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오늘날 시민사회의 틀을 최초로 열은 프랑스 계몽주의 사상

2011.01.20 15:13 | 조회 10160

발달된 동양문명에 비해 훨씬 뒤쳐져 있던 서양문명이 급속도로 발전하여 동양문명을 앞지르게 된 15(또는 14C말)~16세기 르네상스 초기시대 이후에, 르네상스 인문주의 문화발전기의 최고정점에 올라갔던, 프랑스 계몽주의 사상의 핵심 이념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 사상이 태동된 시기를 전후로, 우리가 학교 과학시간에 늘 배워왔던 뉴턴,암페어,아보가드로 등 뛰어난 과학자들이 엄청나게 많이 출현 합니다.

답답하기 그지없는 <중세적 기독교 신학의 도그마 Dogma>의 독단적 압살에 쪄눌러 구속되었던 인간정신이 이때에 비로소 족쇄에서 풀려 해방되어 자유롭고 창조적으로 되었기 때문이겠죠.

## 프랑스 계몽주의 사상의 핵심 이념

1. 인간은 천성적으로 타락한 존재가 아니다 (기독교의 태생적 원죄설에 반기를 듬?)

2. 삶의 목표는 삶 그 자체 이지, 사후의 삶이 아니다 (죽은후 내세의 천국에 반기를 듬?)

3. 지상에서 선한 삶을 위한 기본조건은 '무지와 미신의 맹목신앙' 에서 인간정신을 해방시키는 것 이다.

4. 무지와 국가의 자의적인 권력에서 해방된 인간은 자신의 진보와 개선을 위한 능력을 갖추고 있다.

5. 모든 것이 서로 관련되어 있고, 모든 것이 '자비로운 섭리' 라는 거대한 계획의 한 부분이다.

## 참고: [친절한 철학,쉽게읽는 철학사] P 100 -리처드 오스본 저/서해문집 출판

댓글 3

조민애 15년 전
사.문.종.철 史文宗哲.. 인터넷에서 어느 분이 별명으로 쓰시기도 하던데, 인문학의 4기둥이라고 할 수있겠죠.. 같은 대륙인데, 이원복교수님의 만화를 보면,..프랑스,독일 등 국민성이 참 다른 걸 보면 섬나라 일본이나 영국은 또 얼마나 다를까 싶네요..
손경희 15년 전
철학,종교,문학은 가장 중요한 인문학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공교육기관에도 교육의 질적 성숙을 위해서 \'입시가 아닌 전인교육을 위한\' 인문학 과정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네요. 아참,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랑스는 (자국 문화, 언어에 대한 높은 자긍심 때문에) 영어교육이 뒤쳐진 관계로 많은 경제적 손해를 보고 있죠..요새 영어교육 바람이 분다고 합니다...
진성조 15년 전
프랑스 인들이 유럽 여러나라중 \"자국에 대에 문화일등국 이라는 자존심이 유달리 강한 것\"은 이런 오늘날 자유 민주주의 사상의 선구자 였다는 선조들에 대한 자부심이 있어서 입니다.

\"바로 우리가 유럽과 세계의 새문화, 새사상,새로운 패션을 선도해 나간다\" 라는 의식이 충만한 국민이 바로 프랑스 국민 입니다.

유럽 선진국 중에서도 프랑스는 고교때 부터 체계적인 철학교육이 잘 된 나라로 유명 합니다. 프랑스 고교의 철학,인문학 수준이 우리나라 최고 명문대학의 그것보다 수준이 훨씬 더 높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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