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있는 시간 많으면 수명 줄어
2010.07.24 10:11 |
조회 10434
연합뉴스 | 입력 2010.07.23 10:02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운동량과 상관없이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으면 평균수명이 짧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암학회(ACS: American Cancer Society)의 알파 파텔(Alpa Patel) 박사는 앉아있는 시간이 운동하는 시간과 관계없이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적인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헬스데이 뉴스 등이 22일 보도했다.
파텔 박사는 ACS의 암예방조사(Cancer Prevention Study)에 참가한 12만3천216명(남성 5만3천440명, 여성 6만9천776명)의 14년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앉아있는 시간이 하루 6시간 이상인 사람은 3시간 미만인 사람에 비해 사망위험이 여성은 평균 37%, 남성은 17% 각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운동이 앉아서 보내는 시간과 관련된 사망위험을 낮추어 주기는 했지만 앉아있는 시간이 사망위험에 미치는 영향 자체는 운동량과 관계없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는 앉아서 보내는 시간과 사망위험 사이의 관계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운동을 하지 않거나 신체적 활동이 적은 반면 앉아있는 시간이 가장 많은 사람은 가장 활동적이고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가장 적은 사람에 비해 사망위험이 여성은 94%, 남성은 48% 각각 높았다.
그 이유는 오랜 시간 앉아있는 것 자체가 면역체계를 억제해 암이나 질병에 걸리기 쉽게 만들 뿐 아니라 대사기능도 저하시켜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혈당, 혈압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오기 때문이라고 파텔 박사는 설명했다.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비만, 당뇨병, 심장병, 좋지 않은 식습관 등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는 많이 나왔지만 앉아있는 시간과 총사망률(total mortality)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보고서는 이것이 처음이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역학저널(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 온라인판(7월22일자)에 발표되었다.
skhan@yna.co.kr
미국암학회(ACS: American Cancer Society)의 알파 파텔(Alpa Patel) 박사는 앉아있는 시간이 운동하는 시간과 관계없이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적인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헬스데이 뉴스 등이 22일 보도했다.
파텔 박사는 ACS의 암예방조사(Cancer Prevention Study)에 참가한 12만3천216명(남성 5만3천440명, 여성 6만9천776명)의 14년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앉아있는 시간이 하루 6시간 이상인 사람은 3시간 미만인 사람에 비해 사망위험이 여성은 평균 37%, 남성은 17% 각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운동이 앉아서 보내는 시간과 관련된 사망위험을 낮추어 주기는 했지만 앉아있는 시간이 사망위험에 미치는 영향 자체는 운동량과 관계없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을 하지 않는 경우는 앉아서 보내는 시간과 사망위험 사이의 관계가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운동을 하지 않거나 신체적 활동이 적은 반면 앉아있는 시간이 가장 많은 사람은 가장 활동적이고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가장 적은 사람에 비해 사망위험이 여성은 94%, 남성은 48% 각각 높았다.
그 이유는 오랜 시간 앉아있는 것 자체가 면역체계를 억제해 암이나 질병에 걸리기 쉽게 만들 뿐 아니라 대사기능도 저하시켜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혈당, 혈압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오기 때문이라고 파텔 박사는 설명했다.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비만, 당뇨병, 심장병, 좋지 않은 식습관 등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는 많이 나왔지만 앉아있는 시간과 총사망률(total mortality)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연구보고서는 이것이 처음이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역학저널(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 온라인판(7월22일자)에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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