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고구려와 발해 역사 왜곡 심각하다.
2026.02.15 20:33 |
조회 1933
중국은 헤이룽장성 닝안시의 발해 상경용천부 등 주요 유적을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복원 중이나, 온돌 등 발해 고유의 특징을 배제하고 당나라 양식 위주로 재현하여 고구려와 발해 역사 왜곡 우려를 낳고 있다.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고구려와 발해를 중국 당나라의 지방 정권으로 편입하려는 의도가 강하게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주요 내용 및 특징
1. 상경성 복원: 3,000억 원 이상을 투입하여 헤이룽장성 소재 상경성 유적을 복원하고 있으며, 궁궐 등을 당나라 건물 양식으로 재현하여 발해 고유의 온돌과 굴뚝 특징이 배제된 조감도가 공개되었다.
2. 유적지 통제 및 왜곡: 유적 발굴 및 보수 과정에서 외부인의 접근을 철저히 통제한 채, 고구려 계승성이 드러나는 유물보다는 중국식 문화를 강조하는 방식으로 복원 및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3. 새로운 유적지 발견: 마반촌 산성 등에서 고구려 양식의 기와와 성벽이 발견되어 발해가 고구려를 계승했음을 증명하는 증거들이 나오고 있으나, 중국은 이를 철저히 통제하거나 발해를 중국사로 편입하려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 4. 지속되는 훼손 우려: 보수 공사 과정에서 발해 본래의 특징이 사라지고 조잡한 외형 위주로 복원되어 문화재적 가치가 훼손되고 있다는 비판이 있다.
이러한 중국의 행보는 발해를 중국의 역사로 인식시키려는 동북공정의 결과로 볼 수 있으며, 고구려-발해로 이어지는 한국 고대사의 맥을 끊으려는 시도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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