白衣에 담긴 한민족의 철학
2013.03.31 21:08 |
조회 6899

오랜 교수직에서 잊혀지지 않는 한 학생의 말이 떠오른다. 내용인즉 “우리 민족은 염색기술이 뒤떨어져 옷에 염색을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냥 흰옷을 입게 되면서 나온 말이 백의민족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듣고 지나갈 말이 아니었다. 그 말에는 한 민족의 정신과 문화를 철저하게 뭉개버리는 내용이 들어있었기에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던 것이다.
영국 후기낭만파 시인 로버트 브라우닝의 말이 생각난다.
“무지(無知)는 순수가 아니라, 죄악이다.”
무지는 잘못을 덮는 방패막이가 아니라 엄청난 죄악이라는 말이다. 올바른 역사의식과 한민족의 정신세계를 전혀 알지 못하기에 자주 범하는 어리석음인 것이다.
“한민족은 그렇게 무지몽매한 족속이 아니었다. 이 한민족은 광명 철학으로 인류 역사를 처음 열었던 대문명의 천손 민족이었다.”
그러면서 그 학생에게 들려준 말이다.
이맥 옹이 편찬한 태백일사의 삼신오제본기는 ‘大始(태시)에 上下四方(상하사방)이 曾未見暗黑(증미견암흑)하고, 古往今來(고왕금래)에, 只一光明矣(지일광명의)’로 시작하고 있다.
이 내용은, 하늘과 땅, 동서남북 사방에 암흑이라는 것은 일체 없고, 아득한 옛날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우주는 오로지 단 하나의 광명일 뿐이라는 것이다. 우주는 광명으로 시작하였다는 내용이다. 태백일사는 우주의 본성이 광명이고, 광명 속에 계시는 삼신, 즉 一上帝(일상제), 한 분의 하나님이 계심을 전하고 있다. 환국의 원 뿌리가 광명 속의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했다는 중요한 사실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
빛의 삼원색인 빨강, 파랑, 초록을 합하면 백색이 된다. 백색은 광명이 합일돼 있는 색이다. 그래서우리 민족은 흰 옷을 숭상하였으며, 백의민족이라고 한 것이다. 원 우주의 본성이 광명의 백색이고, 하나님이 나타내시는 광명의 색이었기에, 한민족은 오래 전부터 백색을 숭상하고 흰 옷을 생활화해 온 것이다. 옷 하나, 색깔 하나에도 하나님을 향한 깊은 철학과 종교심을 뿜어온 동방 민족이었다. 우리는 위대한 조상의 철학과 숨결을 다시 발현하여야 한다.
이홍배 (증산도사상연구회 부회장·경일대교수)
대전일보 2007-03-27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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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장마가 끝나고 복더위가 시작된거 같네요. 가끔 시원한 바람이 불긴 하지만, 장마철에 비가 안오고 햇살만 무지 내려쬐네요. 더워도 태을주 수기운 받아서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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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9,
조회 13326
[자유게시글]
이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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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볼수록 정이 드는 것이니 참으로 꽃 중에는 인간꽃이 제일이니라-증산도 도전에서 상제님 말씀입니다^^. 너무 좋은말씀인거 같아서요 예쁘고 멋진 인간꽃이 되길 노력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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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9,
조회 15723
[자유게시글]
손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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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수록 홈피 디자인이 깔끔하고 좋아요,,, 오늘 마이 구경하였습니다,,, 좋은 아이디어도 생겼구요,,, 성령충만하시길,,, ㅋㅋ 이 한줄메모는 꼭 트위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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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8,
조회 11821
[자유게시글]
실비아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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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이 없는 아름다움은, 향기 없는 꽃이다
프랑스격언이라고 하네요^^
이번 7월달은, 하루하루가 향기 있는 꽃으로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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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2,
조회 14056
[자유게시글]
손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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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었네요. 7월의 탄생석은 루비랍니다. 상징 하는건 열정과 인애이구요, 건강 유의하시면서 열정적인 한달 되시길 바래요~
2010.07.01,
조회 13497
[자유게시글]
태양의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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