 내 인생의 4반세기를...
5235
. 충북 괴산군 출생인 원로 배우 윤일봉 타계
2025.12.08,
조회 2148
[역사공부방]
신상구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엄태웅 장인이자 발레무용가 윤혜진의 아버지인 원로배우 윤일봉이 별세했다. 8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윤일봉이 이날 하늘나라로 떠났다. 향년 91세. 충북 괴산군 출...
5234
인권 변호사 박준영 이야기
2025.12.08,
조회 2184
[역사공부방]
신상구
인권 변호사 박준영 이야기  ...
5233
현재 미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표적인 한국계 미국인 작가 소개
2025.12.08,
조회 2243
[역사공부방]
신상구
현재 미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표적인 한국계 미국인 작가(교포 작가)로는 이민진(Min Jin Lee), 이창래(Chang-Rae Lee), 미셸 조너(Michelle Zauner), 캐시 박 홍(Cathy Park Hong), 그리고&n...
5232
이광섭 건축사의 대전 성혈 조사연구 성과
2025.12.08,
조회 1900
[역사공부방]
신상구
이광섭 건축사의 대전 성혈 조사연구 성과 &...



댓글 0
댓글 내용을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